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제2대 병원장에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정형외과 신현대(63) 교수가 임명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신임 신현대 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4일까지 2년이다.신현대 원장은 대전고,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청주의료원 정형외과장, 대전을지병원 정형외과장을 지냈고 1992년에는 미국 Al DuPont 소아정형외과 전임의 연수를 했다.신 원장은 1996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며 정형외과장, 진료의뢰센터장, 권역응급의료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 더 연장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오는 6일 밤 12시 종료 예정이었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오는 7일 0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거리두기 2주 연장 결정은 전국 확진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며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세종시도 설 연휴 5일(1월 29일~2월 2일)동안 536명이 감염된데 이어 연휴 다음 날인
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는 6·1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3일 오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최정수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관계자와 세종시선관위를 방문, 직접 예비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언제라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세종시 교육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세종아빠’를 자처한 최정수 예비후보는 “세종의 아이들은 모두 내 아이라는 아빠의 마음으로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나섰다”며 “모든 교육정책은 학생의 교육권 회복을 위한 관점에서 시작하도록 세종교육에도 큰 변화가 필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설 명절 연휴 5일동안(1월 29일~2월 2일)중 536명이 감염되며 누적확진자는 3,372명로 급증했다. 이와 관련해 이춘희 세종시장은 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명절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극적인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명절인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세종시내 5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전국적으로도 1일 1만 7,000~1만 8,000이던 확진자가 지난 2일에는 2만 111명, 3일에는 2만 2,7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시·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인 지난 1일 세종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로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사진숙, 최태호, 송명석, 유문상 예비후보로, 관련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
송명석 박사(세종교육연구소장)는 지난 1일 세종시 선거 관리 위원회를 방문해 제8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송 박사는 앞서 지난 2018년 치러진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 득표율 18.3%를 기록해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이번 선거에 절치부심과 와신상담의 결기로 세종시민들에게 담과 혼으로 고3 교육현장을 경험한 유일한 사람으로서 제대로 된 심판을 받고자 출마한다”고 했다.송 박사는 “지난 선거에서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이번엔 꼭 당선으로 보답하겠다”며 “세종시 공교육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설 당일인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최태호 예비후보는 첫 선거운동 일정으로 지난 1일과 2일 너비뜰사거리에 직접 나가 설 명절을 지내고 돌아오는 세종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선거에서 득표율 31.7%로 2위한 내용과 이번 선거에서는 꼭 당선되겠다는 목표를 담은 피켓을 걸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인사하는 최태호 예비후보의 모습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태호 예비후보는 “임인년 새해 세종시민들의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사 예비후보는 이날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난 40여년 간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세종국제고 교감과 아름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이래, 시 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과장, 교육원 원장 등 세종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세종시 교육 발전의 본질을 찾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사 예비후보는 또한 “학생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재산세 감면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또는 올해 상반기 중 임차인(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건물주)이다. 해당 건물의 임대면적에 대한 재산세(건축물분·토지분, 지역자원시설세 포함)에 적용돼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 비율에 비례해 최대 50%까지 감면된다. 지난해는 상반기 임대료 인하분에 대해서만 감면했지만,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하면서 지난해는 1년간의 임대료 인하분으로 기준을 확대했다.지난해 상반기 착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9일부터 세종시청 임시선별검사소와 세종시보건소선별진료소 등 2곳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시행하고, 이 외 일반 검사자는 신속항원 검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시 보건소(조치원) 선별진료소에소는 명절연휴가 끝난 다음 달 3일부터 시행한다.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밀접접촉자, 격리해제전 검사자, 해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이 28일 “윤석열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과 대한민국의 미래전략도시라는 두가지 기본틀로 세종시 발전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당 사무실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윤 후보의 세종시 7대 공약을 하나 하나 짚어가며 “세종시가 국가행정과 정치를 아우르고 동시에 차세대의 성장 동력원이 되는 미래전략도시로 제2의 도약을 위해선 선거 혁명을 통한 정권교체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청와대 세종 제2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시장선거와 세종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공직선거법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세종시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예비후보자 기탁금 1,000만 원(후보자 기탁금 5천만 원의 20%) 등을 제출·납부해야 한다.교육감 선거는 ‘비당원확인서’,‘ 교육경력 등 증명에 관한 제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8일 진행한 공동주택 현장 특별점검에 이어 관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조치원읍 내에서 추진 중인 ▲조치원 복컴 건립공사 ▲조치원 동서연결도로공사 ▲전통시장 주차타워 ▲ 3개 대학 통합 창업관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설명절 대비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안전·공사진행현황 등을 짚어보고 공사장 내 안전 수칙 준수여부와 코로나19 방역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조치원 복컴, 조치원 동서연결
세종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호병)이 본격적으로 신규 보증업무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경영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세종신용보증재단을 출범한 바 있다. 올해 코로나19 피해극복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전년 대비 204억 원이 증액된 566억 원 규모(66억원 기 보증 완료)의 ‘소상공인자금’을 지원한다.소상공인자금은 시에서 이자를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은행에서 대출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 취약계층, 독거노인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연말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한 세종시설공단 임직원 기증물품 판매행사인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진행해 생필품이 담긴 나눔보따리 50개를 종촌종합복지센터, 금남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당초 대상자들에게 나눔보따리를 직접 전달하며 정을 나눴던 방식에서 코로나19 이후 복지기관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속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22일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특별자치시를 새롭게 만들어내겠다”며 “오는 3월 9일 저 윤석열과 함께 압도적 승리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내자”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세종선대책위원회 필승 결의대회에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선거로 그 운명을 가르는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라며 “부정부패, 위선과 무능의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해줘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 여러분이 제게 힘을 실어줄 때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균형발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탄력이 붙고 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월 29일인 국가균형발전의 날이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인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1월 29일은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를 선포한 날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깨끗한 가로 환경 및 도시 조성을 위해 일할 환경관리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도시화 및 인구급증, 생활폐기물 세분화로 인해 늘어나는 청소 수요에 대응해 인력을 충원, 청소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지난 24일 밝혔다.농지원부는 지난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이에 시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접수를 거쳐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세종형 셰어하우스인 ‘청년 매입임대주택 46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세종형 셰어하우스는 대학교 인근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 청년층에게 소득수준에 따라 시중 임대료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셰어하우스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인근에 각각 1동씩 총 46호를 공급한다.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나 입주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