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주민지원추진단’ 출범 등 주민 소통·지원 노력 강화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친환경종합타운 입지로 ‘전동면 송성리 일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시는 30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입지를 심의 결정했다고 밝혔다.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검토한 결과, 전동면 송성리 일원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서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는 지방자치단체 20곳의 사례와 입지후보지 특성을 반영해 평가기준·배점 등을 평가해, 전동면 송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붓꽃속(Iris)의 인문학적 지식을 담아낸 도서 ‘붓꽃의 인문학, 붓꽃이 그려낸 시간’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국립세종수목원은 붓꽃을 수목원 대표식물로 선정하고 국내 자생붓꽃의 현지내·외 보전 및 붓꽃의 활용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수목원은 연구를 통해 얻은 인문학적 지식을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본 도서를 기획했다.도서는 총 4부로 구성돼 ▲역사 속 붓꽃 상징적 의미 ▲그림, 문학 등 예술 속의 붓꽃 ▲다양한 붓꽃의 종류, 유형 소개 ▲붓꽃 정원, 축제, 산업 등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8일 공사의 윤리경영과 인권경영 분야 최고 의결 기구인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2019년 첫 위원회를 구성이후 매년 사업 추진 전반의 부패 방지와 깨끗한 직장 풍토 조성, 인권보호·증진을 위해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사회적 청렴, 인권 존중 이슈 확산에 따라 인권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인권영향 평가 권고사항 확정 심의 ▲청렴 시민 감사관 제도
최민호 세종시장이 “정치란 막힌 것을 뚫고, 언 것을 녹이고, 묶인 것을 푸는 것이어야 한다”며 세종시의회를 향해 대통합의 자세로 협치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8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요구한 임시회 개최가 무산되자 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최근 거듭된 갈등 관계를 풀어나갈 것을 제안했다.최근 거듭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럴 때일수록 양측이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취지다.최 시장은 “집행부와 시의회가 갈등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23일 열린 제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총 38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박란희, 유인호, 김효숙, 김현미, 여미전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각종 세종시 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박란희 의원은 환경관련 조직 확대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 등을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환경특별자치시로 가야할 것을 주장했다.이어서 유인호 의원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사라진다’는 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기업민원 전담 창구인 ‘기업민원해결센터’를 개설·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관내 기업들은 각종 애로사항, 규제, 기업지원사업을 파악하려면 개별부서,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야 했다.앞으로는 보다 면밀하게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1층 ‘일자리지원센터’ 내 ‘기업민원해결센터’를 개소해 시범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기업애로사항 조사·접수·처리·관리 ▲자금지원, 인력·판로·기술 등 상담 ▲규제 발굴·해소 ▲부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난 2020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에서도 실행과제를 충실히 이행했다. 3개년 이행계획을 점검·평가해 ‘건강한 노년, 행복한 미래수도 세종’을 목표로 ‘제2기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에 제출해 재인증에 성공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은 세종시가 고령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세종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29일(수)에 밝혔다. 이 사업은 행복청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이 지난해 3월 체결한 실시협약을 바탕으로 세종공동캠퍼스 임대형캠퍼스 부지 내에 행복기숙사 건립을 통해 재학생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재단에서 사학진흥기금 재원을 활용해 건축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고 있다.기숙사 시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취·창업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여성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무회계전문사무원 ▲코딩&가상현실(VR)콘텐츠전문가 ▲온라인창업쇼핑몰 ▲사회복지 실무전문가 등 4가지이며 현재 과정별로 신청을 받는 중으로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새일 여성인턴에 참여할 미취업여성과 참여기업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종시(최민호 시장)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의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장거래 세종시소방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군·경·소방관서의 장,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은 2023년 통합방위 시책 추진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심
‘제16회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 안종수 세종시산림조합 조합장,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속에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전의면 만세길 16-8)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올해 16회를 맞은 세종전의묘목축제는 전의묘목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세종시 대표 축제중 하나였으나 코로나19로 2년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정원산
세종시교육청이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기초학력 진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초학력 보장 계획은 기초학력 맞춤형 진단체계를 강화하는 진단 단계, 기초학력 향상 다중 안전망을 강화하는 지원 단계, 학습지원교육 기반 내실화를 위한 기반 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기초학력 맞춤형 진단 관련해 매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의 달(3~4월)을 운영한다. 내년부터는 고2까지(학교 자율)까지 확대한다. 한글, 기초수학, 국어, 수학, 사회 등 학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22일 세종시를 안전·문화·복지 중심도시로 건설을 위한 2023년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치안·재난 대응을 위해 국가재난대응시설, 세종경찰청, 도담어진지구대, 세종경찰특공대 등을 건립한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세종경찰청 청사는 상반기 중 설계공모, 하반기에 기본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담동, 어진동, 세종동 지역의 치안을 담당할 도담어진지구대는 지난달 착공
최민호 세종시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원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강행했다.이번 1인 시위는 지난 22일 국회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만 의결하고, 국회규칙안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강한 유감의 표시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여기에 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계획을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국립민속박물관의 성공적인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립민속박물관은 지난 2014년부터는 경복궁 복원계획과 소장품 보관·전시 공간 확보 등을 위해 궁궐 외 지역으로 이전이 추진돼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지난 2021년 연구용역을 통해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이전 결론을 도출하고 이전 규모와 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조례개정안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디는 가운데 이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상병헌 시의회의장이 세종시에 위법한 요구를 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23일 “이것은 인사권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초기부터 시민들에게 한 약속 이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의회가 시민 머리 위에 있겠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라며 세종시의회를 정면 비판했다. 그는 특히 상 의장이 의원들에게 재량사업비를 달라는 취지의 위법한 요구를 했다고 밝혀 논란이다. 이 부시장은 이날 출자·출연기관 일부 조례안 관
세종시가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는 중대한 절차상 흠결이 명백한 ‘하자 있는 조례안’을 공포할 수 없고 실체적 진실과 절차상 하자를 명확히 밝힐 것이라며 분명한 거부 입장을 밝혔다.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실수로 인해 빚어진 결과에 대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것은 법이성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을 시의회에 지속적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고 부시장은 “우리 시는 숙고 끝에 임원추천위원회를 시장 추천 3명,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1일부터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을 시범운영 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이 체육시설은 정상운영 전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시간은 09시부터 20시까지이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조치원읍 신흥리 370-2 일원의 세종시민운동장은 조치원중앙공원 내 10만 900㎡ 규모로 ▲스탠드관리동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족구장 3면 ▲테니스장 4면(조성 중) ▲주차장 551면 ▲광장 및 쉼터 등 이 갖춰진 대규모 체육시설이다.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은 세종의 유일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2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2023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유관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한 기념식은 국민의례, 연합회장 인사말,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도·농 간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대안으로 ‘세종미래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미래마을 시범사업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등을 철거하고, 지역 특화 수익사업 모델을 발굴해 ▲귀농·귀촌자 ▲퇴직자 ▲교육·치유·체험을 추구하는 젊은 인구 유입이 가능한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게 중점 목표다.시는 올해 상반기 세종미래 시범마을로 ▲연동면 노송1리 ▲장군면 금암2리 ▲연서면 봉암2리 등 3곳을 선정하고 하반기 중 1곳 이상을 추가 선정할 한다. 이에 앞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