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내놓는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한다. 단독주택·상가지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투명페트병을 투명비닐에 담아 내놓고 종이·캔·플라스틱 등 다른 품목은 기존과 동일하게 일·화·목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동지역에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을 우선 시행하고, 사업성과 분석 후 읍·면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배출시 단독주택 지역은 30ℓ이상, 상가지역은 50ℓ이상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공동주택(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3일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공공외교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국제교류 우수사업을 발굴해 상호 간 국제화 사업을 본따기(벤치마킹)해 국제화 수준을 상향 평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개도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게 소방정책 기술 장비 지원 사례와 성과를 제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최종 심사에서는 행정 중심 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1월 1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0.77㎢에 대해 내년 1월 2일부터 오는 2023년 9월 4일까지(1년 8월간) 허가구역을 재지정하기로 했다.24일 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지가의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이번 재지정은 이달 초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해당지역은 지난 2019년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곳으로, 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테러 등 특수재난과 대형사고의 대응을 위한 ‘119특수구조단 청사’를 내년 2월까지 준공하기 위해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20일에는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119특수구조단 청사’는 정부청사, 총리공관 등 국가 중요시설의 방호와 더불어 테러,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특수재난 현장의 구조 및 구난 활동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이다.세종시 어진동에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대지 1537㎡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 독립을 포함해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자치법규 제·개정 등 후속 조치를 계획대로 이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됨에 따라 시의회는 이른바‘지방자치 2.0’시대에 안착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운영에 필요한 자치법규 정비가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 시의회의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72회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3일 부강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 긴급 명령을 발령했다.이에 따라 24일 0시부터 오는 25일 24시까지 48시간동안 관내 전역에서는 모든 가금 농가 및 관련 시설에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차량·물품의 출입·이동이 전면 금지된다.다만, 사료가 부족하거나 알을 반출해야 하는 농가는 승인서를 발급받은 뒤 이동할 수 있다. 이날 의사환축이 발생한 농장은 지난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연동면 산란계 농장에서 8㎞ 떨어진 농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3일 올해 세종시에서 주목을 받은 뉴스 20개를 선정해 세종시를 출입하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1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으며, 뒤를 이어 2위 ‘충청권 4개 시도 메가시티 조성 추진’, 3위 ‘세종시 부동산투기 논란’, 4위 ‘세종예술의전당 준공, 시범공연 실시’ 순으로 뽑았다. 공동 5위는 ‘자치경찰제 출범’과 ‘한글사랑도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위원회 여성위원 비중을 32.4%에서 45.8%로 확대하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 국곡·용담·봉암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내년 상반기부터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총 2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일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하수관로 8.6㎞를 설치해 현재 시험운영 중이다. 해당지역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곳으로, 개발제한구역, 금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용수천)수계다. 향후 하수처리장 가동으로 그동안 악취발생, 정화조 관리 등 생활불편을 겪어왔던 250여 세대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지역 간 상수도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면지역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출범 당시 읍·동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97.8%인데 반해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39.9%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1,181억 원을 투입해 세종시 9개면 지역 217개리 중 187개리에 상수도 공급을 완료, 올해 기준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89%까지 끌어 올렸다. 시는 이번 상수도 시설 확충으로 그동안 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작품접수 결과 각각 24개, 5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안에 지어지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의 세 번째, 네 번째 박물관이다.국립박물관단지는 총 5개의 개별박물관이 집적된 곳으로, 단지 내에는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립디자인박물관,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및 국립국가기록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접수된 작품은 사전 공개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내년 1월에 당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집합모임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및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4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자 출입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 직원 건강상태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및 방역마스크 배포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부터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현수막이 계속 발생하면서 청사 주변의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정비대상은 집회·시위 중이지 않은 집회 현수막이다. 시는 현수막 정비를 위해 시민주권회의 감동과제에 선정해 여러 차례 시민, 관련기관 등과 집회 현수막 정비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이를 반영해 집회 단체, 관계자들에게 집회 시 주의사항에 대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관내 사육 중인 소, 돼지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일제검사를 한 결과 백신항체 양성률이 97%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792호, 3만 2,922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일제접종 및 보강접종을 실시했다.구제역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제접종 4주 후인 11월부터 방역 취약 우려농가를 중심으로 소, 돼지 사육농가 136호, 1,723두를 선정해 혈액채취·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세종신용보증재단이 21일 공식 출범했다.이날 나성동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신용보증재단은 3팀 14명으로 구성돼 ▲신용보증·보증기획업무 ▲구상권관리·보증채무이행 ▲기본재산관리와 자금운용계획 수립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보증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말부터 보증업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연계협력형, 주민참여형 돌봄조합 등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자체 16곳이 참여 중이다. 시는 2020년부터 미즈자이, 꾸물, 든든, 어울더울 등 4개 마을공동체가 돌봄대상 수요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선진 배달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배달업계와 안전운전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김대연), 관내 배달대행업계 관계자 등과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대연 세아연 회장, 세종시 배달대행업계 대표 등 협약 당사자를 포함,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녹색어머니회·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업계 자발적 안전운전 노력 ▲신속 배달 재촉 지양 ▲라이더 존중 문화 확산
세종북부경찰서(경찰서장 박종혁)는 내년 1월 7일까지 형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연말연시 민생안정을 위한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특별형사활동 기간에는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 기간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흉기사용범죄 구속수사 원칙, 외국인 범죄 강력대응 등 일상생활 속 악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종북부경찰서는 우선 범죄 취약지와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형사 활동을 추진하고 스토킹 범죄의 경우 여성·청소년수사팀과 형사팀이 합동으로 스토킹 범죄행위를 집중적 수사한다.
세종시장 양자 가상대결 이춘희 38.9% vs 최민호 32.3%내년 대선 관련 세종시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2.9%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36.4%)를 6.5%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세종매일이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1~13일까지 대통령선거, 세종시장선거, 정당지지도 등에 대한 세종 유권자들의 여론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춘희 현 세종시장과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의 양자 가상대결에선 이춘희 시장이 38.9%, 최민호 위원장이 3
세종시가 16일 오후 2시경 연서면 월하리 1233번지 일원에서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사업은 연기비행장을 폐쇄하고 조치원비행장에 대체시설(교육활주로)를 설치해 52만㎡ 규모의 군비행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조치원비행장 기지종류도 지원항공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작전기지 하향 조정된다.이 사업에 완료되면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감소(16.2㎢→1.78㎢), 연기비행장 보호구역 해제(14.56㎢)로 고도제한에 따른 주민재산권 제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