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이 시민이 편리한 지능형도시 건설을 목표로 오는 2029년까지 운영할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나선다.시는 1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고성진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세종시 맞춤형 특화 전략과 미래 첨단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
김형렬 행복청장은 31일 공공서비스 복합시설인 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현장과 6-3생활권 H2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4-2생활권 복컴은 경찰지구대, 우체국, 119안전센터, 수영장 등 공공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생활권 복합시설로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김 청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품질 관리계획과 주민편의 사항을 청취했다.또한 내년 1월 900세대(아파트 770, 오피스텔 130)가 입주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중인 6-3생활권 H2 주상복합 공사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한미일 3자 간 공조를 통해 양자산업 분야 국제협력을 추진한다.최민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세종시 대표단은 31일 일본 이화학연구소와 양자컴퓨터센터를 방문, 일본 최초 양자컴퓨터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신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일본 내 최고 선두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고노카미 마코토 이사장을 만나 양자컴퓨팅 관련 연구 개발과 인력교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화학연구소는 일본 유일의 자연과학 종합 연구기관으로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적인 권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는 보통교부세 재정 특례의 기한 연장을 위해 국회 설득 작업에 나섰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용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만나 현재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세종시법 개정안은 올해까지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재정 특례를 오는 2030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특히 단층제 행정체계에 적용할 제도의 미비로 광역분과 기초분 보통교부세를 별도로 받는 타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완섭 제2차관 주재로 ‘2023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 등 6건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과 2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 세종, 충북 3개 시·도지사(이장우, 최민호, 김영환)는 31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은 대전(반석)에서 정부세종청사, 조치원, 오송, 청주 도심을 거쳐 청주공항 등 약 60.8km에 이르
홍익대 세종캠퍼스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사업단이 형식과 틀을 깬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홍대 메타버스 사업단은 지난 28일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일반적인 형태의 취업 박람회가 아닌 타 유관 산업계를 활용한 ‘Shop-in-Shop’ 개념의 취업 박람회를 선보였다.홍대 메타버스 사업단은 이벤트 위주가 아닌 타이밍을 고려한 실용적인 취업박람회를 추진해 왔다.이런 가운데 2023 한국디자인학회·디자인융복합학회 가을 국제학술대회가 세종캠퍼스에서 개최 소식을 접하고 500여 명 규모의 잠재적 수요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학술대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방과 후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한다.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에 개소하는 어진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실 등을 갖춘 236.77㎡ 규모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위탁 운영한다.이용 정원은 25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 방학 기간에는 오전 9∼ 오후 6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지난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중국 언론 및 관광 관계자 12명을 초청, 세종의 볼거리와 정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이응다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대통령기록관, 영평사 등을 관람 및 숙박하는 일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5일에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을 만나 중국인 방한 관광객 세종 유치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조치원 1927 아트센터’가 2023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공공 건축물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주관의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수 건축물을 평가해 시상하고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평가 항목은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건축문화 기여도 ▲삶의 질 제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이며, 국민 참여를 통한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조치원 1927 아트센터는 근대 건축 유산인 폐건물을 보존함과 동시에 훼손된 부분을 적절히 재현했고, 주변 지역과 조화롭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2,190필지에 대해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서면(우편·FAX),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 등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및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용도 완화 조치가 시행된다.시는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및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용도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을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제행사 개최 및 중앙부처 입지 등으로 세종시 내에서의 숙박 수요가 높지만, 실제 방문객들이 이용할 숙박시설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시는 중심상업지역인 어진동과 나성동을 대상으로 주거용지 100m, 학교용지 200m 이상 이격 등의 기준
최민호 세종시장이 일본 치바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은 이번 방일을 통해 일본 치바현과 디지털전환 정책에 관한 도시 간 교류 협력 방향을 의논하고,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리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해 세종시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한다.이번 국외출장의 첫 일정은 치바현 구마가이 도시히토 지사와의 면담과 주요시설을 시찰로 시작한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와 일본 치바현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조성을 추진 중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실시설계, 보상 기본조사 등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며, 조성 후 30년간 경제적 편익은 20조 6,00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 9,0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연서면 일원에 275만 3,000㎡(약 83만 평) 규모로 오는 2029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번 산업단지계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세종미래마을’ 사업을 모범사례로 소개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시도지사 등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이날 회의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자치입법 강화 방안을 의결하고,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지방주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농촌 빈집을 철거 후 고품격 주거지역으로 전환하여 관광자원으
세종시 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웅)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3년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세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공통 및 특성화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올해 평가에서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센터 및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탈수급률, 자활사례관리의 체계화, 외부기관 후원 연계 실적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세종지역자활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세종시티앱’을 통해 관내 공공시설 회원증을 발급·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시민플랫폼 ‘세종시티앱’은 현재 모바일 세종시민증 서비스를 통해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세종시티앱에서는 국·시립도서관과 국립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실물 카드를 모바일 카드로 대체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추가로 탑재되는 서비스는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6일 연양초등학교에서 ‘친환경농업 어린이 체험’ 행사를 열고, 어린이에게 쌀의 소중함과 친환경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세종시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경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연양초등학교 학생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과 탈곡·도정, 볏짚 새끼꼬기, 떡매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 시간으로 운영됐다.이날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 내 설치된 ‘체험포(텃논상자)’에 직접 모를 심고 정성스럽게 관리해 온 벼를 수확하고, 홀태와 탈곡기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탈곡·도정 과정에
세종시 제3기 시민주권회의(위원장 이병우)가 지난 25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 시민주권회의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성공 개최 및 시민 참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이병우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이형 환경녹지분과위원장(공주대 스마트인프라공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 정원도시 박람회 시민 참여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이형 분과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시민공동체의 활동공간 연계와 지역경제 기여 방안, 시민참여를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23일 세종시 산하기관 최초로 ISO 37001(부패방지)·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ISO 37001 및 37301 경영시스템은 전 세계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표준 규격으로, 발생 가능한 부패 및 규범준수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여 통제 및 관리하는 기관의 시스템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이번 인증 취득은 공사가 부패방지, 규범준수에 대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췄다는 의미로, 공사가 대내외적으로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실천 의지를 인정
세종시(시장 최민호)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민간 기업 연합체와 손을 잡고 전국 최초의 초광역 도심항공교통망 구축에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지난 2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초광역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로, 도심 내 교통체증과 환경 오염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미래 운송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