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세종우리협동조합이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투자의 결실을 서서히 맺고 있다.세종우리협동조합(이사장 김승웅)은 지난 23일 세종시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양현권 금남면장, 강준현 전 세종시정무부시장, 이은영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장, 김권중 세종시금남상가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금남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모범조합원 표창, 대회사, 축사에 이어 2018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세종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 운동으로 이룬 국민주권, 행정수도 세종으로 이룰 시민주권’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연기에서 세종까지 타오르는 횃불’이란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1운동 100주년 재현행사를 갖는다”며 “이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재현행사로 오는 28일 호수공원 특설무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종합 15위(총점 393점)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세종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7개 참가 시·도 중 신생 시·도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타 시도의 귀감이 됐다.특히 휠체어 컬링(박재철, 박상길, 배규현, 김미순)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첫 2승을 하며 타 시도를 놀라게 했다.1승은 울산과의 경기에서 13:0으로 승리했고 이어지는 제주와의 경기에서도 9:5로 짜릿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정3기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청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지난해 12월 22일 개장해 59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17일 폐장했다.이 기간 동안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찾은 시민은 총 4만2900명으로, 하루 평균 약 85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입장권을 발급받아 입장한 인원으로, 전체 방문객은 7만 명으로 추산된다.시는 겨울철 놀거리·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했으며, 시청광장을 되돌려 드리겠다는 ‘소확행 실천 공약’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2019년 상반기 세종여민락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기존 강좌인 인문(이진숙 미술평론가), 클래식(최은규 음악평론가), 국악(최진 한국교원대 교수), 미술(박파랑 큐레이터), 지리(배성훈 고려대 한국학연구원) 등 5개 강좌는 주제와 일정, 교육장소 등이 일부 개편돼 다음 달 1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설요청에 따라 신설된 영화강좌는 우리나라 대표 영화제작사인‘명필름’의 서정일 교수가 맡아 예술을 테마로 영화의 기본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 지부는 지난 16일 조치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2019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민속놀이 한마당 ‘上元우리노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풍속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 해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지쓰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공기놀이, 복주머니접기 등의 민속놀이와 추억의 놀이마당이 펼쳐졌다.또한 떡과, 어묵, 달고나 등의 먹거리부스,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경연대회 등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 학생들은 “교
세종시(시장 이춘희),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이 업무분담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국제기구 유치에 나선다.세 기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이하 해석국제센터)’를 대한민국 세종시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석국제센터는 세계유산협약 취지에 맞는 세계유산의 해석 원칙, 사례를 연구하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네스코 산하 연구·교육전문 국제기구이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석국제센터의 유치와 건립, 운영에 대한 상호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 시청 세종실에서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초청, ‘세종시 독립유공자 후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이 갖고 있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구 연기군 남면) 출신 애국지사 임우철(99세, 서울 거주)옹을 비롯해 세종시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등 24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임우철 애국지사는 1941년 일본에서 수학할 당시 동급생들과 일제의 ‘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우리나라 대표 운반도구인 지게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지게 제작술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한다.시는 지난 11일 전통지게 제작기술을 보유한 지게장인을 시 향토문화유산 제69호로 지정 고시하고, 조태식(67세, 조치원읍 명리) 씨를 보유자로 인정했다.지게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운반도구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쓰던 농사도구였으나, 산업화, 기계화가 되면서 사용빈도가 떨어지면서 제작 기술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이에 시는 지게가 단순한 운반도구를 넘어 조상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우리 전통문화와 친밀감을 느낄 수 있
(사)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장영)은 지난 7일 세종시지회 1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 강사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인관련 전문지식 및 활동수칙 교육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프로그램 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인 유관기관들의 교육으로 구성됐다.경로당에 건강운동, 노래교실, 한글교실, 웃음치료(레크레이션), 사물놀이 5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강사들이 선발됐다.장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살고 싶은 곳이자 노인 자살률이 높아 행복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반곡동 복4-1구역)는 총사업비 46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5019㎡, 연면적 1만3468㎡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세부시설로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청소년복지지원센터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이번 설계공모는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수요자가 모두 편리하고, 향후 복지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
세종시 희망2019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목표액을 훌쩍 넘어선 12억 3600만 원을 모금하며 31일 마무리됐다.희망2019나눔캠페인은 10억 9,5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20일 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됐다. 세종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조치원역, 로컬푸드매장에서 2차례 현장 모금행사와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또 지난해 12월 18일에는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비롯한 63곳에서 성금전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시민회관을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강당 객석의자 및 냉·난방기 교체공사를 실시한다.지난 1988년 개관한 세종시민회관은 그동안 연평균 170여 회의 공연행사를 유치하며, 지역문화와 예술발전에 기여해왔으나 시설 노후 및 기능저하로 관람객의 불편을 초래해왔다.이에 시는 관람객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사업비 2억 여 원을 투입, 대강당의 객석의자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바닥을 수리하는 공사에 돌입한다.공사가 마무리 되면 세종시민회관 내에는 장애인용 경사로 및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가 지난 18일 조치원 수정웨딩타운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전차회의록 처리, 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법인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임원 선임 안들을 처리했다.사회복지협의회는 감사보고를 통해 좋은이웃들, 희망나눔지원사업, 우리 함께 행복나눔사업, 무한도전사업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이 활성화됐다고 밝혔다.또한 기부은행과 기업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지역내 기업(지역난방공사, 한화 등)과 정기적인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을 하도록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올해를 세종시 문화예술의 전국화와 국제화의 원년으로 선언했다.17일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출범 3년을 맞아 문화·예술 교육 및 인프라를 확충하고 6개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해 ‘문화로 행복한 문화도시 세종’을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세종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6개 정책과제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전문예술 창작 △세종 특화기획 △국제협력기획지원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또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공
(사)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장영)는 ‘노인미술심리치유 상담사 수료식’을 지난해 12월 20일 지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노인회 특화사업으로 5년째 시행중인 노인미술심리치유상담사 과정은 노인의 심리적 특성인 소외감, 고독감, 과거지향적, 경직성, 의존성 등을 이해하고 자기 존중감, 자기 신뢰감을 회복하고 생활 속에서 예술적, 창의적 미술치료를 통해 삶의 건강한 측면을 끌어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그 의의가 있다.지난해 9월 6일 시작돼 16명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미술심리상담의 이해를 시작으로 심리발달, 노인, 청소년,
세종시는 방축천 호수공원길과 조천 연꽃길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10년에 한 번씩 공모를 통해 자연 경관과 생태환경이 우수한 아름다운 강변길을 엄선해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방축천 호수공원길’은 미디어벽천·부조벽화·음악분수대·호수공원·대통령기록관으로 이어지는 탐방노선 약 11.5㎞구간이다.총 3시간 코스로 이어지는 방축천 호수공원길은 수변공원에 서있는 수백 년 된 왕벗나무길과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2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다음 달 2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명작동화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은 매해 겨울공연 예매 1순위를 기록할 만큼 아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으로, 지난 13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어린이 세계명작동화 중 하나인 E.T.A 호프만의 원작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모티브로 해, 주인공 마리가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나쁜 생쥐떼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노래와 춤으로 보여줄 예정이다.또한 동화 원작
“올 한해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세종시 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세종시 사회복지사들의 한해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한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됐다.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권식)는 지난해 12월 28일 세종시 수정웨딩홀에서 세종시사회복지사와 복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세종시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우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르스 뮤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예비사회복지사인 한국영상대 안서영 학생의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평생회원증 및 배지 전달, 2018년 사업보고, 송년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
세종시 나눔기업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이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 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와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은 지난 26일 연동면사무소에서 고충환 그룹장, 유영진 위원장, 임헌군 연동면사무소 면장, 안국모 주민생활과 계장, 김동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금 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이어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희망2019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충환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그룹장은 “세종시의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