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웅진로(공주고 앞 ~의료원 삼거리)의 간판 및 건물도색 정비 등을 실시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2016 아름다운 웅진로 만들기 사업’ 신청서를 접수 한다. 시는 이번 사업 구간에 50여개 건물, 12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과 건물 벽면 도색을 실시, 그동안 공주시와 무관하고 주변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구성된 무질서한 도시환경을 정비 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2016년 10대 과제로 선정된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도시 경관 개선’과 연계, 상가의 고유성을 잃지 않되 웅진로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택)은 2016학년도 중학교 입학배정 전산 추첨을 오는 12일 오후 2시 청내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2016학년도 배정 대상은 총 892명으로 공주시내 학군 배정자는 남학생 371명, 여학생 339명이며, 공주시외 학구인 읍ㆍ면 지역에 배정되는 학생은 182명이다.이날 입학추첨관리위원과 희망하는 6학년 진학담당교사 및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중학교 배정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공주교육지원청은 매년 공주학군 내 중학교 신입생의 배정과정을 관심 있는 학부모, 학생에게 공개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 차고지 이전 및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일부 노선 (20개 노선)을 오는 11일부터 개편한다.금남면 차고지의 이용계약이 만료되면서 금남면 차고지에서 출발하던 601번 등에 대해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출발지를 변경하고, 이용이 저조하거나 노선이 중복되는 220번 노선 등 2개 노선을 폐지한다.금남면에서 출근시간에 이용이 많은 602번 노선은 첫차시간을 앞당기고 운행횟수도 3회에서 8회로 늘린다.첫마을 순환 노선인 211번은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금남면사무소까지 연장하는 등 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 TV 방송사인 티브로드 중부방송(대표 김재필, www.tbroad.com)이 지난 해 12월 23일 ‘책 읽는 중부, 북멘토’(이하 북멘토)의 출연 인사들이 기증한 책을 모아 천안과 아산, 세종지역 도서관 에 전달했다.지역별로는 천안 중앙도서관 75권, 아산평생학습관 75권, 세종시교육연구원 42권 등 총 192권이다.각 도서관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별도의 코너를 만들어 기증받은 책을 비치할 예정이다.지난 1월부터 지역채널 4번을 통해 선보인 '북멘토'는 책 읽는 문화와 기부 문
지난 해 12월 31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 미획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현행 선거구가 무효화 된 초유의 사태가 진행됐다.이에 앞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세종시 고진광 예비후보자가 제19대 국회의원 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진광 예비후보자는 지난 해 12월 31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해 2015년 12월 31일까지 타결 짓지 못하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2016년 1월1일 0시부터 현행 선거구가 무효가 된다”며 “선거구가 없어지고 예비후보자들의 자격이 박탈돼 선거운동을 할 수 없
‘신년교례회’사전적 풀이로 보면 어떤 단체나 조직의 구성원들이 새해를 맞아 서로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는 모임이나 행사를 말한다.그 의미처럼 매년 새해를 맞아 세종시 내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비교적 그 비중이 큰 행사라 할 수 있는데 지난 5일 세종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 비춘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다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저 볼썽사나운 모양새만 연출했다.이날 2016년 병신년 신년교례회는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함께 9명의 시의원들이 참석
지난 해 ‘세종세무서’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뜨거웠던 가운데 세무당국이 그 대안으로 조치원 소재 ‘세종민원실’의 신도시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이것은 세종시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신설’에 준하는 방식도 아닌 사실상 ‘밑돌 빼서 윗돌 고이는 식’의 세종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비판이다.세종시 세무행정은 현재 ‘공주세무서’에서 관할하는데 신도시 주민은 세무 민원을 보기 위해 직접 ‘공주세무서’를 찾거나 조치원 소재 ‘세종민원실’을 방문해야 한다.이런 환경속에서 세종시는 2016년 1월 현재 21만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부순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의 전 구간(22.9km)을 지난 6일 오후 5시 개통했다.이번에 개통하는 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는 행복도시 교통체계 핵심인 이중 환상형(Two Ring) 체계 중 내부순환도로로써 중앙에 간선급행버스 전용의 2차로를 포함해 왕복 6차로로 건설됐으며, 총 사업비는 5,710억 원이 투입됐다.특히 이번 개통구간에 포함된 아람찬교(L=
주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시설물 건립 시 설계단계부터 주민과 운영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시설로 특화·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이하 행복도시)에 행정·문화·복지·체육 분야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22곳)과 맞춤형 복지시설인 광역복지지원센터(6곳)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건립하는 설계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이 같은 방침은 개방과 공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시범사업’으로 ㈜세창이 장군면 대교리 228-2 일원(29,892㎡, 24호)을 대상으로 제안한 사업을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읍면 지역 내 전원주택단지 개발 수요를 계획적으로 수용해 고품격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정 2기 100대 과제인 ‘계획적 전원주택지 개발 지원’의 일환이다.시범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인허가 시 개발행위허가 규모 완화와 함께 필요 시, 기반시설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선정된 시범단지는 원지형과 기존식생을 보전·활용하는 등 토지형질 변경을 최소화함으로써 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운주산·오봉산 주차장 확충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세종시는 18억여원을 투입해 15,137㎡(운주산 5필지 10,020㎡, 오봉산 2필지 5,117㎡)의 땅을 매입했으며, 올해 1회 추경에 공사비를 확보해 주차장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차장 확충은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세종시는 지난 해 4월 주차장 부지를 선정하고, 토지소유자별로 10차례 이상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매입을 마쳤다.
세종시(이하 세종시)가 조천 연꽃공원의 진입도로에 조성한 데크형 보행전용도로가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세종시는 조치원읍 주민의 휴식공간인 연꽃공원에 전용 보행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기존 세월교에 데크형 보행전용도로를 신설하고 난간에 LED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홈플러스 쪽 제방마루에 전망대를 설치해 연꽃공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세종시는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조천 연꽃공원이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조천 연꽃공원은 지난 2014년 조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이하 행복도시)에 독일 프라이부르크처럼 생태적이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단독주택단지 ‘제로에너지(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마을’이 조성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복도시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고운뜰공원 북측(B12)에 제로에너지 마을(1만 8,216㎡, 60세대) 조성 계획을 수립, 올해 초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행복도시 제로에너지 마을은 지난해 국토해양부 제로에너지 빌딩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 중이
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가 금연, 운동, 절주, 구강보건, 정신건강 등 건강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건강한 생활터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보건소는 보쉬전장, 삼성전기, 한국에프엠 등 우수한 생활터 3곳에 대해 건강한 생활터로 인증하고, 이달 초 현판을 수여한다.보건소는 그동안 금연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남양유업, 조치원역, 도램마을1단지아파트, 보쉬전장, 삼성전기,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에프엠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환경 조성 활동을 지원해왔다.지난 1년간 생활터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부 3.0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포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5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네이밍 공모를 통해 ‘세종 데이터 실록’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시스템(data.sejong.go.kr)은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개방하는 시스템으로, 140여종의 시 보유데이터와 시민이 참여해 만든 데이터를 Open API(실시간 정보연계), File, sheet, Map, Chart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방한다.시민 참여 데이터는 유아교육, 학원, 상점, 동호회 등
세종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는 BRT 도로의 개통식이 지난 6일 아람찬교(금강4교)에서 개최됐다.이 날 개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충재 행복청장, 조현태 LH세종특별본부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은 행복도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통과하는 왕복6차선 도로(7.4km)로 환상형 순환도로망(22.9km)을 완성해 신도심 모든 지역을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세종시는 내부순환 BRT도로의 개통에 따른 교통량 분산으로 신도심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지역의 5개 오지마을 주민들의 꿈과 행복을 실어 나를 ‘행복택시’가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시내버스 요금만 내고 읍·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는 ‘행복택시’를 지난 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계룡면 월곡리 등 5개 마을회관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시 관계자,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택시 시승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행복택시는 마을별로 1주일에 3일, 1일 2∼4회 정해진 시간에 운행되며, 1인당 1,400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금흥동과 송선동 일원에 위치한 중산천 주변의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중산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중산천 지역은 그동안 제방이 없고, 하천 폭이 협소해 집중호우나 국지성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 취약지역으로 꼽혀왔던 곳이었다.시는 이런 재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1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지난 2011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실시설계와 사업 대상지 보상 등의 제반 절차를 마치고 지난 2014년부터 하천정비 1
“꽃보다 아름다운 예향의 고장, 찬란한 백제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시에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공주시가 충청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유병덕 공주시 부시장은 지난 4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히며 “지금 공주시는 세종시의 성장에 대비해 공주만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도시로써의 비교우위를 지키고 정체성을 살려나가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더불어 “지난 해에는 오시덕 시장님과 모든 직원들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주시 사곡면(면장 김학혁)이 농한기를 맞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 웃음치료반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설된 웃음치료반은 이달 한 달간 화월1리 마을회관과 고당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문 레크리에이션강사를 초청해 웃음치료와 웃음면역, 웃음효과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단체게임, 운동놀이 등을 실시, 농한기 무료하게 지내던 주민들에게 활기를 되찾게 하면서 밝고 명랑한 마을 분위기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은 “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