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신성장동력 확보최민호 세종시장은 28일 “내년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기반을 다지고 세종의 미래 100년을 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2023년 주요 업무계획으로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집무실 적기 건립과 경제자유구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신성장동력확보 등을 발표했다.시는 먼저 행정수도 세종으로 도약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와의 협조체계를 공고한다.중앙행정기관과 공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874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안 대비 488억 원(3.6%) 증가한 총 1조 3,874억 원으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시는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실질 총지출 증가율이 둔화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국비 확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를 완료하고 건립공사를 발주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합강동 복컴은 총사업비 49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588㎡(부지면적 1만 61㎡)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5월 착공해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합강동 복컴의 세부시설은 ▲주민센터, 어린이집, 오감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노인문화센터, 문화사랑방 ▲체육시설, 개방형 도서관 등이다.특히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건축물로 건립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2년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금강과 삽교천 수계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지역의 자치단체 2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됐다.심사 결과 시는 국가하천 시설물 안전관리, 예초 및 수목관리, 불법점용 관리,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는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지난 23일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콜센터(1644-8255)에서만 예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앱을 활용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앱 두루타에서는 두루타 이용예약은 물론, 상세예약 정보 확인, 두루타 이용 예약차량 위치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앱을 활용할 수 있다. 두루타는 이용대상이 고령층인 만큼, 시는 향후 읍·면·동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앱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환경시스템공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견학 후 처리시설의 공정 이해 및 개선방안 도출, 아이디어 제시 공모부문으로 환경기초시설의 이해도 증진 및 사회 진출전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12팀 46명이 참여해, 심사표를 통한 정량평가로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로 진행돼 ▲BioCarbon-con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연말을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세종도시교통공사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성금 모금 행사의 방식을 변경해 임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자 조치원청사와 대평동 전기굴절버스차고지의 이원 바자회 형식으로 개최했다.희망나눔 바자회에 공사 임직원들이 100여점 이상의 생활용품 및 도서, 악기를 비롯해 분재 등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사와 이웃하고 있는 세종시설공단 직원들도 참여해 희망나눔의
세종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이 지난 22일 환경부 공모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기후변화에 발맞춰 국민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명품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시에서 신청한 ‘비단강(금강) 통합하천 사업’은 시를 품격있고 매력있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금강 대표 상징물인 금강보행교(이응다리) 기반시설을 활용했다. 보행교 인근에 추진 중인 음악분수, 수상공연장, 생태정원, 짚라인, 수상레저시설 등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과제를 핵심 친수사업으로 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산울동(6-3생활권) 공원 조성사업 1공구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중 발주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산울동 공원 조성사업은 입주민들이 주변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권 내 주택단지(M2구역, 내년 12월) 입주예정 시기를 고려해 2개의 공구로 나눠 추진한다.이에 따라 2공구는 단독주택부지(B1구역) 분양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중에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산울동 공원·녹지면적은 총 42만 4천 제곱미터로 문화공원 등 11개 공원과 녹지, 공공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는 최 시장이 세종시민이 뽑은 2022년 10대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KTX세종역, 세종 비롯한 공주시·유성구 등 ‘광역 KTX역사’ 기능 수행최 시장은 KTX세종역 관련해 “점점 더 그 필요성이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2027년 U대회 개최로 선수나 임원들이 인천공항에서 오송역으로, 다시 경기장까지 버스를 타고 오려면 한 4~50분 걸릴 것”이라며 “우리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체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안전 통계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별로 지역별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발표된다.특히,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개 지자체에만 주어진다. 시는 화재 분야에서 화재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선제적 소방안전 관리를 펼쳐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이 15일 치른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정태봉 후보 등을 제치며 세종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세종시청 여민실에 개최된 세종시 체육회장 선거는 기호1번 오영철 후보, 기호2번 정태봉 후보, 기호3번 고용주 후보, 기호4번 유용철 후보, 기호5번 윤강원 후보, 기호6번 김영제 후보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각 후보들의 소견 발표에 이어 투표가 진행돼 개표결과 전체 선거인수 278명 중 231명이 투표에 참여해 ▲오영철 후보 62표 ▲정태봉 후보 54표 ▲고용주
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가 15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선거는 오후 2시부터 후보자 소개, 선거 안내와 세종시체육회장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관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사장 이영호)이 주최한 ‘2022년 무연고 장례지원 및 공설 장사시설 담당자 워크숍’에서 장사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장사시설 은하수공원은 ▲친환경 화장로 운영 기술 개발 및 노하우 전수 ▲지속적인 자연장지 확대 조성·운영 ▲전국 신규 장사시설 건립 유치 홍보 및 우수사례 전파 ▲장사시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
세종시(최민호 시장)가 북한의 대량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라 적기에 시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주민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을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습경보 발령시 시민들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해야 하며,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실시간 확인가능하다.시는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고 누리집 게시는 물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에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은 봉산리 23-1 일원의 부지면적 1만 548㎡에 매립돼 있던 4만 9,081㎥ 규모의 불량토사, 폐기물 등을 선별해 처리하는 공사다. 환경부에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으로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며 내년까지 추진한다. 시는 정비공사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김광운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공사와 관련한 주민피해 최소화 예방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치안·생활안전수요 대응 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에 선정, 특별교부세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시책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치안-일반행정 융복합 자치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의 의견을 받아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학교폭력 예방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8년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인증 자격을 오는 2025년까지 11년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가족친화인증기관은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서부터 현장검증, 관리자의 인터뷰까지 이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중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단 22명이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공공서비스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14일 세종시를 찾았다. 인사혁신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시찰은 아세안과 한·중·일 인사행정협의체인 ‘ACCSM+3(ASEAN+3 Cooperation on Civil Service Matters)’ 사업 일환으로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로서 세종시의 선진 공공서비스와 지능형 도시 정책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 ACCSM+3는 아세안과 한·중·일의 인적자원관리, 전자 거버넌스(E-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