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스마트시티, 미래차 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균형뉴딜을 촉진하기 위해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에 참여한다.시는 29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충북도, 충남도,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 및 물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공동 조성한다.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관내 읍·면·동 20곳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 각 읍·면·동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가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마을의사결정체계를 구축, 이를 통해 주민자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013년 부강면에 주민자치회를 처음 도입한 이후 2019년 4월 전 읍·면·동 설치근거 마련 및 16세 이상으로 참여연령 확대 등 조례 전면개정을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했다.주민자치회는 2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읍·면사무소에서 ‘공익형직불금’을 접수한다.신청대상 농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정상적으로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이며,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공익형 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기본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소농직불금의 경우 경지면적 0.5㏊미만 농가는 지원기준 요건에 맞으면 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 5월 1일 시행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모든 건축물을 해체(철거)할 경우 해체공사 전 해체허가(신고)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해체허가 대상 건축물은 건축사 등 전문가로부터 사전 검토를 받은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제출하고 허가권자가 지정한 감리자와 계약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 해체 시 사전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종전 건축법 상 과태료는 30만 원이었으나, 건축물관리법 시행 후에는 해당 과태료가 500만 원으로 대폭 인상
금남대평시장 공영주차장의 부실한 시설관리가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대평시장상인회와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금남대평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했고 인근 금남파출소에서도 출동했다. 하지만 정작 사고 규명에 필요한 CCTV는 정상적으로 녹화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남대평시장 공영주차장은 세종시가 지난해 7월부터 오는 6월까지 대평시장상인회에 위탁해 유료로 운영중이다. 주차장 면적은 1,065㎡, 주차면수는 41면이며 주차관리원 1명이 근무중으로 CCTV는 5대가 있다. 관리 인력 한계와 더불어 야간에는 무료
세종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방점을 둔 세종시정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최근 시행한 ‘2021년 하수관로 방역 용역’ 입찰 관련해 기존 ‘지역제한입찰’에서 올해 ‘전국 입찰’로 확대한 가운데 경기도 오산의 타지역 업체가 계약해 더욱 논란에 불을 지폈다. 지난 24일 보건소와 지역 방역업체 등에 따르면 ‘하수관 방역소독’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돼 매년 민간업체에 위탁해 하수관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도 민간위탁 용역 과업 지시서에 따르면 방역지역은 ▲1권역- 조치원읍, 면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지난 19일 세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세종시교육청 류정섭 부교육감,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정용식 사무총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한 시 협의회 및 읍·면·동위원회 임원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유공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회장단 및 이사에 대한 임명장과 20개회 읍·면·동위원장에게 인준장을 수여했다.김일호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0년동안 바르게살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세종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5년간 총 1,7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이를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4대 분야 50개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시는 먼저 상권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3개소에서 올해 고운동·조치원중심가를 추가해 고운·한솔·나성·아름·조치원중심가로 등 총 5개소로 확대했다. 선정된 상권에 전담 매니저를 투입해 상권조직화 및 교육훈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세종형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내년부터 ‘상권육성구역’을 지정해 시설·
세종시가 다음 달 1일 아름동 811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5일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2분기(4~6월) 세종시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 및 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치료기관 및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1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2,364명 중 2,157명이 예방접종에 동의해 지난 18일까지 2,062명에 대해 접종을
세종시를 비롯한 대전시, 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충북도체육회에 대회 개최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회 유치를 위한 관련서류는 대회 개최계획서 및 요약보고서, 유치희망도시 이행각서, 유치희망도시 시설물 사용허가서, 충청권 공동유치 업무협약서 등이다. 4개 시도는 지난해 7월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기본계획수립 용역,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사전 설문조사 용역, 기본계획 감수용역 등을 마무리했다. 이후 2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460곳으로 지난해보다 대상업체를 확대하고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폐기물처리업체와 미세먼지 핵심 사업장인 건축공사장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지난해 393곳을 점검해 43곳을 적발했으며, 이중 1곳은 사법조치, 42곳은 행정처분 조치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폐기물 처리, 배출자 등 허가·신고 이행 확인 ▲폐기물 보관 관리상태·기준 준수 ▲미세먼지 저감·불법소각 금지 ▲관리대장 등 기록·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지난 23일 제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총 71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차성호, 박용희, 이윤희, 이순열, 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2건, 국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30건, 세종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점포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건물주)에게 기존 소득세 감면 외에 재산세 감면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착한 임대인 캠페인은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받은 임차인 점포에 ‘착한 상생가게’ 스티커를 제공하는 운동으로, 그동안 관내에서 총 39명의 착한임대인이 발굴됐다. 특히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기존 소득세 감면 외에 재산세 감면혜택까지 지원을 함으로써 캠페인 확산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와 균형발전 관련 중앙부처, 균형위가 협약을 맺고 지역균형뉴딜을 매개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혁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시는 지난 23일 조치원읍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노무현재단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선언 제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04년 1월 29일 참여정부의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 선언’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김사열 균형위원장, 관계부처 장차관,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열린 기념행사는 균형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김재선)는 지난 18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7개 지구 공사감독 및 시공회사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청렴 윤리이행 각서 교환과 안전·품질교육의 시간을 가졌다.세종·대전·금산지사는 이날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수변생태공원조성사업 등 각처에 산재된 공사현장의 청렴과 품질 향상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어 △안전실천 결의 및 공사관계자 청렴이행각서 교환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이 이뤄졌다.김재선 세종대전금산지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부패척결의 강력한 의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평동 숲뜰근린공원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용수천 제방도로를 확장한다.숲뜰근린공원은 축구장과 바비큐 존, 피크닉 존, X-게임장 등을 갖추고 있어 취사와 휴식, 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도심에서의 거리도 가까워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다만 숲뜰근린공원 진출입로이자 지역 주민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용수천 제방도로는 도로폭이 좁아 차량 및 보행 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금남면 성덕교에서 용포배수장까지 500m 구간의 폭을
세종시 내 첫 호텔이 오는 4월 개장을 눈앞에 뒀다.시는 1-5생활권(중심행정타운) 방축천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베스트웨스턴호텔플러스’의 준공을 지난 1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은 지하3층, 지상8층, 연면적 4만 1,835㎡, 건축면적 4,312㎡ 규모로, 내부에 비즈니스 라운지·연회장과 객실 367실, 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준공됐다.인근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회의 및 전시행사,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인근 주요시설과 연계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세종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결과,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이동서비스를 지원하는 차량이다. 시는 올해부터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민간에 맡기기로 하고 지난 3월12일까지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 3개의 단체·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시는 3월 19일 세종시청(SM타워 6층)에서 세종시장애인부모회, 세종장애인인권연대, 한국교통연구원 등 외부위원 6명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적격자심의위원회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관급자재를 제외한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시 지역업체 보호항목을 의무 반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물품 다수공급자계약이란 공공기관 등 수요기관이 쇼핑몰처럼 물품을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조달청장이 경쟁(1단계)을 통해 2인 이상의 계약상대자와 체결하는 계약을 의미한다.2단계 경쟁은 수요기관이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업체 중 5곳 이상을 제안요청대상으로 선정하고 업체의 제안서를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계약방식이다.시는 그동안 2단계 경쟁 대상 선정·평가기준 구성을 사업부서 자율에
세종시 4-1생활권 M4블록 아파트(반곡동 62-7) 건설현장에서 최근 시작된 건설노조의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8일 건설업체 및 노조 등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해 내년 11월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15~26층의 6개동 총 1032세대를 짓는 아파트 건설 공사다.인근에는 반곡고등학교가 있고 공사현장과 도로 하나 사이로 2019년 9월 준공한 수루배 마을 4단지가 존재한다. 노조는 지난 16일부터 공사현장의 출입문 부근 인도에 약 6~7대 정도의 노조차량을 주차시키고 음악을 틀며 집회를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