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설립을 위한 여권 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42차 최고위원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가동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특별위원회는 이해찬 대표(세종)와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춘희 세종시장이 본부장 역할을 수행한다.소속 위원은 박범계, 조승래, 이상민, 이규희, 박완주, 윤일규, 강훈식, 김종민, 어기구, 변재일, 김영호 의원으로, 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한다.위원들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세종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시민주권대학 하반기 시민주권 바로알기 과정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시민주권대학 하반기 시민주권바로알기과정은 오는 10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4시간 동안 운영된다.시민주권대학의 지난 상반기 동안 ‘시민주권 바로알기’, ‘주민자치회’, ‘마을계획’ 3개 과정을 364회(1,248시간) 운영했고, 찾아가는 주민회의(설명회)를 포함해 총 1,100여 명의 세종시민이 참여했다.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교육과정의 질적 관리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2주간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제품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시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으로, 포장재질 및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한다.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제조사에 대해 검사명령을 함은 물론, 정해진 기간 내에 포장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정3기 공약 이행에 대한 시민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검증을 위해 시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시는 지난 26일 시청 세종실에서 이춘희 시장,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처장, 시민배심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3기 공약이행 평가 및 조정을 위한 시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배심원단은 지자체의 공약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며,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는 등 공약 이행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시민배심원은 총 50명이며,
금남면 복컴 건립이 원점서 전면 재검토하게 돼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세종시는 당초 추진하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방식에서 단독으로 복컴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전환한다.세종시와 LH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에 공모해 2017년 12월 28일에 전국에서 23곳이 선정됐는데 세종시는 금남면사무소가 선정됐다.이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 편익시설, 공공청사 등의 복합용도로 개발하는데 지난해부터 수시 공모 방식으로 사업 희망 지자체는 언제든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세종시 보람동에 건립하는 세종세무서 건축공사 계약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행복청은 보람동(3-2생활권)에 총사업비 326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673㎡, 연면적 1만 1179㎡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의 세종세무서를 건립한다.세종세무서는 세종시 인구 및 사업체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세원·세수관리와 납세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7년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설계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행복청은 층수를 최소로 낮추고 한
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에 건립될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건축설계가 최종 확정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나성동 복컴 건립에 대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하고, 건축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세종시 신도시 지역에 계획된 총 22개 복컴 중 15번째로서, 총사업비는 43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에 부지면적 6781㎡, 건축 연면적은 1만 2420㎡의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시설로 주민센터, 보육시설,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문화의 집과 함께 다목적강당과 청소년특화시설이 설치된다.행복청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신도시 1·2생활권 지역의 단독주택지 내부도로 최고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하고, 연말까지 표지판 설치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단독주택지 내부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단차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 안전 확보에 취약하고, 단지를 관통하는 우회 차량 증가로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별도의 제한속도 표시가 없는 주택가 생활도로의 최고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해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소음, 매연저감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3,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마다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실시하여 오고 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분야별 지역복지 정책에 대해 지자체의 장이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의 특성과 환경, 단체장의 의지를 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9 세종시 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종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자원순환축제는 시가 후원하고 세종YMCA,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YMCA자원순환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 마을기업 에코-루가 공동주최한다.대표 프로그램은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관한 문제를 가족이 푸는 ‘도전! 골든벨’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활용해 재탄생한 제품을 출전하는 ‘재활용 패션쇼’ 등이다.특히 ‘도전! 골든벨’과 ‘재활용
세종시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조속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13일 국회사무처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 발표 후 잇따른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 시민사회 등의 즉각적인 환영 분위기속에 건립을 위한 후속조치에 중지를 모으고 있다.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형권)와 행정수도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세종회의(상임대표 김준식·정준이)는 지난 22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연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 확정 및 설계 용역 등의 후속조치를 국회에 촉구하는 성명서
사단법인 세종창의인성교육원(원장 임창철)이 지난 22일 세종시 도담동 까사리움 201호에서 개원식 및 인성지도사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장영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장, 채평석·손인수 시의원, 충청창의인성교육원 최기복 원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수강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창의인성교육원은 지난 2015년 12월 창립한 이래 물질 만능시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효 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현대사회의 효, 효의 패러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제한조치를 자유무역 질서를 해치려는 잘못된 선택”이라며 “승자 없는 싸움을 멈출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민들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 앞에서도 성숙한 자세로 단결된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광복을 이루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광복절 경축식은 광복회원을 비롯한 시민과 학생, 각급 기관·단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오병덕)는 지난 8일 세종시 연서면 소재 고복저수지(용암저수지)에서 녹조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녹조 방제작업은 여름철 수온 상승과 고복지 유역의 강우량 부족에 따른 녹조 발생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녹조제거제 1,100kg(20kg x 50포)을 살포했다.고복저수지는 저수지 주변으로 생태공원을 조성 중이며, 매년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세종시민들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조사 및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S시멘트제조업체가 원재료인 산업모래를 야적, 지역 주민과 농경지에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논란이다.원재료인 모래는 밀폐된 공간에 적재해 사용해야 하나, 해당 업체는 공장 밖에 그대로 방치한 채 시멘트를 제조하고 있다.안근 주민인 김모(60세)씨는 “바람이 부는 날 밭에 나가 일을 하고 오면 눈이 따끔 거린다”며 “아무래도 공장에서 원재료인 분진 등이 날아와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와 관련 S시멘트제조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적재로 인해 큰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4일 대평동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장군면·대평동 평생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세종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일상 속 학습생태계 조성을 통해 시민의 개인역량을 제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 3월 19일 장군면과 대평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정됐다.그동안 평생학습센터는 명예관장을 두고 평생교육사를 배치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기획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학습동아리 발굴 및 육성 ▲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 방과 후 교육 등을 실시했다.올 하반기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10%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지정 기준에 따라 엔케이(NK)세종병원을 응급의료시설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변경 지정했다.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통해 응급의료 시설 및 인력, 장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한 엔케이(NK)세종병원에 대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난 9일 최종 승인했다.엔케이(NK)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 4월에 개원해 5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응급병상을 10병상으로 확대하고 시설·인력 및 장비 기준을 보강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시는 이번 엔케이세종병원의 지역
국회 세종의사당(국회 분원)에 대한 윤곽이 구체화 되고 있다.국회사무처는 13일 국토연구원에 연구 의뢰한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 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결과를 발표해 국회분원 규모 및 입지를 밝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국토연구원은 분원 규모 관련 업무연계성과 기능지수를 기준으로 상임위 이전을 전제로 하지 않는 안 ‘A안’과 상임위 이전을 수반하는 ‘B안’으로 구분해 총 5개안을 제시했다.대안 B는 상임위원회 수 등 ‘분원 이전 규모’에 따라 대안 B1, B2, B3로 나눠 업무 비효율 비용을 고려해 대안 B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택시 승차율을 높이고 시민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플랫폼 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택시 증차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용역 수행 결과 증차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택시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택시 실태조사 및 총량산정을 위한 용역 결과 세종시 내 택시 총량을 80대를 줄여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됐으나,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끝에 현행대로 352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택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증차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8일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배제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기업을 위해 중기육성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 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관내 제조업체 1093곳 중 일본에서 제품을 수입하는 기업은 42개사로, 이 중 7개사가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그는 이어 “7개사 중 현재 일본의 수출 규제로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은 3개사”라며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억원을 편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생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