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도 민간 통일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돼 약 1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범국민적인 조직이다. 

민족통일협의회를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이끌었던 이정익 전 의장이 당시 함께 참여했던 전직 시·도 회장들과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방용규 전 부의장, 김근희 전 부의장, 이종률 전 사무총장, 김현덕 전 서울시회장, 강용수 전 세종시 회장, 노상한 전 강원도회장, 김영찬 전 조직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번 모임을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단체명은 민족통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민사모’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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