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정책을 오는 31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 등의 정부 정책에 따른 일상으로 복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세종시설공단은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현수막을 게재하고 주차 요금 정상화를 홍보했다. 주차 요금이 정상화되는 공영주차장 5개소는 ▲종촌동 공영주차장 ▲아름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A·B ▲도시상징광장 공영주차장이다.다음 달 1일부터 정상 요금
행복청(청장 김형렬)이 ‘산울동(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를 완료하고 건립 공사를 발주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산울동 복컴 건립에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 2060.78㎥(부지면적 1만 110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12월 시공사 선정 이후 2026년 상반기 중에 준공된다.산울동 복컴내 세부시설로 ▲주민센터, 노인문화센터, 보육시설 ▲공동육아 나눔센터, 청소년 미래인재센터, 문화의 집 ▲체육시설,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행복청은 지난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물 특화에 주력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유진수 정책수석이 지난 25일 도로교통공단과 한국관광공사를 잇따라 방문,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오전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유진수 정책수석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이주민 이사장을 만나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을 위한 도로교통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운전면허시험장이 설치되지 않은 유일한 지역으로, 많은 시민이 인근 대전, 청주 등 타 지역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8월 이승원
최민호 세종시장이 선거 공약으로 추진해 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시기를 당초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26일 시청 정음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시민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개최 시점을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일부 혼선을 있을 수 있지만 이 시간을 정원문화 산업의 내실을 다지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여파로 중앙부처에서 국제 행사 개최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시 재정 역시 어려워진 만큼 연도별 재정 부담을 분산해 부담을 줄일 필요가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개최 시기가 오는 2025년 4월에서 연기될 전망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5일 다정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재정이 너무 힘들다. 세금이 안 거치는데 작년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오는 2025년도에 (박람회를) 하려면 시기적으로 촉박하다는 의견이 전문가들과 의회에서 나오고 있다”며 시기 조정을 공식화했다. 최민호 시장은 “내 공약이기도 하지만 재정적인 부담에 너무 압박을 느끼지 않도록 시기도 조절하고 또 시간도 버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조만간 내가 발표하려고 한다”
세종시 조치원읍체육회(회장 김정섭 조치원읍장)는 지난 21일 조치원읍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3 조치원읍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한마음체육대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1,000여명의 주민이 명랑경기, 노래자랑, 경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을 운동회를 마음껏 즐겼다.김정섭 조치원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한마음체육대회에 즐겁게 참여해 이번 대회가 더욱 성황리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치원읍체육회를 중심으로
세종시민운동장 개장 및 2027하계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제1회 세종시 전국 어울림마라톤 대회’가 지난 22일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세종시장애인육상연맹 주관, 세종시·세종시교육청·세종북부경찰서·세종시육상연맹 후원으로 ▲10km ▲5km ▲1km 종목에 선수 450명, 임원진 150명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했다.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박란희 시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는데 특히 시의원들은
최민호 세종시장은 “(해밀동 지역은) LH가 개발 중으로 이관이 안된 만큼 시가 적극 나서기 어려운 공백기에 주민들은 불편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시는 (불편) 한건 한건이 아닌 전반적인 문제로 인식해 LH 및 시공사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 해밀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불편한 점이 많겠지만 지금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좀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한 시설 인수 관련해 “LH로부터 시설을 인수하기 전에 철저히 검수한다. 왜냐하면 나중에 하자 발생시 받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집을 새로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해 ‘심플(心+)이를 찾아라’ 이벤트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누리집 개편은 세종시 정신건강 브랜드 ‘심플(心+)’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참여 더하기, 지도로 보는 지역사회 자원, 편의서비스 메뉴 등을 전면에 배치해 센터에서 수행하는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시민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정신건강센터는 이번 누리집 개편에 발맞춰 세종시 곳곳에 있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은 불가리아 소피아 시와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시는 19일 최민호 시장이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 불가리아 대사와 카린 데미아노프(Kalin Damianov)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와 소피아시는 지난 2021년 6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유럽연합(EU) 국제도시 지역협력 프로그램(IURC)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새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은하수공원이 지난 17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날 공단은 은하수공원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은하수공원 카페에 입점한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은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을 추가하면 다회용 컵으로 주문하고, 사용한 컵을 무인 반납기에 반납하면 현금 또는 에코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시스템이다.은하수공원은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의 ‘2022년 도서관정책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1개 중앙행정기관 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 국회·법원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라 수립한 2022년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방식이다.점검 결과 총 10개 기관의 19개 과제가 ‘우수 추진과제’로 선정됐으며, 세종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문화서비스 확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외부 철거·이전 논란에 대해 비판 여론이 증폭되고 있다. 광복회세종시지부(지부장 이공호)는 “지금의 잣대를 갖고 공산당 가입을 빌미로 독립군 총사령관으로 일제와 맞서 싸우며 독립을 이끌었던 홍범도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함부로 폄훼하고 훼손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지난 16일 경고했다. 이공호 지회장은 “홍 장군의 일부 행적이 아닌 전체적인 삶을 조명해야 한다”며 “흉상 이전 논란 자체가 홍 장군을 비롯한 순국선열들의 명예와 조국의 명예를 또 한번 실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지회장은
세종경찰청(청장 손장목)은 18일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무기획과 성민제 경위가 경찰청장 표창을, 수사과 강남호 경장과 생활안전교통과 이현지 행정관이 세종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세종지역 중소기업 4개 사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열린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에서 4,39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충청권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대전·충남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올해 수출상담회에는 세종에 위치한 ㈜맥클린코스메틱, ㈜디엔엘바이오켐, ㈜대명연마, 카카오파이브㈜ 등 4개 사가 참가했다.세종시 소재 중소기업 4곳은 이번 수출상담회 기간 중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총 48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지난 17일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해 ‘제2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회장 충북도 의회 김호경)를 개최했다.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그동안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의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6월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해 의원 정수, 의원 배분 방식, 의원 임기 등 규약(안)의 주요 쟁점사항 합의안 도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세종에 세워진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7일 시청 4층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아성 다이소와 3,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기호 대표이사, 장인환 물류본부 부사장이 참석했다.㈜아성다이소는 균일가 중심의 유통 신업태를 도입·정착시킨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이다. 지난해 연 매출 3조 원을 달성하며 전국에 총 1,500여 곳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성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우리나라의 상징인 국기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훼손된 태극기를 일제 수거한다.대한민국 국기법 제10조3항에는 ‘국기가 훼손된 때에는 이를 지체 없이 소각 등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개별적 소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이에 시는 시청 민원과와 읍면동 25곳에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4곳 이상이 가득 차 있거나 반절 이상 적치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이번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이후 방출되는 태극기와 읍면동별 훼손 태극기 수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9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취업난과 경력 단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다.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취업,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연계를 위한 현장 면접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취·창업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박람회장에서는 ▲기업인사담당-구직자 간 현장 채용면접(기업 15곳) ▲창업 상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제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 제1차 회의를 열어 ‘국회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계 및 건립 요구 결의안’ 1건을 심사하고, 지난 16일에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2건을 심사했다.산업건설위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을 심사했으며, 19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 3건은 보류 의결했다.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은 ‘세종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점검 대상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