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의 아침 해가 우리 시 곳곳에 밝기를 더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신뢰, 한없이 품어주셨던 사랑으로 우리시는 큰 바다를 건너는 꿈을 세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시정 3년 차의 시작을 알립니다.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국토의 중심에서 자란 우리 세종의 자부심과 희망을 높이겠다 다짐해 봅니다. 내 나라를 부강하게 하겠다는 공직자의 소명을 되새긴 지 어느덧 3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사이 우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함께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푸른 용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 의원 구성 합의, 광역의원 1인당 조례 발의 건수 1위 등 눈부신 결실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함께 걸어서 행복했습니다. 곁에 있어 힘이 됐고 박수를 보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도 걷는 아이들과 함께 걷고, 한 걸음 늦게 오는 아이들 곁에 있겠습니다. 뛰는 아이와는 같이 뛰겠습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겠습니다.올해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교육도 대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그리고 사회 양극화는 우리 교육이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래세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안은 진지하게 모색해야 합니다.올해도 세종교육은 기초학력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님 면민 여러분!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의 어려움을 털어버리고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올해도 조합원 여러분의 세종전의농협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기대하며 저도 조합장으로 솔선수범해 농협 발전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꽃길만 걸으시는 최고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 올 한해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우리는 기나긴 코로나19의 터널과 여러 대내외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도 농협과 조합원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올해의 경제 여건도 좋지 않지만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다.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조합원 복지 증진과 농협 발전, 그리고 세종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많으십시오.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4년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지만 우리 농업·농촌은 많은 난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은 어느 업종보다 땀의 대가가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아 더욱 어려운 것이 오늘날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남세종농협은 우리 농업인 조합원이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나은 대안 마련과 농협 본연의 역할인 영농지원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남세종농협으로 성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상서로운 청룡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새해가 됐지만 국내외 경제 환경은 아직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이럴수록 좌절하지 말고 농민과 조합원, 세종중앙농협은 한마음 한뜻을 힘을 모아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세종중앙농협은 도시와 농촌을 잇고 어우르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조합장으로 취임 후 열심히 달려왔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소통 중심 경영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조치원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해 이를 더욱 가속화하겠습니다.매서운 겨울 날씨처럼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현실은 우리를 더욱 움츠리게 만듭니다. 우리 조치원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갑진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올 한해 새로운 기운 듬뿍 받으시고 건강과 뜻한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우리 세종시산림조합은 산림 소유자 및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권익 증진, 그리고 시민들이 산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직면할 수록 푸르른 자연과 산림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과 한 마음 한뜻으로 자연을 보호하며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바랍니다.
세종지역 라이온 및 시민 여러분 2023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지난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했지만 서로 위하고 봉사하며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행복한 기억만 가슴에 담으시고, 따뜻한 2024년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라이온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며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종매일 구독자 및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해 보다 행복한 부강면을 만들고자 고생하신 5·6기 부강면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 선생님 여러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2024년 갑진년에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부강한 부강 만들기’에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해 부강면은 물론 세종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 12월 31일부로 광복회 세종지부장직에서 물러나 이제 ‘음악인’ 본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동안의 열심히 노력했지만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많지만 이제는 ‘음악’으로 시민에게 다가고자 합니다. 지난해 출범한 세종시 음악문화예술협회와 세종시민오케스트라 등을 기반으로 세종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더욱 기여할 수 있는 2024년 새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올 한해는 음악과 문화 예술로 시민의 삶과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며 한 단계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5 눈오는 날, 차를 버리다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TV 촬영을 하기 위해 자재를 싣고 대평리 동생네를 들렀다. 대전 MBC ‘e-세상이야기’에서 촬영이 나왔는데, 나의 집 짓는 일과 일상적인 삶을 찍자고 해 엊그제부터 촬영을 하고 있었다. 자재 구입을 해 동생네 집에 내려놓고 나오다가 짐을 실은 트럭 뒷바퀴가 보도블록에 걸리는 바람에 바퀴가 찢어지고 휠이 찌그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눈은 내리고 어둠이 내리깔리는 순간 나는 당황해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런데 카메라를 들은 VJ는 입이 귀밑으로 살며시 올라가며 벌어지고 있는
(사)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도 민간 통일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돼 약 1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범국민적인 조직이다. 민족통일협의회를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이끌었던 이정익 전 의장이 당시 함께 참여했던 전직 시·도 회장들과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방용규 전 부의장, 김근희 전 부의장, 이종률 전 사무총장, 김현덕 전 서울시회장, 강용수 전 세종시 회장, 노상한 전 강원도회장, 김영찬 전 조직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번 모임을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조치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용조회(회장 이인재)는 지난달 22일 송년회를 겸한 1일 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서해 바다의 명소인 대천 관광지를 둘러보고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병대장교로 월남전에서 맹위를 떨첬던 이인재 회장은 “올 한해를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갑진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만남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세종운주산악회(회장 유화선)가 지난달 28일 겨울 산행지로 유명한 대둔산(877m) 산행으로 2023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40여명의 회원들은 고깔 바위- 낙조산장- 낙조대 갈림길- 전망대-금강 구름다리- 신겨울 산행을 즐겼다.특히 설경과 금강 구름다리가 잘 어우러진 대둔산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유화선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올해 산행을 잘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안전 산행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종시무료급식소 ‘밥드림’이 지난달 2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 출발을 선언했다. ‘밥드림’은 지난 2009년 3월 조치원역 인근에서 무료급식을 시작한 이래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0년까지 매주 3회(화·수·토요일) 실시한 무료급식에는 연간 3만 여명이 이용했고 각계각층에서도 봉사에 참여하며 온정을 전해왔다.하지만 15주년이라는 오랜 시간만큼 자체적인 무료급식 장소 없는 설움을 톡톡히 겪어왔다.조치원역에서 세종시노인복지관 이어, 조치원1004마트
24 장작불에 삼겹살로 보낸 연말연말에 후배들이 집으로 쳐들어왔다. 마당 한가운데 차가 가득 차고, 구워 먹을 돼지갈비와 삼겹살이 도착하자 우리들의 연회는 시작되었다. 장작을 피우네, 거실에서 가스레인지에 고기를 굽네, 하더니 끝내는 여자들의 성화에 못 이겨 밖에서 드럼통에 고기를 굽기로 했다. 후배들은 연휴 끝이라 저마다 지난밤에 찌들 대로 찌들었는지 대부분 파김치가 되어 별 의욕이 없어 보였다. 술꾼들이 다들 이런저런 이유로 술을 마다했고, 불판을 만드는데도 누구 하나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미리 준비도 되지 않은 자리라 뒷산에
철학자이자 문예비평가인 루카치의 저작 중에서 종종 인용되는 문장이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하늘을 보면서 갈 수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나침반이 없던 시대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긴 여정을 떠났습니다. 당시에는 목적지를 알려주는 하나의 별에 의존해 걸었지만, 지금은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제각각 빛나고 있습니다. 그 반대로 찬란한 불빛 때문에 세상의 별빛이 가려져 있기도 합니다.밤하늘의 별자리는 단순한 지리적 안내자를 넘어 우리가 걸어가야 할 삶의 길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요즘
세종시 내 유일한 광역시립공원인 고복자연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가 조성된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환경부 주관의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 사업이 선정, 사업비 4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한국농어촌공사)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시, 한국농어촌공사, 민간사업자가 협력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대체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6,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