▲민주당 박범계 후보, 통합당 양홍규 후보 공보물 첫 장(사진 왼쪽부터, 중앙선관위 후보 공보물)
 ▲민주당 박범계 후보, 통합당 양홍규 후보 공보물 첫 장(사진 왼쪽부터, 중앙선관위 후보 공보물)

4.15 총선 D-6일로 임박한 가운데 대전서구을 지역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를 정치신인 미래통합당 양홍규 후보가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TJB대전방송, 충청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박범계 후보 52.1%, 미래통합당 양홍규 후보 36.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우리공화당 이동규 후보 1.3%, 혁명당 김정열 1.7%로 나타났다.

또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1%, 미래통합당 31.6%, 민생당 1.9%, 정의당 4.2%, 우리공화당 1.4%, 국민의당 5.9%, 기타 0.9%, 없음 5.2%, 잘모름 0.8%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ARS 40%, 무선 ARS 60% 비율로 진행돼, 표본오차는 ±4.3%p(95% 신뢰수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진행된 여론조사는 민주당 박범계 후보가 54.7%로 29.1%의 통합당 양홍규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는 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면접 9% 무선전화면접 91% 비율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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