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6일까지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행정 및 법률 등의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제4기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제4기 시민감사관은 다음 달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세종시 각급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현장 개선에 이바지하게 된다.자격요건은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세종 시민으로 교육행정 및 법률·회계·건축·위생 등의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으면서 관련 분야의 자격증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학교군 중학교 배정방법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및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근거리 중학교 순위에 의한 중학교 추첨배정 방식’으로 세종시 초등학생의 중학교 배정을 진행했다.하지만, 일부 학생이 근거리가 아닌 원거리 중학교에 배정되거나 소수배정 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민원이 다수 제기되는 등 현행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방식의 적정성 검토와 개선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시교
사립유치원이 학교로서의 정체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모든 유아가 양질의 유아교육을 제공받음으로써 출발점 평등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유치원의 유아와 교직원을 다양한 외부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부터 관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원아보호인력(안전지킴이)’의 배치를 완료했다.이번에 배치하는 사립유치원 안전지킴이는 각 유치원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위촉 공고를 진행하여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읍·면지역 7개 초등학교 교육소외계층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은 ▲페브릭 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등 공예 활동과 외부 체험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해 자아효능감과 대인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아울러, 맞벌이 등으로 인해 방학기간동안 가정에서 홀로 머무를 수 있는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발산할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솔고 학생들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시위’에 동참했다.한솔고등학교(교장 유인식)는 지난달 31일 한솔고 역사 동아리 ‘횃불’ 및 참여를 희망한 학생 30여 명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시위) 현장과 경기도 광주 위안부 나눔의 집 및 역사관을 방문하는 ‘2019 평화 나눔 인권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안부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참여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확산속에 방학
전국 최초로 6-4 생활권 복합커뮤니티단지내 복합화 캠퍼스가 조성된다.세종시교육청은 내년 9월부터 6-4 생활권에 5,245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학생의 적정 배치를 위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개교씩 총 4개교를 건립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시교육청은 학교 건립에 총 사업비 825억 원을 투입해 유치원은 9학급, 지상 2층(연면적 2,755㎡) 규모로, 초등학교는 44학급,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4,830㎡) 규모로 건립된다.또한 중·고등학교는 각각 25학급·13학급,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15,673㎡)으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올해 지방교육채 4,175억원을 조기상환했다.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지방교육채 원금 3,252억 원을 ‘2019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지난달 조기상환했다.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2019년 본예산에 편성된 2014년 지방교육채 원금의 일부인 923억 원을 조기 상환한 것을 포함해 올해 총 4,175억 원 규모의 지방교육채를 상환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번 지방교육채 상환으로 지방교육채 약정 당시 오는 2032년까지 연차적으로 상환한다는 계획을 13년이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여름방학동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실력 향상을 위한 과제활동중심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방학중 영어캠프는 영어교육지원센터 초등운영학교(늘봄초등학교)와 중등운영학교(어진중학교)에서 각각 5일간 진행된다.초등영어교육지원센터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하루 4시간씩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영어 체험활동에 3~4학년 2개반 36명과 5~6학년 3개반 54명이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있다.초등학교 영어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 및 내용을 선정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원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배상책임 보험’을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원배상책임 보험가입은 학생과 학부모 등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 증가와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보험 대상은 세종시 교원 중 휴직자를 제외한 모든 공·사립 교원(사립유치원 및 기간제 교원 포함)이다.주요 보장내용으로 수업, 학생상담 및 학생지도·감독 등 학교시설이나 학교업무와 관련된 지역에서, 학교 업무 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세종시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주민 279명이 참가한 ‘2020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타운홀미팅’에서 제안된 389건에 대해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시교육청 타운홀미팅은 원탁 테이블에 모여 앉아 ‘내가 바라는 2020년 세종교육정책’을 주제로 제안과 경청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추진되는 행사이다.교육청은 9일과 10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민들이 타운홀미팅을 통해 제안한 의제를 현장에서 26개 주제로 분류한 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육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접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학년도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컴퓨터 및 인터넷통신비 지원,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한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제공 등을 포함한다.컴퓨터 지원은 국민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5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선정자 중 신청자 131명 모두에게 지원한다.6월 수요조사를 거쳐 교육수혜자의 요구에 따라 데스크톱컴퓨터 뿐만 아니라 노트북컴퓨터도 지원하며 이달 말부터 각 가정에 설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지난 주와 이번 주에 2019학년도 여름방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방학을 앞둔 지난 주, 각급학교에 “여름방학 중 물놀이 사고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급식관계자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2분기 급식관계자 산업안전보건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지정 충청안전체험장(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소재)에서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기수당 80여 명씩 11회차로 진행된다.급식재해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으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과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가상VR을 통한 급식업종 재해사례 간접적 체험 ▲악력측정 및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올해 초 1단계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이어 2단계 정책사업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학교자치와 지방교육자치 강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위해 정책사업정비추진위원회(위원장 임전수 정책기획과장)를 구성하고 2단계 정비 결과를 포함하여 폐지 106건, 이관 77건, 이양 52건, 개선 476건 총 711건을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2단계 정비결과는 다음 달부터 수립되는 ‘2020년 주요업무계획’과 ‘2020년 본예산’ 편성과정에 반영돼 내년부터 적용되고, 1단계 정
여름방학을 하루 앞둔 17일, 새롬고등학교(교장 윤재국)에서 이색 콘서트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교내에 독도전시관이 있는 새롬고에서 학기 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을 초청해 학생 동아리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새롬고 힙합동아리의 신나는 랩을 시작으로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로 흥을 돋운 이날 행사에는 초대손님으로 김장훈이 깜짝 등장해 그의 히트곡인 ‘고속도로 로망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등 여러 곡들을 열창했다.이날 가수 김장훈은 출연료 없이 무료로 학교를 방문해 노래뿐만
세종교육원 개원으로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혁신 교육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6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교육원 대강당에서 이강진 정무부시장, 서금택 시의회의장, 시의원, 학교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세종시교육원(원장 금용한)은 교육연수원, 교육연구정보원,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정책연구소 등 4개 기관의 주요 기능을 통합한 복합 형태의 시교육청 직속기관이다.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세종시내 학교, 교직원의 증가 및 교육 패러다임 변화, 각 분야의 전문성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중·고등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독서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마을독서실은 조치원읍과 인근지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일요일 제외) 주중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읍·면지역 학생들의 학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북부학교지원센터(세종시 조치원읍 내창천로 48) 강의실을 개방해 ‘마을독서실’을 구축한 후 58일간 총 204명의 학생들
최근 보람중학교에서 치러진 3학년 영어시험 관련해 출제 문제에 오류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보람중학교는 3일부터 5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2회고사를 실시했는데 이중 4일 치러진 3학년 영어시험 출제 문제 중 3개 문항에서 이의 신청이 접수됐다.이의신청 문항은 선택형 8번 문항과 선택형 13번 문항 그리고 서술형 5번 문항이다.이의신청에 학교는 ▲9일 1차 영어 교과협의회, 학업성적관리위원회, 문항 분석 컨설팅(1차) ▲11일 영어교과협의회(2차), 학업성적관리위원회 ▲12일 문항분석 컨설
소담마을인생학교(준비위원장 임진희)는 5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소담동, 교육의 중심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소담동 마을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남규 소담동 주민자치위원장, 황미애 소담초등학교장 등 교육과 행정기관의 수장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모여 교육과 마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을학교의 모습과 그 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그렸다.마을총회에 참석한 소담동 주민 신재령 씨는 ”우리 마을에서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 사는 곳에 비로소 소속감을 느끼게 됐다”
조치원여자중학교(교장 양미숙)는 10일 교내 강당 ‘은목마루’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박성춘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3학년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세계화시대에 대응해 조치원여중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박성춘 교수는 특강에서 ‘세계화 시대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전망을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진로와 관련된 학생들의 개별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강연을 통해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