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부족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를 위한 ‘세종학습클리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세종학습클리닉센터는 학생들의 학습적 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진단-상담-지원-사후관리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학교 밖 전문 지원 센터다.학습센터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학습지원단 ▲해보리 상담학습 ▲찾아가는 심리치료 지원 ▲학습전략 집단상담 ▲읽기 부진 학생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학습지원단은 교육, 상담,
세종시교육청이 아름중학교 증축 관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 ‘부적정’ 통보에 또 다시 좌절했다.지난달 25일 시교육청은 ‘아름중학교 증축관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부적정 통보에 따른 세종시교육청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시교육청은 이번 결정에 대해 “지역의 교육환경에 대한 교육감이 갖는 결정권을 지나치게 위축시키는 결정”이라며 “헌법이 정한 지방자치제도에 관한 근간을 흔드는 매우 유감스러운 결정”이라고 이례적으로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인 상병헌 시의원도 기자회견문을 통해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9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을 출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우수하고 열정 있는 현직 교원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된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지원 ▲고교학점제 연구 지원 ▲수업 지원 ▲평가 지원 ▲기록 지원, 총 5개 분과로 앞으로 교육과정 지원단, 고교학점제 연구 지원단, 수업 지원단 등 5개의 현장지원단 활동을 하게 된다.통합지원단은 분야별 전문성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이 활발한 현장 교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김준식) 부속 민주시민교육원은 역사문화탐방체험학교 ‘민주야, 소풍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번 문화탐방은 세종시교육청의 세종마을학교 응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7일 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학생과 학부모가 같이 참여할 수 있고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가능하다.탐방 일정으로 ▲5월 11일 세종지역 출토 국보산책(차량) ▲5월 18일 선사시대 고인돌 탐방(자전거-금남면중심으로) ▲5월 25일 신도심 역사유적지 탐방(자전거)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철원 DMZ(비무장지대, demilitarized zone) 생태평화공원과 소이산 생태숲길에서 ‘평화통일교육 현장지원단 현장체험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라는 슬로건으로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에 담겨있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교육적 차원에서 실천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통일교육을 지원할 현장지원단의 이해 증진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연수는 ▲철원 DMZ생태평화공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달 29일 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2019년도 제2회 세종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선발시험’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36명 ▲전문상담사 1명 ▲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9명 ▲특수교육실무사(장애) 1명 ▲취업지원실무사 2명) 등 4개 직종, 총 50명이며, 조리실무사의 경우 통합 선발을 통해 유·초·중·고 및 직속기관에 배치하게 된다.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이며 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49명 모집에 총 621명이 접수해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42명 ▲교육행정(장애) 5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식품위생 1명이다.직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이 13.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장애) 4.6대 1, 교육행정(저소득) 7.0대 1, 식품위생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체 접수인원 중 여성 449명(7
세종시 지역내 방과후·돌봄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마을과 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즐거운 배움이 일어나는 ‘온(溫, On)마을 방과후·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이 사업의 폭을 넓히고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온(溫,On)마을 방과후·돌봄’ 사업(이하 방과후·돌봄 사업)은 마을을 중심으로 작은도서관·복컴 마을방과후, 세종마을학교, 동네방네프로젝트와 학교에서 시행중인 방과후 학교, 초등돌봄교실로 운영중이다.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방과후·돌봄 사업을 읍·면지역으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오는 7월까지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프로그램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세종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갖게 하고자 추진하는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이다.배움 과정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 동안 총 11개팀 110여 명을 업무경력별로 10명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해, 1팀당 4시간씩 학교회계 첫걸음과 학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마사토 운동장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마사토 운동장 선별작업을 통해 적합한 규격의 마사토와 함께 염화칼슘(소금)을 포설(일정한 두께로 펴서 까는 작업)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적합한 품질을 확보함과 동시에 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달 초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황 점검반을 꾸려 관내 마사토 운동장 보유 학교에 대해 조성상태 전반을 사전점검해 정비대상 10개교를 선정했다.학사일정에 지장
여울초등학교(교장 안순금)는 지난 19일 우솔관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등을 집필한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과 작가의 만남을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장애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만남을 위해 학생들은 한 달 전부터 고정욱 작가가 집필한 동화를 읽어보고 ▲책에 대한 각자의 느낌 ▲진정한 배려는 무엇인지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을 도와 줄 ‘특수교육자원봉사 인력풀’을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특수교육자원봉사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내 활동보조 ▲기본 생활보조 ▲학교행사 지원 ▲현장체험학습보조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담임교사와 협의해 결정된다.활동기간은 등록일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근무지는 세종시 관내 희망 특수학급(교)이고, 근무 형태는 단기(현장체험학습 등) 또는 장기로 봉사자가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특수교육자원봉사는 자원봉사를 희망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육주체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감과 함께 하는 교육주체별 정책협의회’를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교육주체별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8년 ‘세종교육 혁신 2기’ 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추진돼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으로 정의된 ‘세종교육 혁신 2기’ 4대 정책방향에 대한 교육주체들의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올해에도 ▲유·초·중·고 급별 교(원)장 ▲교(원)감 ▲다양한 교육단체 소속의 교사 그룹 ▲직급별 교육행정직 공무원 등 20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제2회 편한 교복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편의성과 기능성, 경제성 등을 갖춘 ‘편한 교복’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편한 교복 추진위(위원장 상병헌 시의원)는 학교에서 편한 교복 추진 필요한 ▲편한 교복의 형태 ▲섬유 혼용률 ▲교복 이미지 ▲소재의 특성 등을 협의후 편한 교복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이에 앞서 지난 3월 13일 개최한 ‘제1회 편한 교복 추진위원회’에서 위원은 ▲구체적인 교복 형태와 섬유 혼용률 ▲교육가족에 대한 의견 수렴 ▲교복 형태에 대한 이미지 추가 제공
세종예술고등학교(교장 임진환)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2019 세종문화예술주간 ‘예술의 봄이 오다’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문화예술주간’은 ‘나다움, 너다움, 그리고 아름다움 ‘예술의 봄이 오다’를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직접 구성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전공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게 함으로써 학과를 넘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며 각자의 꿈과 끼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과, 실용음악과, 공연예술과 학생들의 버스킹(총 11개
충청권 4개 교육청(세종·대전·충북·충남)은 지난 12일 세종시교육청에서 16개 전문대학교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기관은 세종·대전·충북·충남교육청과 강동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신성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연암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혜전대학교 등 총 20개 기관이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충청권 4개 교육청이 참여한 ‘2019년 제1차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시교육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2019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번영을 위한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계획과 교육청별 학교현장 지원정책에 대한 논의했다.또한 2019년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는 충청권 4개 교육청별 교육과정혁신, 학교공간혁신, 학교업무혁신, 혁신미래교육 등의 4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미래교육·교육행정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진행했다.참석자들은 학교교육과정, 공간, 업무, 미래교육 등에 대한 구체적
세종시교육청이 장애학생 인권 보호 등 올해 특수교육을 한층 강화한다.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세종 특수교육은, 학생의 인권 보장을 중심으로 교육주체 간의 소통에 중점을 두는 한편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장애학생의 교육권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해 특수학교에 4학급, 유·초·중·고등학교에 15학급 등 총 19개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하다.지원 인력 확대 관련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 특수교사 15명 신규배치와 특수교육실무사를 올해 9명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1일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과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학생회연합회(한울) 주관으로 소통·공감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019년 세종학생회연합회(한울) 사업과 학교 내 학생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했다.학생들은 학교에서의 학생자치활동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학생회·학급회 등의 자치활동 권리와 학교교육과정에서 학생 관련 정책 참여를 보장해 민주적이고 학생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
“일본은 왜곡된 역사를 교육하는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승인을 즉각 시정하라. 독도에 대한 분란을 조성하는 일본의 어떠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하며,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고 명확한 역사관을 청소년들에게 교육하기를 촉구한다.”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한 세종시 학생들의 외침이다. 새롬고등학교(교장 윤재국)가 지난 11일 학교 내에서 유은혜 교육부장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내빈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역사 왜곡 규탄 및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