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버스운영 안전성 확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7일 JB주식회사(대표이사 한권희)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버스운영사업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 대표는 ESG경영혁신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해 경쟁력 있는 사업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의 서비스 질 향상, 수소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에너지 이용 활성화에 대한 협력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및 시설 관리경험 공유 ▲고객만족, 환경, 사회적 가치관련 업무협력 ▲각종 사업의 공동 협력 및 기업 발전에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공사는 탄소 중립, 수소경제 확대 및 ESG 경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친환경 인프라 확대를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현재 대평동 CNG충전소(종합터미널로 38)의 도시가스를 JB주식회사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JB주식회사는 대평동(종합운동장로 29)에 수소충전과 일반 주유가 가능한 복합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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