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4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대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가정의 달 및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이 총리는 학교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세종시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국제안전학교 인증을 획득한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그는 “어린 시절 경험에 비춰보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부모님과 초등학교 은사님”이라며 “은사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으로 초등학교 교사는 자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해 늘봄초등학교를 ‘영어교육지원센터 운영학교’로 지정한데 이어 올해 ‘세종 영어교육지원센터 중등 운영학교’로 어진중학교(교장 양승옥)를 추가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초등 학부모, 교원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영어교육지원센터 운영학교인 늘봄초에서 운영해왔다.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영어교육 기회 확대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영어교과교실 등 특별수업이 가능한 유휴교실을 갖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어진중을 영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올해 약 1,300명의 학생에게 교육비 등으로 4억 7,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교육급여 및 교육비 업무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초·중·고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계획을 안내했다.시교육청은 ▲입학금 및 수업료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 대금 등을 교육급여로 지원하고,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PC, 인터넷통신비) 등을 교육비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달 2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모든 아이들의 행복과 존엄의 성장은 교육이 담당하는 본연의 역할이며, 이는 학부모의 주체적 참여와 협력에 의해 가능하다는 비전 아래 ‘으라차차 혁신, 함께 가요 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 주최,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주관, 교육부와 한국교원대학교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국의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여해 ‘학부모, 혁신학교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혁신학교의 긍정적인 점과 아쉬운 점은? ▲학부모인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와 필요한 정책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오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동캠퍼스 입주에 관심을 보인 19개 대학들을 대상으로 ‘공동캠퍼스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공동캠퍼스 조성 근거 등을 명시한 행복도시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2018년 4월 25일 시행됨에 따라 공동캠퍼스 수요자인 대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복도시는 건설 2단계(2016~2020년)를 맞아 도시 자족기능 및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핵심시설인 대학유치가 필수적이나, 대학 구조개혁 및 대학들의
전의초등학교(교감 김묘중)는 ‘제19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초등부 용사급(60㎏) 개인전에서 6학년 김병창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전의초 씨름부는 7개 체급 중 5개 체급에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 3위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그 중 김병창 학생은 기존 자신의 55㎏ 용사급 보다 1체급 올린 60㎏ 용사급에서 1위 금메달을 차지해 사실상 2체급을 석권하여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용사급 최고의 선수로 주목받았다.김병창 학생은 이 대회 준결승에서
한솔고등학교(교장 유인식)는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된 ‘제47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대회’ 포환던지기 부문에서 고등부 1위, 포환던지기 부문 고등 1학년부 2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2018 홍콩 인터시티 국제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발대회 겸 제27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육상) 1차 선발대회가 병행됐다.21일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한솔고 3학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8년도부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통합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중등 세종창의적 교육과정을 ▲자기주도학습 교육과정 ▲선택능력 신장 교육과정 ▲선택보장 교육과정 ▲자율활동 교육과정으로 단계화하고, 학생들의 성장 발달과 진로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모든 학교가 운영하도록 지원한다.이를 위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이하 교-수-평-기)의 일체화를 목표로 교-수-평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시 국·공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등록이 맞벌이 및 삼자녀 가정에게 허용돼 평등한 보육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에 꼭 당선돼 방과 후 과정을 희망하는 모든 가정의 유아에게 등록을 허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최태호 예비후보는 “방과 후 과정을 등록하지 못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결국은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도 늘고 있다”고 비판했다.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또한“방과 후 과정 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방과 후 과정을 운영
세종시는 2018 ‘책 읽는 세종’의 일환으로 도서관 확대 및 10만 양서 확충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도서관 등 인프라 확대를 올해도 시행한다.기존 복컴도서관 6개소(한솔,도담,아름,종촌,고운,보람)에 이어 지난 3월에 개관한 대평동을 비롯해 새롬, 고운B, 소담동 등 올해 4개소를 신규로 개관한다.시립도서관은 올해 착공해 오는 2020년 개관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47개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올해 9억 8천만원을 투입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세종시교육청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이중언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교육지원을 강화한다.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이 학교나 마을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세종다누림교육’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세종다누림교육 정책으로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다문화양성 존중 교육 확대 운영 △지역 내 협력적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현재 세종시 전체 학생 5만88명 가운데 다문화 학생은 709명(전체 1.4%)으로 매년 15%이상 증가 추세로 유·초·중·고 정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원 존중문화 조성과 제37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선생님, 감사합니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수필, UCC, 그림 그리기(포스터 포함)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고 우수작은 다음 달 스승의 날 행사 시 사용될 예정이다.공모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로 담당자 이메일(si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8일 세종교육정책의 추진성과를 스스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2018년 부서 성과평가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개선방안은 시교육청 교직원의 설문조사, 인터뷰 등 폭 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한 것으로, 부서 성과평가 제도의 결과중심의 정량평가, 평가위원회 미구성 등 그간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주요 개선내용은, 기존 단순 평가지표의 목표달성도 측정에서 평가지표 설정의 타당성,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정책의 효과 등 정책의 전 과정을 종합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정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참여와 토론 중심의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알고 떠나면 더 재미있는 세종시 역사체험 활동’ 보조교재를 이달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시교육청은‘세종 지역사 보조교재’는 세종 지역의 역사 유물과 유적, 인물, 설화, 유형 문화재 등을 소재로 역사 수업활동 속에서 인문학적 상상력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제1부 역사체험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자료, 제2부 주제가 있는 세종시 역사 체험활동, 제3부 세종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사료 및 해설 등 총 428쪽 1권으로 발간됐다.세
종촌중학교(교장 김용석)는 지난 16일 종촌중 1층 상설무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월호 추모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월호 추모 미니콘서트를 위해 지난달부터 음악교과수업과 연계해 준비한 125명 합창단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르며 자신의 리본을 합창 중간부분에 가슴에 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또한,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종촌 오케스트라’학생들은 ‘You raise me up’을 연주했고, 국어과 교사의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의 시낭송과 함께 전체 교사가 함께 노란리본 달기를 실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향후 학교시설시설공사 시 필로티 하부 등 화재취약부위에 준불연성능 이상 단열재를 설치하는 단열재 난연성능 강화 계획안을 지난 16일 발표했다.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건물 화재 사고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에 대비해 쉽게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필로티 하부에 준불연성능 이상 단열재를 설치함으로써 선제적으로 화재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미장마감공법(일명 드라이비트공법)을 지양할 계획이며,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 준불연성능 이상 단열재를 사용
최태호 예비후보는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대학 진학과 진로 문제에 대하여 ‘진학교육’과 ‘진로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정책을 지난 12일 발표했다.최태호 예비후보는 “세종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 수 대비 전국 최다의 특화고 설립을 추진하고, 그에 따른 학력 증진 및 학생 맞춤 적성 교육을 위해 교장 책임 경영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세종시에 기존 국제고, 예술고, 과학영재예술학교와 더불어 국제금융비즈니스고, AI생명과학고 등의 마이스터고를 추가로 설립해
전동초등학교(교장 정난영), 전의초등학교(교장 직무대리 김묘중), 소정초등학교(교장 박대웅)는 세종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혁신지구 전문적학습공동체인 ‘제2기 학교끼리 통하면 즐겁다(회장 전동초 교사 최은주, 이하 끼·통·락)’를 출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끼·통·락은 ‘선생님들이 만나면 아이들도 행복해진다’라는 믿음으로 출발한 학교간 소모임이다.학교 규모상 같은 학년이 없는 소규모 농촌학교들끼리 모여 학년(군)별 동학년 연대를 만들어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공유와 교육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들의 해결
세종시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보다 21.7%가 늘어난 42억1000만원을 지원한다.분야별로는 △교육과 복지 환경 개선 23억6400만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5억9600만원 △농촌학교 기숙사 운영비(세종여고 등 3개교) 2억5000만 원 등이다.또 세종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10억 원을 지원한다.앞서 시는 교육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교육지원과를 신설했다.교육지원과는 아동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공문서 감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3월’운영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공문없는 주’를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을 ‘공문없는 날’로 운영해 수업 활동에 부담을 주는 공문발송을 금지해(행정실 제외) 교사가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필수공문 외에는 업무관리시스템 공문게시를 이용해 2017년 2,559건 대비(1~3월말 기준) 2,201건을 생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