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의인성교육원, 개원식 및 인성지도사과정 개강식

 
 

사단법인 세종창의인성교육원(원장 임창철)이 지난 22일 세종시 도담동 까사리움 201호에서 개원식 및 인성지도사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장영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장, 채평석·손인수 시의원, 충청창의인성교육원 최기복 원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수강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창의인성교육원은 지난 2015년 12월 창립한 이래 물질 만능시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효 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현대사회의 효, 효의 패러다임, 효 철학 지역 유래, 세종시 역사 쓰기, 행복도시의 효 등 25회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효 지도사를 양성하게 된다.

▲세종창의인성교육원 임창철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창의인성교육원 임창철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창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에는 칭찬이 뭔지 감사가 뭔지 몰랐다.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이 자리가 있기까지 주변과 환경에 고맙고 여러분이 앉은 의자에게도 감사하다. 그래서 여러분한데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오늘은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이라며 “교수와 학생들이 교감을 하고 그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어 인성이 풍부하게 넘쳐나길 바란다”고 인사말에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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