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 복지정책’에 지난해보다 54억 원이 늘어난 총 4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 36억 원에 비해 1,094% 증가한 수치이며, 시정 2기가 출발한 지난 2014년 109억 원에 비해서도 294% 늘어난 규모다.시는 지난해 추진한 여성 피해장애인 쉼터(7월) 및 세종점자도서관 개소(10월) 등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인프라 구축 사업을 발판으로 올해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내실화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 전반에 대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시설은 ▲전통시장 화재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22대 ▲자동음성통보시설 258대 ▲자동기상관측장비 13개소 ▲재해문자 전광판 9곳 ▲위성전화기 4대 ▲민방위경보시설 31곳 등이다.점검반은 시와 전문 시설유지보수 업체 총 8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 예·경보시설의 작동 및 관리상태 등 현장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화재감시를 위한 CCTV,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달 간 지역화폐 여민전(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구매한도가 상향된 만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기존 3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늘어난다.이번 상향·운영은 개인구매한도, 캐시백 혜택을 확대해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민전은 총 3,000억 원이 발행됐으며, 그 중 2,978억원(발행액 대비 99.3%)이 사용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코로
25일 0시 기준 세종시내 6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급증에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일보다 69명 증가한 2,578명으로 한주동안 총 190명 확진됐다.주간 확진자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1월 18일 26명 ▲1월 19일 9명 ▲1월 20일 17명 ▲1월 21일 12명 ▲1월 22일 24명 ▲1월 23일 33명 ▲1월 24일 69명 등으로 일평균 27.14명이 확진됐다. 이같은 확산세는 보건복지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상당한데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보건복지부 공무원 25명,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직장내 갑질 폭언으로 지난해 12월 말경 A팀장에 대해 3개월 정직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이번 처분은 지난 전국체전 중 직원간 벌어진 일이 발단이 됐는데 식사중 A팀장이 B직원의 머리를 툭 쳤고 이 사실을 B직원이 장애인체육회에 공식 문제를 제기하면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팀장은 B직원이 자신과 관계가 좋지 않은 다른 사람과 이 문제를 상담한 것에 상당한 서운함과 불만을 토로하며 폭언 논란으로 확대됐다. A팀장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징계가 지나치다는 입장이다.그는 “머리를 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친구
정의당 세종시당이 지난 19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정의당은 이날 논평에서 최근 뉴스세종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2020년까지 몇 차례 이 시장 지인이 운영하는 서울 소재 A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았고 매회 1인당 검진비 50%가 넘는 100만 원 이상의 할인 등 상당액의 검진비 할인 의혹이 제기된다고 말했다.정의당은 “만약 보도가 사실이라면, 단순 계산만으로도 이 시장 부부는 7년간 1400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6일간 유예한다.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시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확대·허용한다.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설 명절 기간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착공 1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8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준공하고 설 명절 기간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임시개방한다고 밝혔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전통시장이용객의 주차환경을 개선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0년 부지매입 , 설계공모 등을 거쳐 설계됐다. 기존에 노후화된 주차대수 71면의 기존 주차건물을 철거하고 총 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5층 규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9일 조치원으로 청사를 이전한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및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를 방문,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양 기관이 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인 비용절감, 안전사고 최소화, 시민 만족도 향상 등 혁신의 자세를 견지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세종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설공단과 도시교통공사 양 기관은 신도심에서 최근 조치원(옛 연기군청) 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해,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실험실 장비와 기기, 공간을 더 확보하고, 총 110억원을 투입해 부지 2,605㎡, 연면적 2,515㎡ 규모의 청사증축을 위한 부지 매입과 설계에 착수한다. 지난 20일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감염병 신속 진단 및 유행예측시스템 구축 ▲농축수산물 유해물질 검사 강화 ▲환경오염물질 감시 강화 ▲현장 중심 가축전염병 예찰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주요 감염병 유행예측 시스템을 구축에 나서 코로나19에 대응한 24시간 비상대응 체
세종시는 지난 20일 보건복지국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코로나19 상시대응체계 및 세종형 복지기준 3.0 구축 등에 나선다.설 연휴가 지나면 확진자 급증 및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코로나19의 위험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검사수요 증가에 맞춰 선별진료소를 확대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을 1개소(세종충남대병원)에서 2개소로 추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택치료자의 신속한 검사와 진료가 가능하도록 단기외래진료센터를 지정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을 통해 경증환자의 위중증 전환을 최소화해 재택치료 내
세종시가 오는 5월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를 준공해 농촌 관광산업의 도약을 꿈꾼다.도도리파크는 조치원 신흥리 일원 3만 3,725㎡ 면적에 조성돼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체험관, 실내·외 유희시설, 과수체험장, BBQ장, 파머스마켓 등이 들어선다. 도도리파크를 중심으로 농촌체험·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시는 또한 싱싱장터 3·4호점 건립 관련 12월 새롬동 싱싱장터 3호점을 개장하고 소담동 4호점은 오는 8월 착공해 내년에 준공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소농과 고령농도 안정적으로 로컬푸드
세종시가 올해 스마트 신산업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이를 위해 연서면 일대에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을 차질없이 추진해 하반기에 계획 승인·고시를 완료하고, 보상(2023년)을 거쳐 오는 2024년 착공·분양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18일 경제산업국 올해 주요 업무보고에서 “신성장 국책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전략소재·부품 분야 집적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미래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해 BRT 노선을 중심으로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말 구축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2년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7년,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가 지난 13일 밝혔다.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해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평가다. 전국 480개소를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장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공동주택에 재도색을 할 경우 경관자문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색채 전문가와 함께 사전컨설팅(상담회의)을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은 재도색 시 경관조례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경관자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조화로운 도시미관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 관리사무소에서 디자인을 도출하면, 전문가가 나서 색채 가이드라인, 단지·도시 전반 경관을 고려해 자문을 해주고 있다. 지난 2017년 조치원읍 욱일아파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3건 색채 전문가를 통한 경관자문을 진행했으며, 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설 명절 기간 중 다음 달 1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에는 동(洞) 지역 자동크린넷을 정상 운영한다.또한 읍면 지역은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시는 임인년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설 연휴 전·후로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도심 가로청소를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에는 민원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텃밭농사·양봉·곤충사육 등 3개 분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농업공동체를 모집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인구증가와 도심 속 생활변화에 따라 도시농업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신청·등록하는 도시농업공동체를 육성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농 상생 기틀 마련을 노력 중이다. 신청요건은 도시농업육성법에 따라 도시지역의 가구가 5가구 이상,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원 분야는 텃밭농사(100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가 지난 2017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첫 둥지를 트고 5년만에 조치원청사로 이전해 17일부터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한다.조치원청사에는 1본부(2처, 6팀), 2실이 이전해 약 100여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1층은 경영지원처와 안전감사실, 2층은 사장실과 혁신경영본부장실, 기획혁신처가 3층은 개발사업실이 배치된다.대중교통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교통서비스본부(2처)는 대평동 첨단BRT차고지에 유지돼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비롯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은하수공원 봉안당 및 자연장지, 공설묘지(전동면) 시설을 임시 휴장한다고 17일 밝혔다.장례식장과 화장장은 설 명절 당일(2월 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또한 설 연휴기간 전후인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보건복지부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실내 봉안당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사전예약 대상 기간 동안 1일 참배객 인원을 2,40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이 종전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된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오는 16일 24시 종료예정이었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오는 17일 0시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확산 가속화(1월 말~2월 중 오미크론 우세종화 예상), 이달 말 설 연휴 등 재확산 우려가 상존하고, 4주간의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피로감 누적 등 거리두기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정부는 오미크론에 의한 확진자 폭증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