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며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고 있다.
▲세종시의회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며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고 있다.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지난 23일 제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총 71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차성호, 박용희, 이윤희, 이순열, 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2건, 국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30건, 세종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6건, 세종시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3건 등이다. 

특히 세종시의회 전 의원은 본회의 종료 직후 국회법 개정과 미얀마 민주주의의 회복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35일간 제69회 1차 정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