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쓴 공로로 지난 9일 충북 제천 레스트리리솜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시가 식중독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전예방 차원에서 위생점검, 예방교육, 홍보 등 식중독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시는 특히 교육청, 여성가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유치원, 어린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실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 조리식품, 기구 등 수거검사를 확대해 왔다.
싱싱장터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우수농산물 인증을 통과한 농산물만의 입점을 제안한 시책이 ‘2024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9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열고 시민 제안 4점과 공무원 제안 5점을 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이번 대회는 시정4기 철학을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편의 증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창의·도전적인 시책’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가 공무원만을 대상으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가 지난 7일, 대구시 EXCO에서 개최된 ‘2023 전국회원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며 국민정신운동 추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국대회에 세종시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경 부회장이 대통령 국민포장을, 국무총리 표창에는 시협의회 김주현 부회장과 새롬동위원회 강영운 위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연기면위원회 이은재 위원장, 한솔동위원회 신연분 위원장, 연동면위원회 장래웅 위원장이, 바르게금장에는
조치원농협(조합장 장경일)은 오는 14일 세종시 조치원읍 오봉로139 일원에서 ‘조치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존에 운영하던 농산물유통센터가 공공주택용지로 편입됨에 따라 새롭게 이전·신축하게 된 것으로 지난 3월 착공허가에 이어 지난달 16일 준공을 마쳐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농산물유통센터는 대지면적 7,611㎡, 연면적 2,364㎡, 지상 2층 규모로 ▲1층- 저온선별장, 저온저장고 4개호, 농산물집하장 ▲2층- 사무실, 창고시설 등으로 구성됐다.장경일 조합장은 “이번 농산물유통센터 준공으로 농민들은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움츠리기 쉬운 추운 날씨에도 오히려 각종 봉사 활동으로 분주하다.먼저 지난 1일과 2일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세종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은 하나로 뭉쳐 직접 재배한 배추 약 1,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경로당과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총 150여 박스(1상자 10kg)를 전달했다.서세종농협은 고추 육묘, 배추 육묘, 새우젓 등을 전 조합원에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연서면 지역축제인 연서면민 한마음화합대회에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
중입자 치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의 세종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9일 시청 세종실에서 ‘중입자 암치료센터 세종시 설립 포럼’을 열고 관계 분야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의 기조 강연은 ‘중입자치료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박우윤 충북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맡았다.이 자리에서 박우윤 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수요 현황을 짚어보고, 이에 따른 중입자 치료의 개선점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박
세종시 종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제승)는 제4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주민 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주민자치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센터장 주일식)가 주관하는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은 마을 기반의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힘쓴 주민자치회를 선발 포상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 3명과 시민 2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의미가 어느 때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4개 시도의 공동 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준비된 메가시티로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출범과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행정·교육·재정 등 획기적 권한 이양 ▲수도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의 충청권 메가시티 우선 이전 지원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국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7일 집현동 나루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 세종산 우수 농축산물 급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세종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쌀, 각종 채소, 축산물, 기타 식재료 등 주 메뉴 전체를 세종산으로 구성한 급식이 학생들에게 제공됐다.최민호 시장 등은 이날 점심시간에 가공품 배식 활동 참여해 어린이들과 세종산 우수 농축산물을 활용한 급식의 의미를 나눴다.세종산 추가지원(급식재료) 사업은 ‘학교급식법’, ‘세종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특수학교를
세종시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이응다리에서 지난 4일 시민, 학생, 외국인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 통합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통해 품앗이를 연상시키는 소통과 상생,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1446년 한글을 반포한 세종대왕과 사람, 자연이 둥글게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아 1,446m의 원형으로 제작된 ‘이응다리’에서 시민 등 1,44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세종시가 내년 본예산으로 1조 9,059억원을 편성했다.올해 본 예산 2조 28억 대비 4.8%인 968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시 출범 후 매년 증가했던 본예산이 감소한 첫 사례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6일 브리핑에서 시 재정 상황 관련해 “시청사 별관 신축(1,200억) 철회,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300억) 조기 상환 등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글로벌 경기둔화 및 고금리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긴축재정을 운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운영 경비 등 공통 경비
제9회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달 28일 금남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금남면체육회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화합한마당은 지역민과 김건제 금남면장(금남면체육회장), 김동빈 시의원,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에 이어 본격적인 명랑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체육 및 면정 발전 공로로 ▲안승권 세종신협 이사장·최광현 봉암리 이장(세종시장 표창) ▲이명호 대림전기 대표(세종시체육회장 공로패) 등이 유공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명랑경기는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기차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어디서나 누리는 정원 속의 미래도시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지방정책 박람회로, 올해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구호로 진행한다.세종시 전시관은 ▲정원 속의 공동체·연결 ▲정원 속의 힐링·치유 ▲정원 속의 미래·성장으로 구성되며 가족과 함께 정원 속의 삶을 누리면서 미래도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집무실, 세종지방‧행정법원 설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정 운영의 중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가 수도권 집중이 심각한 일본에도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입니다.”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린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하나로 세종시 건설 사례를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양국 광역자치단체장이 모여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증진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6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올해 회의는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심길웅)는 지난달 31일 연서면 소재 용암(고복)저수지에서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와 합동으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수지 수질보호를 위해 저수지 제당 내외, 수변 및 도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이용객들에게 낚시금지 및 불법 쓰레기 투기금지 등을 홍보했다. 농어촌공사 세종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여건에 맞는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을 통해 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제도’를 시행한다.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제도는 산업계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기존에는 중앙부처 추천으로 운영해 오던 것이 올 하반기에는 광역자자체까지로 확대된다.이에 시는 지자체 추천으로 배정된 할당 쿼터에 따라 24명을 추천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세종시 기업에 1년 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시청, 읍면동 등 25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이번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두껍게 쌓인 낙엽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관내 산림구역 4,403㏊를 입산통제구역로 지정·고시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5개 노선(17.2㎞)의 등산로를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스마트시티 국제 인증(ISO37106)에서 레벨4(선도) 인증을 갱신했다.시는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레벨3(성숙)를 획득한 이후 2년 만인 2020년 레벨4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레벨4 갱신심사까지 통과해 세계적 수준의 지능형도시임을 재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마련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운영 모델’에 관한 기준으로,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인증 심사는 전략관리, 시민중심 서비
세종시 내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마을계획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제4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오는 4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지역 주민과 지역예술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유아발레, 줌바댄스, 하모니카 연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을 관람하며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온 시민이 자연스럽게 주민자치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이날 오전부터 박
최민호 세종시장이 여성 친화 정책을 앞장서 추진한 공로로 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 주관으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높이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종시는 이번 수상이 처음이다.지난 202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후 최민호 시장은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여성친화 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