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머리는 희끗희끗해지고 얼굴도 달라졌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먹함도 잠시 어느새 아련한 대동초등학교 학창 시절도 되돌아간다.조치원 대동초등학교 제45회 동창회(회장 김헌회)는 지난 22일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해 하나로 뭉치며 동창생들의 굳은 우정을 과시했다.전국 각지에 모인 제45회 동창생들은 오랜 친구를 만나 어린 학창시절 회상에 잠기고 서로에 대한 오랜 안부를 물었다.시간이 지난 만큼 대동초등학교도 어느덧 지난해 6월 25일 개교 100주년을 맞았고 올해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출발하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9년 개원 예정인 복합형 직속기관명을 교육가족,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복합형 직속기관은 교육연수원, 교육연구정보원, 유아교육진흥원 3개의 기관을 연수?연구기능으로 통합한 단일기관으로 조치원 서북부 개발지구 내에 설립 예정이며, 18,000제곱미터(㎡)의 부지면적에 15,655제곱미터(㎡)의 연면적 규모로 총 470억 원의 사업비로 계획하고 있다.이번 공모로 제출된 ‘복합형 직속기관 명칭’중 선정자문위원회에서 선정된 명칭을 잠정 확정하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7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을 위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이하 처음학교로)에 대해 학부모 및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4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처음학교로(http://www.go-firstschool.go.kr)는 유치원 유아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 선발, 등록을 인터넷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다음 달 1일 개통되며 서울, 세종, 충북교육청이 시범으로 운영된다.세종시교육청은 새롭게 도입되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에 대해 학부모의 혼란이 없도
교과서 밖으로 뛰쳐나온 작품들이 연동중학교(교장 정회택, 이하 연동중)에 활보하고 있다. 사회 과목과 미술이 융합된 작품들로, 사회교과서 내용이 교과서 밖으로 나와 미술작품으로 변모해 후미진 담장에 정착했다.연동중 학생들이 지난 2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자연을 벗하며 미래로!’축제의 첫날에 작가이자 큐레이터로 나섰다. 일명, 큐레던트(curator와 student를 합성해 만든 조어)로서 학생들이 힘을 모아 설치한 콜라보 작품을 설명하고 그 동안의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을 전시했다.작품들이 오롯이 모인 전시관은 아름다운 구조물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2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2017학년도 세종시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선발 분야 및 인원은 지난 6월 14일 사전예고된 인원 186명보다 55명이 증원돼, 국어 등 19개 교과과목 220명, 특수중등 14명, 비교과과목 7명에 241명이다.이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설학교 설립에 따른 교원수급상 신규교사 채용규모가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는 그동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 출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올해 교육행정 분야 5급 승진임용 대상자 8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승진 대상자는 (학교)▲도담중 황준연 (본청 직제순)▲정책기획관 전창미, 김희경 ▲총무과 김지연, 김은진 ▲행정과 주정하, 오범수 ▲재무과 김혜덕이다.이들 대상자는 다음 달 예정된 4주간의 사무관 후보자 과정 교육을 받은 뒤 내년 1월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학교급식 운영·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 및 부적합 식품 사후관리 적정성, 기타 집행 과정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각급 학교와 해당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그 주요내용으로 고등학교 2개교에서 식단 작성과 식자재 소요량 파악을 소홀히 해 계약하지 않은 품목을 발주했고, 이를 변경계약 등의 절차도 거치지 않고 처리해 당초 낙찰률을 적용받지 못한 채 정산해 5백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지 못한
참교육 학부모회 세종지부(위원장 윤영상)는 오는 15일 세종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찾는 학부모를 위한 ‘와글와글 놀이터’와 세종시의 교사들과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등이 준비되어 있다.윤영상 위원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창립이 완성된 것은 세종시 학부모의 참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 덕분”이라며 “부모가 아닌 아이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참교육 학부모회는 1989년 설립된 전국 최대규모의 학부모단체로 36개 시·도 지부 및 지회로 조직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7년도 학교 신설 추진 인력 확보와 생활연고가 세종시인 공무원의 인사고충 해소 등을 위해 경력직 공무원을 전국 공모한다,세종시교육청은 일반직 공무원 전입희망자 모집 계획을 최근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집 규모는 교육행정직 6급 7명, 7급 14명 총 21명으로 지원 자격은 국가, 시·도교육청, 대학 등에 소속된 행정직렬(교육행정직류) 또는 교육행정직렬(교육행정직류) 공무원이다.선발방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1차 서류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이 도담초와 늘봄초의 공동(일방)학구를 지정하는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지난 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행정예고 했다.다음 달 1일자 시행예정인 시교육청의 공동(일방)학구 지정은 과대학교인 도담초 통학구역 내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인근 늘봄초로 분산 배치함으로써 학교간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이다.2013년 3월에 24학급 규모로 개교한 도담초는 이례적인 학생유발률로 예측보다 많은 학생의 유입에 따라 1차(일반교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달 28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에서 10일 현재 금 2, 은 2 메달 승전보가 들려왔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전에 육상, 세팍타크로 등 8개 종목에 총 37명의 고등학생들이 출전하여 기량을 맘껏 펼치고 있다. 10일 현재까지 종목별로 육상 투포환에서 금 1, 은 1개가 나왔고 테니스에서 금 1, 세팍타크로에서 은 1개가 나왔다.테니스 개인단식 부분에서는 세종여고 엄선영(3학년)이 금
고운중학교(교장 황병진, 이하 고운중)에서 학생들의 글을 엮어 낸 학급문집이 발간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고운중은 한겨레신문사와 (주)창비에서 공동 주최하는 ‘우리 반 학급 문집 만들기’캠페인에 응모·선정돼 무료로 학급 문집 ‘기다릴게’를 최근 제작했다.문집발간을 위해 담임교사와 학생 편집위원 아홉 명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매주 편집 방향과 구성, 표지 디자인 등에 대해 회의를 실시하고, 다양한 원고를 타이핑하여 학급 문집 제작을 위해 노력했다.문집에는 국어 수업시간에 활동한 결과물인 시, 뉴스 대본, 설명문, 미래 일기 등과 학급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2017학년도 세종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선발 분야 및 인원은 지난 6월 14일 사전예고된 인원 243명보다 76명이 증원돼, 유치원교사 40명(일반 37명, 장애 3명), 초등교사 268명(일반 249명, 장애 19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8명(일반 7명, 장애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명(일반 3명) 등 총 319명이다.이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청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이 도담초와 늘봄초의 공동(일방)학구를 지정하는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지난 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행정예고 했다다음 달 1일자 시행예정인 시교육청의 공동(일방)학구 지정은 과대학교인 도담초 통학구역 내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인근 늘봄초로 분산 배치함으로써 학교간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이다.2013년 3월에 24학급 규모로 개교한 도담초는 이례적인 학생유발률로 예측보다 많은 학생의 유입에 따라 1차(일반교실)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공채에 최종합격한 신규임용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공직 선배와 후배간 덕담과 풋풋한 정을 나누며 공직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실무수습 오리엔테이션에서 45명에 대한 실무수습 발령장을 수여하고, 오는 12월 30일까지 3개월 간 실무수습을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실무수습이란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자가 신규임용 전에 교육 기관 등에서 일정기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업무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실무수습에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조치원읍 중학교(조치원중, 조치원여중) 이전 재배치와 관련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과 향후 업무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3차 공청회를 다음 달 7일 오후 7시 세종교육연구원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달 30일 실시한 2차 공청회 결과, 학생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남녀공학의 이전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찬성 의견과 신설학교 선호도 편중으로 동부지역 공동화와 학교 간 교육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반대 의견이 여전히 팽팽해 별다른 성과 없이 상호간의 입장차이만 재확인 한 바 있다.이번 공청회는 이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경주에서 규모 5.8의 역대 최고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학생 및 학부모들의 교육시설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학교 시설물에 대한 내진화를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세종시 학교의 내진화 비율은 75.7%(전국 평균 2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세종시교육청은 내진설계가 미 반영된 읍면지역 일부학교(읍면지역 59.4%, 동지역 내진화 비율 100%)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관내 학교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수립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경주에서 최근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이하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유의사항을 마련해 일선학교에 안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진 발생지역 등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는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진관련 상황(정부발표, 언론 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사전답사 등을 통해 ▲숙소 건물의 균열 발생 여부 ▲관람 또는 체험 장소의 피해 발생 여부(관람 및 체험 가능 여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국외 직무기술 습득, 선진 문화체험 등 해외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12주간 호주 시드니로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 10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세종하이텍고 공업계열 4명을 호주로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13년과 2014년 각각 6명, 올해는 세종하이텍고 기계, 화공의 공업계열 7명, 세종여자고의 상업계열 3명 등 총 10명으로 확대 운영해 왔다.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현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호주 시드니의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