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한 ‘학교시설 현장지원팀’에 대한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학교시설 현장지원팀’은 전문적 기술력을 갖춘 인력을 투입해 개별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계설비 점검·수리 및 건축 관련 소규모 수선을 지원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51개교, 연인원 614명, 202건의 학교 시설을 개선했고, 올해는 1월부터 7월까지 총 78교, 연인원 956명, 239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년도 제2회 신규 교육공무직원 선발 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지난 7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공고했다.이번 1차 시험에서는 8개 직종에서 총 68명이 필기시험과 서류심사를 거쳐 통해 선발됐으며 특히, 필기시험 89%의 응시율은 세종시민들의 이번 교육공무직 선발 시험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총 8개 직종, 2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총 370명이 지원해서 평균 16.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세부 직종별 경쟁률은 ▲교무행정사 66.5대 1 ▲영양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1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응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반 준비에 돌입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를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편성학교 수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능 세부시행계획을 설명하고, 8일부터 이틀 간 관내 수능 시험장학교를 대상으로 1차 방송점검을 실시한다.또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2일간 관내 14개 고등학교와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달 2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6명 등 10명이 입상하여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후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6일 밝혔다.특히, 불모지나 다름없던 초등부에서 온빛초 정희우 학생이 금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음으로써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후 노골드의 숙원을 풀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그 동안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 전국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로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지난 6일 미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방학 중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급학교에는 방학중 교육활동 시 행동요령을, 시설공사 현장에는 폭염 대책 이행 및 안전관리 사항을 시달했다고 밝혔다.방학 중 폭염 대응 행동요령은 지난 6월 세종시교육청이 발표한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기본으로 여름방학 중 폭염기간이 계속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달된 것이다.주요내용은 ▲냉방기 가동을 통한 실내 적정온도 유지 ▲방과후활동 및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최근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원회에서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 확대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일”이라며, “4차산업혁명과 평화의 새 시대는 새로운 학력을 요구한다”고 강조하고,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을 낡은 교육에 가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또한, “오랫동안 우리 아이들은 지나친 입시 경쟁 속에서 지식 암기와 문제 풀이를 되풀이 하는 낡은 교육으로 고통 받아 왔다”며, “아이들을 구해
세종여자고등학교(교장 고혜정)는 금융비즈니스과에 재학 중인 강민경 학생(3학년)이 ‘2018년 신용협동조합 공개채용’에서 대학생들과 당당히 경쟁해 합격했다고 밝혔다.강민경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금융계에 취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세종여고 금융비즈니스과에 진학해 진로 맞춤형 취업 시스템을 통해 ▲ERP 인사정보관리사 2급 ▲전산회계 2급 ▲정보처리기능사 등 다수의 금융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신용협동조합 공개채용에 응시해 마침내 그 꿈을 이루게 됐다.친구들 사이에서‘무한(無限) 노력파’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집중력과 인내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5일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공고했다.주요 변경내용은 세종국제고와 전국 단위 모집 타 시·도 외고·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이 기존 공고에서는 평준화 배정 2~3지망에 지원할 수 없었지만, 변경된 기본계획에 평준화 배정 2~3지망에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전기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전기학교는 학교장 전형으로 ▲세종예술고 80명 ▲세종하이텍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북경 국제학생 여름캠프’에 학생과 교사 10명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9박 10일의 일정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북경 국제학생 여름캠프는 2011년부터 북경시 국제교류센터(BIEE) 주관으로 세계 각국의 만 14~18세의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는 국제 캠프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참가하고 있다.이번 캠프에 세종시에서는 새롬고등학교(학생 9명, 교사 1명)가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캠프 개회식과 국제 친선 카니발 행사 등 공식행사에서 한국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세종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재규)는 ‘2018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3학년 성연우 학생이 9급 공업(일반기계)직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지방자치제도 실시 이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지역인재육성방안 정책의 일환으로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인재 등용과 공직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역인재 선발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힘입어 세종하이텍고는 지역인재 9급 지방직 공무원시험에 2015년 2명 합격, 2016년 1명 합격, 2017년 1명 합격, 이번 세종시교육청에 1명의 학생이 최종합격했
세종시교육청이 읍·면 지역 교육향상을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지난 24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세종시내 교육격차 해소 및 최근 아름고등학교의 ‘2017학년도 교육과정운영계획’편향된 학생 생활태도 분석 논란 등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정에서 시설 개선에 이르기까지 ‘읍·면 지역 교육력 제고 종합 지원 계획’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읍·면지역 교육혁신 지구 지정, 북부교육지원센터 설립, 노후 시설 개선 등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들은 동지역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8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교육청은 고등학생 대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Ⅰ, 권역별 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은 심화과목, 예체능 실기 전공 교과와 전문 교과, 일반과목을 대상으로 현직교사 21명, 공모교사 4명(심리학 1명, 프랑스어 1명, 스페인어 1명, 드로잉 1명) 총 25명의 지도교사가 20개 과목, 22개 반을 운영했으며, 총 280명의 학생이 수강해 이수한 학생은 206명으로 수료율은 73.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7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43명(외부위원 35명, 내부위원 8명)으로 구성된‘2018 특수교육 현장지원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2018 특수교육 현장지원단’은 세종시교육청이 기존에 운영해오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올해 새롭게 창단한 행동중재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을 총괄하는 조직이며, 지원단은 각 분야별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게 된다.특수교육 현장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이 유·초·중·고등학교 통합교육 현장과 특수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통합학급 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7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2018년도 제2회 세종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선발시험’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 예정인 교육공무직 인원은 8개 직종, 총 22명이며 세부 직종별 인원수는 ▲교무행정사 2명 ▲영양사 4명 ▲조리실무사(고등학교) 6명 ▲교육복지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 ▲간호사 1명 ▲독도전시관 운영실무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4명이다.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이며 지원희망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
세종시교육청이 교육예산 1조원시대의 개막을 알렸다.시교육청은 본예산 7,023억 원보다 3,307억 원(47.1%)이 증가한 1조 33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신·증설비 확보, 학교 교육환경 개선, 학교이전 재배치 및 직속기관 신설 재원 확보 등에 중점에 뒀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제1회 추경 관련 먼저 ▲학교 신·증설 시설비 348억 원 ▲복합형직속기관(세종교육원)설립 시설비 162억원 ▲급식시설현대화 13억 원 등을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이하 ‘참학 세종지부’)는 지난 7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학부모를 위한 청탁금지법 캠페인을 국민권익위원회 후원으로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학부모, 청렴한 학교문화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신고처리 절차 및 보호·보상, 학부모와 교사 관계에서 청탁금지법, 학생과 교사 관계에서 청탁금지법 등 다양한 경우를 알기쉽게 정리해 시민들에게 알렸다.또한 학부모회 임원들이 운동회 등에서 교사에게 간식 제공, 스승의 날에 학생대표가 교사에게 카네이션 전달, 교사가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 등 실제 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미래를 여는 세종교육’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제1회 세종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최지현 세종학부모회 회장과 윤정하 소담고등학교 교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기조 강연에 나선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를 여는 세종교육’이라는 주제로 “세종교육은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혁신2기, 새로운 4년의 세종교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지난 3일 제3대 의회 개원 후 첫 위원회 활동으로 아름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최근 아름고는‘2017학년도 교육과정운영계획’의 편향된 학생 생활태도 분석으로 논란을 낳았다.이에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문건 작성 경위와 원인, 사태 수습 경과를 확인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교육위원들은 교육과정운영계획이 여러 절차와 단계를 거쳐 수립됐음에도 지역별로 학생을 구분해 편향적으로 분석한 내용이 보고서에 그대로 담긴 점을 지적했다.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교직원 대상 민주시민 의식과 학생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아름고등학교(교장 홍순상)가 ‘2017학년도 학교교육과정운영계획’ 중 일부 내용을 편향되게 서술한 사안에 대한 종합 대책을 지난 5일 발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서한문을 통해 “아름고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학생·학부모·시민들과 특히, 조치원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름고 학교교육과정운영계획의 일부 편항된 서술은 우리 교육청의 철학과 방향이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이 사안에 대해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시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철저
세종시 아름고등학교(교장 홍순상)가 조치원 지역을 비하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문건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논란의 문건은 아름고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된 ‘2017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안’으로 내용에는 ‘아름고 교육 여건’ 항목, ‘학생 생활 태도’ 분석란에는 학생들의 생활태도를 지역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중 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생활태도 분야에서 조치원읍 학생들을 특정 지워 “생활수준이 낮고 불안정한 가정환경의 구시가지 학생들”로, 표현하고 신시가지(첫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