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업용토지의 판정요령▲주차장으로 사용하는 토지의 비사업용 해당 여부?△주차장법에 따른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토지의 경우 사업용 토지로 보는 것이며,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어 재산세가 비과세(감면)된 토지를 양도한 경우 비과세 또는 감면되는 기간 동안은 비사업용토지에서 제외되는 것이다.(서면4팀-3175, 2007.11.02)△노외주차장으로 운영하는 사업자가 소유한 토지 (임대 토지 제외)의 가액에 대한 1년간의 수입금액의 비율이 100분의 3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사업용 토지로 보는 것이며, 이때 토지의 가액이란 주차장 운영업을 영위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 발표가 나자 충청도와 세종시 사람들은 좋아 했다.충청도 사람들은 우리가 사는 농촌도 도시처럼 아파트 등이 들어서면서 살기 좋아 질 거라, 세종시 사람들은 개발 중인 사업이 좀 더 탄력을 받을 거라 생각했다.그러나 서울세종고속도로 전 구간을 함께 준공하지 않고 서울-안성 경기도 구간만 2016년 착공해 2022년까지 선 준공하겠다고 발표해 충청도와 세종시 사람들은 어리둥절하고 있다.충청도 구간인 안성-세종 구간은 2020년에 사업을 시작해 2025년까지 준공 예정이다.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의 목적은 경부ㆍ중부고속도
세종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적인 자족도시로 현재는 중앙 정부가 이전한 상태다. 중앙 정부, 문화 및 국제교류, 도시 행정, 대학 및 연구, 의료 및 복지, 첨단산업단지 등의 기능을 건설 중이다.그러나 서울 정도의 기능이지 세상 사람들에게 자랑할 만한 어떤 꺼리가 있는 특별한 기능은 없다. 이 정도 수준의 도시 경쟁력으로는 우리가 세계의 열강들과 총성 없는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우리나라의 도시는 강이나 하천 주변에 있다. 그러나 강과 하천이 그냥 보는 정도의 역할이지 그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 서울은 한강이
비사업용토지의 판정요령▲직계존속이 8년 이상 자경한 농지를 상속(증여)받은 부재지주의 비사업용토지 여부?8년 이상 재촌 자경한 직계존속으로부터 상속(증여)받은 경우에는 일정기간 재촌·자경하지 않은 부재지주라 하더라도 비사업용토지로 보지 아니하며, 양도시기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다만, 도시지역에 편입된 농지는 제외된다.▲비사업용토지 판단 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모든 토지가 해당되는지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및 그 밖의 법률에 따라 협의 매수 또는 수용되는 토지로서 사업인정고시일이 2006.12.31
새해 초 막을 내린 것 중에는 혼외자식 불륜 막장 드라마가 한편 있어 주인공은 최태원-노소영이었다.안 그래도 순정드라마 작가는 붓을 꺾어버려 온갖 드라마 시장은 출생의 비밀을 비롯한 불륜과 막장이 아니면 흥행이 안 되어, 인륜이고 나발이고, 소위 절개와 지조나 순결 따위는 이야깃감으로 쳐주지도 않는 굴절된 세월인데, 말탄 갑부와 공주의 막장 한판 드라마가 나오다니 이건 아마도 1년 3년 재탕 삼탕 방송사들이 우려먹기 좋은 소재구나 했으나 그만 주인공 두 사람이 꼬리를 내려 없었던 일이 되면서 새해가 시작되는 모양새다.잘 된 일이다.
여기서 한 번 망치를 들고서 의문을 해 본다. 망치 들고 철학하는 사람을 보았는가?우리는 대부분 머리를 가지고 철학을 한다고 해. 망치를 들고 철학을 한다는 것은 중요한 비유야. 기득권, 기존의 가치, 지금까지 추구하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진리로 간주했던 것들을 모두 때려 부수겠다는 것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가 들어간 것이야.니체는 말한다. 내 말을 믿어라! 실존의 가장 커다란 결실과 향락을 수확하기 위한 비결은 위험하게 사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작품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어. 소설은 나의 고고한 정
세종시 아파트는 없어서 못 판다. 분양했다하면 완판이고 1군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의 경우 계약도 전에 웃돈이 몇 천만 원 이상 붙어 다닌다. 몇 천만 원은 직장인들이 몇 년을 모아도 모을까 말까한 거금이다. 청약 당첨이 가능한 당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한 방에 벌 수 있으니 살맛이 난다.그러나 2순위여서 당첨이 어려운 기타 지역의 분들에게는 그림에 떡이다. 한 나라 안에서 같은 청약통장을 가지고 어떤 사람은 당해 지역이라고 인삼을 먹고 어떤 사람은 기타 지역이라고 무를 먹으라면 이건 불공평한 것 아닌가!세종시 아파트의 시세는 보통
“당신 누구예요? 일본외교부예요? 왜 우릴 두 번 죽이는 거예요?” 그러나 반기문 총장은 입에 침이 마르게 잘했다 한다하니 이것 참... 국민은 어느장단에 춤을 추나.지난 연말 기시다와 윤영세 한일 외교장관의 위안부문제 최종해결에 대하여 울분을 참지 못하는 위안부할머니 이용수씨의 항의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누구라도 울컥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걸 그냥 덮고 가는 게 옳은 것일까?덮고 가지 말아야 할 게 있고 덮고가야 할 게 있다는 것이 지난 새해 첫 칼럼의 제목이었다. 이런 것도 덮고 가라는 게 외교부나 현 정부의 생각
새해가 되면 모두가 새로운 결심들을 한다. 술을 끊지는 못하여도 덜 마시겠다거나 아니면 해마다 실패한 금연이라든가.새해를 여는 첫 번째 칼럼을 쓰면서 덮고 펼치지 말아야 할 것과 덮지 말고 펼쳐야 할 것이있다고 하는, 얼핏 듣기에 어려운 글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곱씹지 말고 덮자는 것이 있단 뜻이다. 그냥 들추지 말고 꺼내 펼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과거(過去)라고 하는 두 글자다.과거는 참 중요한 것 분명하다. 그래서 고교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는 의도도 과거를 모르면 미래를 모른다거나 과거를 잃은 사람
육십갑자의 서른세 번째, 2016 병신(丙申)년의 아침이 밝아온다. 바라기는 산천초목이 건강하여라. 산천이 건강하지 못하면 인간이 살지 못하기에 기도한다. 하늘과 땅과 강과 바다도 건강하기를 빈다. 그래야 우리가 살 터가 굳고 살아 숨쉴 수 있기 때문이다.하늘의 하늘도 바다의 바다도 건강하여 지구가 건강해야 한다. 올해는 적도 해수면이 1.5도나 상승할 우려가 있다하던데 만약에 3도정도 수온이 상승하게 되면 지구상의 생물 30%가 사라지게 된다고 하니 막아야 한다. 온도 1도 상승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생각하노라면 지구 온난화도
행정 수도가 건설되면서 전국의 인구가 세종시로 이동하고 있다. 2015년 9월 시도별 인구 이동률을 보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광주 등 우리나라 대도시는 거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그러나 세종시는 순 이동률이 1.84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인구 증가를 보인 인천 0.03의 61.34배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를 했다. 세종특별자치시로 출범 직후인 2012년 7월의 인구는 한솔동 8,351명을 포함해 103,127명이었다.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2014년 7월에는 134,696명
지적이지만 인간미 부족하고, 세련됐지만 냉소적인 현대 작가들의 차가운 소설, 그런 비루함은 내게 없다. 해피엔딩과는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면서도 믿을 수 없게 따뜻했다.전쟁과 가난을 겪은 우리 선배 작가들이 원고지에 써왔던 가장 감동적인 순간들이 있다. 무엇이건 선사해줄 것만 같은 무한한 가능성! 나의 굳어버린 감각과 뒤처진 지식의 가능성을 맛보고 싶고,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누군가는 삶을 시작하고 누군가는 죽음을 목전에 두는 시간! 누군가는 그리움에 입술을 깨물고, 누군가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 시간
비사업용 토지는 한때 장기보유특별공제도 하지 아니하고 세율 60%(지방소득세6%)의 세율로 중과세를 했다. 그 후 중과세제도를 조금 완화하여 장기보유특별공제는 하지 아니하고 세율을 10% 가산하도록 세법을 개정하고 중과세율의 적용은 2015.12.31까지 유예했었다. 그런데 연말 세법개정으로 중과세율적용 유예가 종료되고, 2016.1.1이후 양도하는 비사업용 토지에 대하여는 세율의 10%를 가산하여 적용한다. 그리고 비사업용 토지도 2016.1.1 이후 양도 분부터 3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는 10%~30%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아버지는 나서지 않으면서도 물러서지도 않으시는 분, 은유하되 대범한 선비가 이셨다. 아버지! 저는 글로나 사람 됨됨이로나 아버지 같은 지식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비록 그리되지는 못했지만 말입니다.지난 세기 80년대 후반 아버지께서 월간지에 연재하시던 ‘짜라투스트라를 만난 사람’이라는 인터뷰가 기억납니다. 인터뷰를 모욕하지 않으면서도 아버지에게서 뽑아낼 것은 다 뽑아낸다는 점에서 아버지는 당대 제일의 인터뷰어셨습니다.아버지! ‘짜라투스트라를 만난 사람’은 한국 저널리즘 역사에서 인터뷰어의 이름을 앞세운 첫 인터뷰 시리즈가 아닌가 싶습
아버지는 정적을 죽이는 등 정치보복을 자행해온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비판을 가했다.그러나 이만승 재임 중 수많은 죄악상은 접어둔 채 건국대통령 이만승이라 칭하면서 국부로 추앙하고, 광화문에 동상을 건립해야 한다면서 국민들로 하여금 독재자를 숭상하게 하려는 반민주, 친일독재추종 보수 세력들이 대두되고 있는 한심스러운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나는 평생을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주창해온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야 했다.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가 아직까지 청산하지 못해 이어져오고 있는 보수 친일독재 추종세력들에 대항해 4‧19혁
명복을 빌며 아버지가 남기신 업적을 되새겨보지 않을 수 없다. 아버지는 생활의 지표에 민주를 제일 우선으로 삼았고, 모든 업적은 투철한 민주주의 사상에 근간을 이룬 데서 시작했다. 역사 바로 알기, 제5공화국 책임자 처벌,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 등 대한민국 광복 정부수립 이래 비민주적인 요소들을 자주 거론하곤 했다.“1960년 이만승 정부하에서 실시된 3월 15일 정‧부통령 선거는 온갖 부정한 방법으로 자행됐다.”“그래서 학생들은 분노했잖아요.”“나도 그 선봉에 서있었다.”“아버지는 그동안 군사독재의
세종시 도시 건설의 정책 목표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도시, 세계적인 모범도시다. 그러나 목표의 도시보다 새로운 기능의 도시를 만들어야 특별한 행정의 수도가 탄생할 것이다.새로운 기능의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자연 등을 그냥 보는 단순 기능에서 경제 등을 접목시켜 복합 기능의 자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 지금까지 건설했던 주거, 상업, 녹지, 산업 중심의 획일적인 도시에서 휴식과 레저 등도 가능한 2차적인 도시로 도시의 용도를 다양화하여야 한다.도시 건설에 고정 관념을 깨야 한다. 우린 지금 도시 공간 구성에 새로
1월은 2015년 2기분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의 달이다. 법인이나 개인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는 1월25일까지 사업장 관할세무서에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고 납부를 해야 한다. 부가가치세는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하여 납부세액을 계산 한다.그런데 매입세액 중에는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지 아니하였거나 발급 받은 세금계산서에 필요적 기재사항을 기재하지 아니한 경우 등 부가가치세를 부담했으면서도 공제하지 아니하는 매입세액이 있다.오늘은 우리세무사(woorisemusa)와 함께 공제되지 아니하는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에 대해 알아보자.■공제되지 아
많은 사람들이 행정수도로 개발 중인 세종시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오늘은 “우리나라의 자산 중 1964년 1.93조원에서 2013년 말 5,848.0조원으로 3,030배 급증하였다(자료:한국은행)”라는 토지에 대해 예기해 보기로 하자.세종시에서 가장 가격이 오를 토지는 청사 지역 중 백화점 주변이다.분양시에 높은 가격에 낙찰되겠지만 도시가 성숙되어 인구 이동이 왕성할 시기에는 특별시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충청권 최고의 시세가 예상된다.왜 농촌지역에 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는 약 20만 원 정도면 매수가 가능한데 도시지역 일
2016년도 세종시 부동산시장을 예측해 본다면 “가수요 시장에서 실수요 시장으로의 전환기”라 할 것이다. 수도권 신도시 상가가 일부 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초토화 과정에 있는 와중에도 세종시 상가시장은 얼마 전까지 태평성대와 부귀영화를 누렸다.세종시 행복도시 내 부동산 시장 중 최근까지 가장 화려하게 장식한 시장은 누가 뭐래도 아파트와 상가시장일 것이다. 3.3㎡당 2,500~3,000만 원대에 분양하던 게 최근 4,500만 원대까지 분양하기 시작하였다.향후 상업용지를 비싸게 낙찰 받았다는 이유로 분양가가 4~5천만원대 까지 호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