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으로 인해 동서로 단절됐던 세종시 조치원읍이 하나로 이어진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1일 조치원읍 죽림리 삼일아파트 인근에서 이춘희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읍 동서연결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동서연결도로는 조치원읍 죽림리 대첩로(옛 향군회관)와 남리 새내로(옛 효성병원)를 경부선 철도 아래로 횡단해 연결하는 길이 270m, 폭 21m,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다.그동안 조치원 중심부에서 경부선을 관통하는 도로는 조치원역 북측 조치원 지하차도 한 곳뿐이어서 주민들은 죽림오거리나 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사전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SNS에 게시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서는 안 되고, 같은 법 제167조(투표의 비밀보장) 제3항은 선거인은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의 비밀보장과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투표지 촬영 및 공개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전 세종도원초등학교 교장)는 개학을 맞아 세종시 종촌중학교를 찾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새 학기의 시작을 축하하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2년을 보내는 동안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힘겨워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강 예비후보는 “올해 새학기에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떠나고 수학여행, 체육대회도 참여할 수 있는 일상 회복도 중요하지만, 교육 현장의 새로운 적응 역시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코로나19 이후의 세종교육 현장에 대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22년 연기·소정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지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측량 대상은 연기·소정 2지구 1,009필지 106만 8,664㎡이며, 공동수행방식으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세종지사와 민간측량업체 ㈜세종지적기술원이 측량수행자로 선정됐다.지적재조사측량은 담장·건축물, 골목길 등 구조물 위치와 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위해 전문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모집공고 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6일간이며, 업체 제안서는 오는 29일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에서 접수하면 된다.제안서 평가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민간위탁관리위원회에서 다음 달 1일실시해 같은 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최근 10년간 실내수영장(25m*6레인 이상) 관련사업 추진 경험 등이 있고,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경부선으로 인해 동서로 단절됐던 세종시 조치원읍이 하나로 이어진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1일 조치원읍 죽림리 삼일아파트 인근에서 이춘희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읍 동서연결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동서연결도로는 조치원읍 죽림리 대첩로(옛 향군회관)와 남리 새내로(옛 효성병원)를 경부선 철도 아래로 횡단해 연결하는 길이 270m, 폭 21m,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다.그동안 조치원 중심부에서 경부선을 관통하는 도로는 조치원역 북측 조치원 지하차도 한 곳뿐이어서 주민들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원을 위해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의 합계가 연간 10톤 미만이고 대기오염 방지시설 노후로 개선·교체가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보일러, 냉온수기에 부착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 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사업장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 기간 내 시 환경정책과(세종시 호려울로 19, 6층)로 방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자립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신청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세종시민으로써 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농산물 가공식품 제조를 위해 생산지 재배를 관리하는 지역농산물 일자리 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으로 전체 모집인원은 37명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5등급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신청기간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로,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과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경유차이면서 세종시에 등록된 자동차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정상가동이 가능한 자동차다.올해 매연저감장치(DPF) 지원규모는 약 300대로, 장치가격의 약 90%와 유지관리비용을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292만 원에서 최대 632만원까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2단지 기업입주에 대비해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지난 2016년 11월 준공된 첨단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은 1일 300㎥로, 첨단산단 1공구 입주기업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시는 첨단산업단지 2공구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 오‧폐수 배출량이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 1일 100㎥ 규모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하기로 하고 기본계획을 변경했다.이에 따라 첨단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1단계 설치사업과 동시에 2단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아름동 학원가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이 자투리 공간을 ‘안심달빛광장’으로 조성, 학생과 주민의 휴게 및 문화 교류 장소로 활용한다.아름동 학원밀집 지역은 인근 학교와 학원, 주택가를 오가는 청소년들이 통학차량을 승하차하는 곳이지만, 휴게·대기공간이나 야간조명 부족으로 야간 불안감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시는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공모를 통해 이곳을 특화거리 조성 대상지로 선정, 학생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야간시간대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달빛광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영업시간이 오후 11시까지 완화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5일 0시부터 오는 20일 24시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가중, 방역전략 변화·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됐으며, 전면적으로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최소한도로 조정됐다. 먼저,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오후 10시 운영시간 기준을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완화한다.이밖에 접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한국영상대 원룸가 일원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셉테드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디자인을 의미한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수립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과 안전도시위원회, 경찰 및 지구대의 의견을 반영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 5곳을 선정했다. 이 중 한국영상대 일원 원룸가를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판단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이달부터 시청 민원실에서 큐알(QR)코드를 활용해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제공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작성예시는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개명신고서 ▲인감증명서발급위임장 등 6종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필기대에 견본을 부착해 작성예시를 일일이 찾아야 했지만, QR코드는 스캔 시 민원서식 견본이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 작성예시는 민원실 내 마련한 별도 공간에 비치할 계획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효과까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코로나19,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손 소독기 설치비용을 지원한다.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손 소독기 설치비용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로, 세종시에 영업 소재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어야 한다.설치비용은 손 소독기 금액의 70%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예산을 고려해 50여 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기간 내 신청자에 한해 서류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영세업소 우선 지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5생활권에 위치한 너래교차로에 우회교차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면서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너래교차로는 충북 청주시와 신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로에 위치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1월 너래교차로를 찾아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불편사항을 확인한 바 있다. 시는 교통흐름을 개선하고자 명학산단방향(국지도 96호선) 우회전차로를 50m에서 140m로 확장했으며, 4일 개통 이후 개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3일 “거짓말로 올림픽에 나가면 금메달 딸 사람”이라며 “제가 26년간 국민의 고혈을 빨아먹는 부정부패와 싸워왔다. 그래서 이 부패세력은 제 눈을 못 속인다. 딱 보면 견적이 나온다”고 말했다.윤석열 후보는 이날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운동권 패거리 정치하는 이 사람들이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을 망가뜨리고 국정을 말아잡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이들이 또 계속해 출세하고 이권을 나눠먹기 위해 이제는 이재명이라는 사람 곁으로 몰려가서, 또 이것이 마치 정치 교체인냥 국민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산 관련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추경안 규모는 623억원으로 올해 시 예산은 본예산 1조 9,213억원을 포함, 총 1조 9,836억원으로 정부 추경에 따른 방역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본예산에 담지 못한 시급한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시는 먼저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총 216억원을 편성했다.정부추경에 반영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에 국비 50%를 포함해 총 144억원을 반영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비 지원 17억 6천만
세종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4·5일 양일간 관내 읍·면·동 22개 사전투표소에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또한 최근, 공직선거법개정(2월 16일 시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등도 사전투표 2일차인 오는 5일 투표가 가능하다.방역당국의 외출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6시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 신분증과 함께 보건소에서 사전 연락받은 문자를 제시하면 코로나19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최형욱 (전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파견) ▲기반시설국 교통계획과장 기술서기관 권장섭(전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파견)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파견 서기관 김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