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사 ‘성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세종시 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세종시 사회복지사들의 한해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한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됐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권식)는 지난해 12월 28일 세종시 수정웨딩홀에서 세종시사회복지사와 복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세종시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우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르스 뮤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예비사회복지사인 한국영상대 안서영 학생의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평생회원증 및 배지 전달, 2018년 사업보고, 송년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류권식 협회장이 송년사를 하고 있다.
 ▲류권식 협회장이 송년사를 하고 있다.

류권식 협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오늘날 사회복지사 역할 강화 및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이런 분위기속에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며 “우리 복지사들아 흔들림 없이 임무해 더욱 충실하고 열심히 해 간다면 우리가 바라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2018년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 우리 사회복지사협회도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송년사에 갈음했다.

한편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해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샹상을 위한 교육 훈련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조직운영사업- 정기총회, 운영위원회, 사무처장 회의 등 ▲자격관리사업- 사회복지사 자격증 상담 및 안내 ▲교육훈련사업-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연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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