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3일 올해 세종시에서 주목을 받은 뉴스 20개를 선정해 세종시를 출입하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1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으며, 뒤를 이어 2위 ‘충청권 4개 시도 메가시티 조성 추진’, 3위 ‘세종시 부동산투기 논란’, 4위 ‘세종예술의전당 준공, 시범공연 실시’ 순으로 뽑았다. 공동 5위는 ‘자치경찰제 출범’과 ‘한글사랑도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위원회 여성위원 비중을 32.4%에서 45.8%로 확대하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 국곡·용담·봉암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내년 상반기부터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총 2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일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하수관로 8.6㎞를 설치해 현재 시험운영 중이다. 해당지역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곳으로, 개발제한구역, 금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용수천)수계다. 향후 하수처리장 가동으로 그동안 악취발생, 정화조 관리 등 생활불편을 겪어왔던 250여 세대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지역 간 상수도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면지역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출범 당시 읍·동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97.8%인데 반해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39.9%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1,181억 원을 투입해 세종시 9개면 지역 217개리 중 187개리에 상수도 공급을 완료, 올해 기준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89%까지 끌어 올렸다. 시는 이번 상수도 시설 확충으로 그동안 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작품접수 결과 각각 24개, 5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안에 지어지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의 세 번째, 네 번째 박물관이다.국립박물관단지는 총 5개의 개별박물관이 집적된 곳으로, 단지 내에는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립디자인박물관,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및 국립국가기록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접수된 작품은 사전 공개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내년 1월에 당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집합모임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및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4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자 출입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 직원 건강상태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및 방역마스크 배포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부터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현수막이 계속 발생하면서 청사 주변의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정비대상은 집회·시위 중이지 않은 집회 현수막이다. 시는 현수막 정비를 위해 시민주권회의 감동과제에 선정해 여러 차례 시민, 관련기관 등과 집회 현수막 정비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이를 반영해 집회 단체, 관계자들에게 집회 시 주의사항에 대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관내 사육 중인 소, 돼지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일제검사를 한 결과 백신항체 양성률이 97%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792호, 3만 2,922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일제접종 및 보강접종을 실시했다.구제역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제접종 4주 후인 11월부터 방역 취약 우려농가를 중심으로 소, 돼지 사육농가 136호, 1,723두를 선정해 혈액채취·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세종신용보증재단이 21일 공식 출범했다.이날 나성동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신용보증재단은 3팀 14명으로 구성돼 ▲신용보증·보증기획업무 ▲구상권관리·보증채무이행 ▲기본재산관리와 자금운용계획 수립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보증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말부터 보증업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연계협력형, 주민참여형 돌봄조합 등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자체 16곳이 참여 중이다. 시는 2020년부터 미즈자이, 꾸물, 든든, 어울더울 등 4개 마을공동체가 돌봄대상 수요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선진 배달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배달업계와 안전운전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김대연), 관내 배달대행업계 관계자 등과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대연 세아연 회장, 세종시 배달대행업계 대표 등 협약 당사자를 포함,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녹색어머니회·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업계 자발적 안전운전 노력 ▲신속 배달 재촉 지양 ▲라이더 존중 문화 확산
세종북부경찰서(경찰서장 박종혁)는 내년 1월 7일까지 형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연말연시 민생안정을 위한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특별형사활동 기간에는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 기간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흉기사용범죄 구속수사 원칙, 외국인 범죄 강력대응 등 일상생활 속 악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종북부경찰서는 우선 범죄 취약지와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형사 활동을 추진하고 스토킹 범죄의 경우 여성·청소년수사팀과 형사팀이 합동으로 스토킹 범죄행위를 집중적 수사한다.
세종시장 양자 가상대결 이춘희 38.9% vs 최민호 32.3%내년 대선 관련 세종시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2.9%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36.4%)를 6.5%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세종매일이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1~13일까지 대통령선거, 세종시장선거, 정당지지도 등에 대한 세종 유권자들의 여론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춘희 현 세종시장과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의 양자 가상대결에선 이춘희 시장이 38.9%, 최민호 위원장이 3
세종시가 16일 오후 2시경 연서면 월하리 1233번지 일원에서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사업은 연기비행장을 폐쇄하고 조치원비행장에 대체시설(교육활주로)를 설치해 52만㎡ 규모의 군비행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조치원비행장 기지종류도 지원항공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작전기지 하향 조정된다.이 사업에 완료되면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감소(16.2㎢→1.78㎢), 연기비행장 보호구역 해제(14.56㎢)로 고도제한에 따른 주민재산권 제약 및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해 14년 동안 지원해온 장학금이 53억 원을 돌파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의 장학사업은 2008년 연기군 장학회가 출범하면서 시작해 올해까지 통산 8,6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장학기금은 연기군 출연금 62억 7,000만 원을 기반으로 시 출연금 41억 원이 더해져 총 103억 7,000만 원이 조성·운용돼 지난 14년간 ▲저소득층 ▲예·체능 특기자▲성적우수자 등을 지원하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인재육성·양성에 매진해왔다. 장학사업을 운영하는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화조 청소대행 등록업체 분뇨의 수집·운반 수수료가 내년 1월부터 전년대비 17% 인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정화조 청소 수수료는 지난 2011년부터 장기간 동결을 유지해왔지만, 청소업무 대행업체의 임금인상, 물가상승으로 분뇨수거 기피 등 시민 불편이 가중돼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정화조 청소 수수료 요금 현실화 연구용역을 근거로 한 ‘세종시 분뇨의 수집·운반 및 처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인상계획을 반영해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상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7일 JB주식회사(대표이사 한권희)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버스운영사업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 대표는 ESG경영혁신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해 경쟁력 있는 사업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의 서비스 질 향상, 수소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에너지 이용 활성화에 대한 협력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및 시설 관리경험 공유 ▲고객만족, 환경, 사회적 가치관련 업무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 지역안전지수 6가지 분야 중 감염병·범죄·자살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을 전년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감염병·범죄·자살·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등 6가지 분야별로 1~5등급이 부여된다.특히 각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해당 분야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곳에만 주어진다.시는 감염병·범죄·자살 등 3가지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 6가지 분야 합산 2.5등급을 획득했다. 특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2021년 정기분(제2기분) 자동차세로 약 7만 6,000건, 131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수납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제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6억 원에 비해 약 4.4% 증가한 수치로, 지방교육세 30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자동차세가 전년보다 증가한 배경으로 인구 증가에 따른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로,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지난 6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국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세종시협의회는 송문호 사무처장 대통령 표창을 시작으로 조종석 부회장 국무총리 표창, 임흥선 이사와 전동면위원회 맹정숙 여성부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시민의식개혁 및 안전문화 정착운동 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송문호 사무처장은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취임한 후 9개 회 동위원회 창설과 세종시에 걸맞는 국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