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여상수)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지역 내 기관 및 아파트·상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위반 사례안내 홍보 리플릿 7,000매를 제작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는 누구나 24시간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을 활용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1생활권을 관할하는 아름동에서는 위반사실을 확인한 후 차량 소유주에게
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과 육군 32사단 세종시 경비단이 지난 15일 태풍으로 벼 쓰러짐 피해가 발생한 전의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팔을 걷고 나섰다.이번 복구활동은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전의면과 육군 32사단의 협의에 따라 진행됐다.이날 전의면 직원과 육군 32사단 세종시 경비단 소속 장병 20여 명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농가 중 자체 복구가 어려운 75세 이상 고령농, 질병 또는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농가의 피해복구를 도왔다. 전의면은 이날 태풍 피해복구 농촌 일손돕기를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상철·엄미숙)의 특화사업인 ‘안심하우스’(임시주거) 사업 대상자가 4개월 만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3일 금남면에 따르면 극적인 반전 스토리의 주인공은 지난 5월 금남면으로 전입한 A씨. 그는 전입 직후 닥친 생활고와 지인과의 불화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주변의 조언으로 금남면사무소를 내방한 A씨는 금남면 맞춤형복지팀과의 심층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서비스를 요하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안심하우스 입소, 취업 알선 등의 지원을 받았다.당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김동진)가 지난달 3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주민 182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이번 감사 서한문은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계적인 후원 개발 및 관리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감사드림’ 사업의 일환이다.이 사업은 지역 내 후원자에 대한 감사 서한문 발송을 비롯해 후원자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후원금(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실시된다.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
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오는 31일까지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종조경문화협동조합 주관으로 전의면에 거주하는 무궁화생산 농가에서 정성껏 가꾼 무궁화 분화 200점이 선보인다.전의면은 지난 18일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 함께 개막식을 열고, 농가에서는 무궁화 묘목 50그루를 무료로 배부했다.이번 전시 기간 중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나라꽃인 무궁화 본연의 우수성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이규봉 무궁화생산자농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
세종시 종촌동도서관(동장 박미애)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나태주 시인의 감성캘리그라피 필사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20일간 필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 유티드 샬란스키의 ‘머나먼 섬들의 지도’, 위정현 글 이범재 그림의 ‘소리괴물’ 등 두 권의 책을 2차시로 나눠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토론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종촌동도서관 5층 로비에서
세종시 소정면(면장 신을재)이 지난 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직·간적접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온마을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소정면은 지난 3일 하루에만 159㎜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곡교가 붕괴되고 맹곡천 일부가 유실돼 토사가 유출, 가옥침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소정면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수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추진, 수해피해 현황접수를 보완하고 수해복구 및 여름 방역물품을 지원한다.대상자는 대곡교 붕괴로 인한 피해를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달부터 한 달반 가량 계속된 장마로 병·해충이 극성을 부림에 따라 금남면지역 41개 영농회 620농가, 430ha에 해당하는 수도작 농경지에 지난 13일부터 드론항공방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기상여건이 매우 열악해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이 일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고 추가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없애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신속하게 적기방제에 나섰다.이번 드론항공방제는 오전5시부터 11시, 오후4시부터 저녁8시까지 실
세종시 연동면 송용3리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지난 8개월간의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개방됐다.연동면은 10일 송용3리에서 이춘희 시장, 채평석 시의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존 송용3리 마을회관은 30년이 지나 노후하고 협소해 사업비 총 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6월까지 건축 연면적 91.26㎡,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다. 마을회관 신축으로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주민쉼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종 행사
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회(회장 윤희경)가 지난 18일 비대면 주민총회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를 공개했다.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주민총회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및 시 의원, 주민자치회장 협의회 임원단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민투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거인단으로 확정된 335명 중 299명(89.25%)이 참여해 도담동 16세 이상의 유권자(2만 5,001명) 1%를 넘었다.마을계획사업 최우선 과제로는 먹자골목활성화 사업(256표, 42.81%)이, 주민제
세종시 연동면(면장 황미라)과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미라·채용운)이 21일 무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취약계층 100가정에 ‘사랑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이날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9명은 힘을 모아 신선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를 직접 담근 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채용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이 사랑의 열무김치로 여름철 입맛 돋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으
세종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8일 아름동 달빛광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 ‘아름 행복 두드림’ 사업을 실시한다.아름행복두드림 사업은 사회복지 제도·건강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정보, 건강 체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진행된다.아름동은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우울자가검사, 스트레스검사, 치매검사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보건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여상수 아름동장은 “복지와 건강 기능을 강화한 찾아
세종시 고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철환·김현경)가 24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에서는 고운동 새마을협의회원 10여 명이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식당에서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김현경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 활동을 하게 됐다”며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재일 고운동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우리 동을 위해
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4일 관내 저소득층과 고령자가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날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의결을 통해 선정한 2019~2020년 복지서비스(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신청에서 탈락한 7가구와 8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43명 등 총 50명이다.김한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는 각 마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폭 넓은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종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올해 ‘시민감동의 해’를 맞아 두루뜰공원을 시민 힐링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지난 6일 꽃무릇 1만 6,000주를 식재했다.이번 행사는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훈)가 2020년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의 직능단체 및 시민 350여 명은 두루뜰공원 산책로와 숲놀이터 주변에 꽃무릇을 심고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윤석훈 주민자
세종우리협동조합(이사장 김승웅)과 자연보호 중앙연맹금남협의회(회장 안정호)가 주관하고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조합장 이은영)이 후원한 자연보호캠페인 행사가 지난 달 30일 오전, 세종우리협동조합 임·직원 및 자연보호협의회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남면 바람재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자연보호 봉사활동에는 세종우리협동조합의 드림라온 장애인활동지원센터(센터장 이순옥)에서 근무하는 활동지원사와 유다원 재가복지센터(센터장 이미영)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그리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바람재공원 잡초 뽑기 및 금병산 산림도로 주변 청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일·윤혜란)가 지난달 29일 전의면 영당성결교회에서 ‘2020년 포근한 동행, 뽀송뽀송 빨래방’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겨울이불 등 대형 세탁물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거, 세탁, 배달 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업을 잠정 연기했으나 최근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를 전환함에 따라 추진을 결정했다.이날 지역사
세종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욱·정종길)가 지난달 28일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바르미까르미’ 사업을 재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주거시설 노후화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부강면 문곡리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실시됐다.이날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부강면 직원 및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도배 및 장판 시공하고 가재도구를 청소하는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봉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송림사(주지 혜진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면내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5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송림사 주지 혜진 스님은 ‘행복한 미래금남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후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혜진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학업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부처님의 손길이 닿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송림사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남상가1조합(조합장 김권중)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보람동 금남프라자 3층 활인가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확정배당금 지급을 의결했다.2015년 8월 착공으로 출발한 금남상가1조합은 그동안의 갖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설립취지인 원주민 재산권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금 번 주총을 통해 조합원에게 약속했던 확정배당금을 차질 없이 지불하게 됨으로써 난립하고 있는 세종시 상가분양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선례를 남기게 됐다는데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하겠다.특히 과다하게 난립,건축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