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다음 달 2일 장군119안전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장군면은 우리시의 다른 읍·면 지역에 비해 인구가 지난 2013년 5,5262명에서 2018년 6,741명으로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장군면의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도 2013년 550건에서 2018년 1,176건으로 2.14배 증가했다.그럼에도 장군면 지역대 상시 근무 인력은 2명(총 6명이 3교대 근무)에 불과하고, 인근 한솔119안전센터에서 장군면 14개리 평균 출동거리 10.3㎞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고 밝혔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세종시가 지난 2016년 8월부터 신도시 주변 6개면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성장관리방안’을 북부지역으로 확대한다.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확대 조치는 조치원읍,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연서면(일부) 등 북부지역도 광역교통망 개선과 국가산업단지 입지 등으로 인해 개발압력이 날로 가중되는 상황으로 이에 선제 대응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기 위함이다.이에 앞서 연서, 연동, 연기, 장군, 부강, 금남 등 총 53.9㎢ 지역에 시행중인 성장관리방안을 모니터링한 결과, 토지분양을 목적으로 한 투기성 개발사업 억제에 효과적이었다고
“부강면 주민들이 협의해서 결정해달라. 의견이 갈라져 싸우면 복컴 안한다. 복컴은 주민들이 화합하고 잘 되기 위해 짓는 것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부강면 주요 현안으로 대두된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 선정에 대해 “이것 갖고 서로 얼굴 붉히고 그러면 안된다. 급할 것도 없다”며 “충분히 의견 수렴하고 합의를 해야 한다. 그때까지 추진 안 한다”고 세종시의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이춘희 시장은 지난 26일 부강면사무소에 개최된 부강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복컴 건립이 주민 화합의 산물이 돼야지 주민 갈등 및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신상철 조합장이 남세종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장기적인 안목으로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며 남세종농협을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남세종농협은 27일 남세종농협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 김훈태 농협 세종시영업본부장, 이송규 남세종농협 전 조합장, 양현권 금남면장, 관내 농협 조합장, 주민과 인근 신도시 주민을 대표해 윤상근 대평동장, 진정옥 보람동장, 정경선 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개통식을 지난 20일 개최하고, 다음 날인 21일부터 도로를 전면 개방했다.행복청에 따르면 이 도로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조기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 준공 전담팀을 운영해 1개월 앞당겨 개통하게 됐다. 이 사업은 행복청이 총사업비 1427억 원을 투입해 행복도시~오송간 도로와 접속되는 오송 1교차로에서 신촌 2교차로까지 연장 4.7km를 왕복 4차로로 신설하는 도로공사이다.지난 2015년 1월 착수해 연 인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는 ‘2020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을 지난 25일 발주 공고했다고 밝혔다.행복도시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도시의 모습과 도시 건설 현황을 역사적 자료로 남기고,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도시기록화 사업이다.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내용은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 변화상 기록(항공촬영) ▲공공 및 민간건축물 등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공정별 영상기록 ▲도시건설 관련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무부시장 주재로 매월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되던 읍·면·동장 회의를 이달부터 읍·면·동 사업지를 방문해 현안을 점검·토의하는 방식으로 개선 추진한다.이에 따라 지난 25일에는 조상호 정무부시장과 김현기 자치분권국장, 각 읍·면·동장 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동 두루뜰근린공원에서 현장을 살펴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아름동 두루뜰근린공원은 설계·시공, 유지관리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로 조성·관리되는 곳으로, 최근 추진협의체의 제안으로 어린이숲 놀이터 2곳과 정자 2곳을 설치하는 등의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6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조성한 업무단지 내 근린상업용지 6개 필지, 4,581.1㎡이다.단지 인근에는 고려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위치해 있으며, 근거리에 조치원역 및 오송역이 위치하고 국도 1호선과도 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필지당 면적은 654.4~854.7㎡로 다양하고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350만 원 수준이다.건폐율 70%, 용적률 350%로 최고
세종시 조치원읍에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창업벤처를 지원하는 공간이 들어섰다.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지난 21일 조치원읍 남리 239 일원에서 ‘세종창업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및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관내 창업벤처 지원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세종창업빌의 출발을 축하했다.세종창업빌은 세종시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관련 창업벤처를 육성해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지난 16일 우리 주위의 이웃을 위한 ‘맛있는 김치! 사랑의 나눔’ 김장 행사를 세종시 연서면 세종2공장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이재완) 주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주최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후원한 가운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및 한국바이오켐제약 임직원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춘희 세종시장도 부인 서명숙씨와 함께 직접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며 김장 행사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재연)이 예산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초등학교 ‘장기챔버오케스트라’ 지원에 나섰다.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1일 장기초 교장실에서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 이정희 장기초등학교장, 임윤빈 장군면장, 고성재 장기초 총동문회장, 장민희 장기초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초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직원들이 자발적 급여공제로 모은 성금으로, 장기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장기챔버오케스트라의 악기 구입, 강사료 등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이 대폭 개선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13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19개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복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는 운영개선과 관련 지난해 4월 복컴 관리·운영 개선을 위한 8개 과제를 발굴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복컴 운영 민관협의회 구성 ▲특정 단체의 시설의 50% 이상 제한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시설이용 유료화 등을 시행해왔다.하지만 지속적으로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논없는 중앙공원 조성 관련 금개구리를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옮길 것을 제안해 주목된다.한국당은 지난 21일 세종바로만들기시민연합, 세종보 지킴이, 세종사랑맘, 세종청년미래 등 4개 시민단체와 함께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논없는 중앙공원의 조속한 조성’과 ‘세종보의 수문을 닫아 당초 목적했던 원래의 도시기능을 회복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송아영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세종시청과 행복청은 시민들에게 뉴욕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중앙공원 조성을 약속했고 이 약속은 꼭 지켜져야 한다”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열고, 지정 3년차를 맞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로 추진 중인 5대 분야 57개 과제에 대한 소관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이날 위원들은 정책 제언과 자문을 통해 여성인구의 증가에 따라 젊은 여성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 앞서서는 지난달 1일부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1위)에 선정됐다.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점검, 평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국토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정량 ·정성적 5개 지표 1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시는 올해 평가에서 지역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3월 카드형으로 출시하는 지역화폐의 명칭을 ‘여민전(與民錢)’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여민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폐’라는 의미로 세종대왕께서 만든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라는 뜻의 국악 여민락(與民樂)에서 착안했다.지역화폐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하고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화폐를 말한다.시는 내년 3월부터 일반시민 판매를 통해 22억 원, 출산축하금 및 공무원복지포인트 등 정책발행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3일 국도1호선 감성리 이동식 운행제한 단속지점에서 운행제한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건의 위반차량을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과적차량으로부터 도로시설을 보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 안전정책과와 도로과,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세종경찰서가 공동으로 실시했다.단속대상은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날 단속지점을 통과한 35대의 대형공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지역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2019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13일 연동면과 소정면에서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관리 현황 및 연내 사업 완료를 위한 일정 등을 점검했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 스스로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안전지수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부강면에서 처음 시행됐다.이어 2016년에는 국민안전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단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3차) 발표 심사에서 외부전문가와 국민심사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도농상생의
세종시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과 연계한 사회적 농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시는 ‘사회적 농업’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지원센터에 공급해 소득을 올리는 한편, 농업활동에 취약계층을 참여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회복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사회적 농업’은 생산과 소비 중심의 농업을 뛰어 넘어 장애인과 노인 등 경제활동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이 농업에 참여해 역량을 키워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돌봄농업’이라고도 한다.시는 이날 정례브리핑에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