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중학교(교장 정영규)가 성장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공동체의식을 키우고자 체육활동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섰다.연동중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수영, 볼링, 배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개발과 진로 탐색 능력을 신장시킨다는 방침이다.이에 일환으로 지난 6일 전교생 47명을 대상으로 조치원읍에 소재한 한 볼링장에서 볼링체험을 실시했다.임우성 학생(3학년)은 “학업에 지쳐있는 상황에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고 친해지는 기회를 가져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세종농협 2015년 제46기 정기총회가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남세종농협 3층 강당에서 임상전 시의회의장, 전경직 면장, 이창현 NH농협 세종본부장 및 내·외빈, 조합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총회는 1부 행사로 2014년 결산감사보고와 부의안건인 제46기 결산보고서 및 잉여금처분(안) 승인 건, 정관변경의 건,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변경의 건을 처리하고 2부 행사에선 남세종농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감사·공로·표창패 수여와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이
2015년 새해 벽두부터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공급과잉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다시 꿈틀거리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2-4 생활권의 백화점 부지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4 생활권은 세종시 유일한 중심상업지역으로 백화점을 중심으로 밀집 상가지역과 호텔·주상복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행복청에 따르면 올해 추진계획으로 2-4생활권의 백화점 부지 3만1,662㎡를 확정짓고 유치 작업에 들어간다 한다.그런데 며칠 전 언론에 보도된 ‘세종시 행복도시 백화점 부지 복합몰로 변경추진 예정이나, 업계는 시큰둥하고 있다’라는 보도에
개학과 졸업 그리고 상급학교 진학 등 재학 환경이 바뀌는 어수선한 시기에 세종시의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과정을 맞이하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7일 조치원읍에 소재한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및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세종학생 축제(이하 학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의 중·고 재학생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학생 축제는 건전한 청소년 축제를 통한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세종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은 2015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교육공무직원은 사서, 특수교육실무원, 전문상담사, 영양사, 보조영양사, 조리종사원 등 6개 직종에 총 146명이다.이들은 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지침에 의한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해당하는 직종으로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치면 정년이 만 60세까지 보장된다.시교육청은 합격자들을 오는 3월 개교하는 1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5학년도 중등(특수학교·비교과교사 포함)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오는 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je.go.kr)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23개 교과에 194명이 선발된 이번 시험은 총 1811명이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보인가운데 1차로 교육학 및 각 전공에 대한 논술이 실시되고, 2차로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이 각각 치러졌다.연령대별로는 만 25세 이하가 127명(65.5%)으로 전체 합격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남녀비율은 남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전국 최초로 전국단위 교육전문직원(장학사, 교육연구사) 임용 공개전형을 실시하고 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학교급별 합격자 수는 유치원 1명·초등 7명·중등 10명 등 총 18명이며, 지역별로는 세종을 비롯해 부산·대구·인천·경기·충남·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합격자가 선발됐다.시교육청은 급속히 팽창하는 세종시의 교육 수요에 따라 교육전문직원을 적기 수급하기 위해서는 자체 선발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해 12월 전형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 ‘교육전문직원 전국단위 공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세종시는 올해 ▲해외무역사절단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가칭) 해외토탈마케팅 ▲수출초보기업 육성 ▲해외지사화 사업 ▲FTA 활용 지원 ▲수출 보험·보증료 지원 ▲수출 통번역 지원 등 9개 사업에 총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해 추진사업 중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의 경우 상담실적($63,421,000)과 계약실적($11,628,000)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특정 관리대상 시설과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세종시는 이달 말까지 재난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조치원읍 지역의 22개 시설(다중이용시설16곳, 공공청사1곳, 절개지5곳)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세종시는 홍순기 조치원읍장과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영철)과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적사항에 대해 오는 5월 말까지 안전조치와 보수·보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조치원읍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일 ‘고성능 화학소방차’를 도입해 전의지역 산업단지의 특수화재에 더욱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현재 세종시에는 조치원119안전센터에 고성능 화학차 1대뿐으로, 이번 고성능 화학차 1대를 ‘전의119안전센터’에 배치해 북쪽지역의 소방력을 보강시켜 명품 안전도시 기반 구축에 나섰다.이 화학차는 물탱크 10,000리터, 폼탱크 1,000리터, 특히 300㎏의 청정소화약제를 탑재하고, 방수압력은 8.5㎏/㎠이며 분당 방수량은 6000리터에 달한다. 또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방수포 시스템과 유효방사거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개최한다.세종시가 마련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로 ▲입문과정(6일 14:00~18:00) 4시간 ▲기본과정(12일~13일 13:00~18:00) 10시간 ▲심화과정(23일~24일 13:00~17:00) 8시간 등 총 24시간 과정이다.입문과정은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조치원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유료 교육으로 과제수행과 발표 등 워크숍 형식으로 꾸며진다.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금연클리닉 확대운영과 금연지도원 위촉 등 정부의 강력한 금연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세종시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3월 말까지 야간과 토요일에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난 달 28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강영운씨 등 시민 4명을 금연지도원으로 위촉,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하도록 했다.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금연시설 등의 조치를 위반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관련 내용을 보건소에 보고하며 금연홍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를 지원한다.세종시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 2곳을 선정해 홈쇼핑 방송제작비 전액과 심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춰 오는 5일까지 이메일(zloz@hanmail.net)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co.kr) 기업지원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대전상공회의소 북부지소(044-863-3080)
세종시(시장 이춘희) 전동면에 100세 노인잔치를 열어 눈길을 끈다.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동면 보덕리 마을회관에서 올해로 백번 째 생일을 맞이하는 성낙선 할머니를 축하하며 100세 노인잔치를 열었다.1913년 생인 성낙선 할머니는 슬하에 2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10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당시 90세의 연세에도 조치원읍 전통시장에서 야채를 팔아 용돈을 할 정도로 활동적으로 생활해 왔다.할머니의 큰아들인 한만수(64세)씨에 따르면 연로하신 나이에도 소일거리로 밭일을 하고 있으며 치매증세 없이 맑은 정신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왜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5가지 사항에 이어 몇 가지를 더 정리해 보겠다. ▲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만큼은 부의 원천이다.한국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S그룹은 땅 부자로도 유명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이 그룹은 수십조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총수뿐만 아니다. 소위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 치고 부동산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은 없다. 부동산이 곧 부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은 이들은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부자들이 부동산 관련 전문가와 친밀하게
민주평화통일세종지역자문회의(부의장 오영철, 이하 민주평통세종지역회의)가 세종 지역 탈북민 지원에 나선다.민주평통세종지역회의는 지난 19일 조치원읍 한 식당에서 탈북주민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지원은 지난 해 11월 4일 여성회 주관으로 남북한 음식 만들기 성금 500만원과 오영철 세종부의장이 약속한 1천만 등 총 1500만원으로 특히 오영철 부의장은 지난 해 12월 29일 약속했던 통근 지원을 이날 실천하기도 했다.오영철 부의장은 “많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우리는 항상 여러분을 생각하고 지원한
세종시 해병전우회 부강면지회(지회장 박희태 이하 해병전우회)가 인명구조에 앞장선다.해병전우회는 지난 18일 부강면 해병대 사무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강 인명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대원들은 올 한해 별탈없이 안전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며 부강면 금강 유역을 중심으로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한 예방·구조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박희태 지회장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약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 간 ‘제5회 한일지사회의’가 지난 3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번 회의에 회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총 6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했고 일본 전국지사회에서는 전국지사회 회장인 야마다 게이지 교토 지사를 포함한 7명의 도도부현 지사가 참석했다.올해는 한일 양국의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일 양국의 지방단체장들은 상호 이해증진
조절장애란 심리의학용어이므로 이런 건 의사들이 써야 될 글이겠으나 인성학을 연구하는 작가로서 인성의 악성정점에 있는 변심(變心)과 조절장애(調節障碍)에 대해 나름 독자들이 읽어 좋을 듯하여 쓴다.이때 의학에서의 장애는 치료대상이나 인성학에서의 장애는 다스리기로 정의한다. 분노조절장애, 충동조절장애, 감정조절장애, 등 대인관계장애라는 것도 있어 모두 병이라고 보는 것이 의학이라 한다면 작가는 이걸 병이라 하기보다 생각의 문제로 본다. 그러므로 인성학과 생각학을 혼합하면 치료가 아닌 바꾸기로 변환되어 치료효과가 뛰어나다.생각을 바꾸면
“전쟁이 남긴 상처는 계속해서 후손에게 이어지고 있어.”아버지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남아 있는 전쟁의 비극을 보여준다. 아버지는 어떻게든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니체연구에 전념했다.나는 전쟁이 아버지에게 남긴 고통과 상처가 얼마나 큰지 헤아릴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야.”“기리고 언제 다시 전쟁이 발발할지 알 수 없는 휴전국가이기도 하제.”“60여년 전에 일어난 전쟁으로 우리는 지금까지도 알게 모르게 전쟁의 공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