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15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200만 원과 쌀(10㎏) 20포대를 전동면에 기부했다.한규만 금강제화 부장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하게 돼 기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부금과 물품은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신을재 전동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금강제화에 감사하다”며 “전동면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최민호 시장)가 15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지역방위 태세와 비상대비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관수 32사단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3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2024년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2024년 민방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기관과 전국 지자체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가능성, 성과를 보여준 기관을 선정·공유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별도의 전담 임시조직(TF)을 구성, 소속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점과제 6개와 세부 실천 과제 25개를 선정, 추진해 왔다.추진이 완료된 과제 가운데 대표적인 성과로는 외로움전담관 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6일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우수사례 2관왕에 올랐다.시는 14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올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나한, 부처를 알리다!’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나한, 부처를 알리다’(수행단체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는 장군면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과 고봉화상선요를 활용해 인형극·복장유물 만들기 및 문
세종시는 KTX 세종역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이자 국정운영의 중추도시로 성장하는 세종시에 꼭 필요한 핵심기반 시설로 KTX 세종역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가운데 시 자체 타당성 용역 결과에서 경제 타당성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붙을 전망이다.세종시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세종시 KTX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B/C 1.06으로 경제성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20년 용역 결과인 0.86보다 0.2가 증가한 수치로 그동안 약 2만 세대 입주와 공공기관 이전 등 여건 변화가 반영된 것이다. 시는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12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지역개발 석사학위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 공무원 일행이 행복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등 10개국 공무원 15명은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한국의 발전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개발 이론과 실무를 교육 받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행복도시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관람하며 한국의 지역개발 선진사례인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배웠다. 방문단은 견학을 마친 뒤, 행복도시에 거주하면서 체감한 정주여건 및 도시발전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행복
조치원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12일 전동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안호진·이순복)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이번 복구활동은 지난 3일 오전 5시경 전동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돼 어려움에 처한 임모(82)씨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전동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피해주택 주변 청소, 폐기물 처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전념했다.소방본부 또한 화재피해 잔존물 제거, 청소 등 피해복구를 위한 경비 지원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3일 활발한 읍면동 협의체 활동 지원으로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3 복지행정상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복지행정상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의 복지수준 제고로 국정과제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단위 평가제도로, 지난해 시행 결과를 토대로 평가가 이뤄졌다.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모두 31억 5,000만 원의 농업인 수당 지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농업인 수당은 시정 4기 공약과제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수당 지급 대상자는 시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며 1,000㎡ 이상 농지를 3년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지난달 기준 대상자는 모두 5,249농가였다.다만 공무원·공공기관의 임직원과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수당은 연 1회 지역화폐(여민전 카드)로
초선인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에 불출마를 결정했다.홍성국 의원은 13일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우리나라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미래학 연구자’로 다시 돌아간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의원은 “지금 세계는 과거와 완전히 단절된 대전환의 시대로, 한국 사회에도 양극화 해소, 저출생·고령화, 기후변화, 국토균형발전 등과 혁명 수준으로 바꿔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우리 사회는 한 발짝도 미래로 나아가지 못했다”며 “오히려 사회 불평등 심화와 민주주의를 위
민주당 박범종(41) 예비후보가 13일 “윤석열 정부가 포기한 국민안전·경제를 지키겠다”며 제22대 총선 세종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범종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에서 나고 자란 저는 늘 세종시민과 함께 했다”며 “세종시는 아직도 미완성으로, 세종시에 애정을 갖고 여의도가 아닌 시민 속으로 지역을 더 챙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지난 10년의 되짚어 보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최근 불거진 김포-서울 편입 논란을 지켜보면서 현재 정부와 여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지역구에 예비 후보로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앞서 지난 11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의 중심인 세종을 미래전략 수도로 만들 것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같은 우리나라의 정치를 바로 세우는 정치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준배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조치원읍 침산공원에 위치한 충령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조치원읍 세종
이강진(62)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12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22대 총선 세종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이강진 전 정무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화난 국민들이 민주당에게 기대와 희망을 가져야 하지만 민주당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당장 세종시당부터 거듭나 제 역할을 해야 한다. 이일에 이강진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이 전 부시장은 “세종시 출범 후 발전을 거듭해 온 세종시가 지금 정체기”라며 “세종시정은 뒷걸음질 치고 대폭 축소된 재정으로 시민 불편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성선제(57) 세종미래포럼 이사장이 12일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소감으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서 세종시민 앞에 공명정대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며 “세종의 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메가세종’ 과 ‘명문수도’를 완성할 적임자”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대전고, 고려대 법대, 위스콘신대 법학 박사를 취득한 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을 거쳐 한남대 법대 교수를 역임했다.성 예비후보는
내년 총선을 향한 각 (예비)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노종용 전 세종의회 부의장이 12일 민주당 소속 제22대 총선 출마를 발표했다. 노 전 부의장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게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세종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 전 부의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안전 불감증과 무능 그리고 무도함이 판을 치는 세상으로 윤석열 정부의 1년 7개월은 너무나도 가혹하기 그지없다”며 “국민을 우습게 보지 못하도록 하나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에도 현안들이 너무나
이태환(37)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12일 제22대 총선 세종을 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태환 전 의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만 28세 나이로 대한민국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당선된 후 8년간 의원으로 활동했다”며 “이제 10년 전 시의원으로 출마했던 그 마음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전 의장은 “제가 나고 자란 세종시가 故 노무현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도시이며,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준)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 기업 관계자, 유공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수출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했다.수출의 탑은 ▲ 5,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 700만불탑 ㈜현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송정선-고송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임시 개통했다.해당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고 굽은 임도를 통과하는 편도 1차로로, 사고우려가 높아 송정리, 고복리 주민을 비롯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확·포장 사업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이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송정선-고송선을 전체 연장 1.8㎞, 폭 7.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는 15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월 15일~내년 3월 15일) 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8일 겨울철 폭설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시는 이날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최민호 시장은 제설제 확보 현황과 시 전역의 제설 체계 및 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관련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철저한 준비 태세 확립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세종시 제설 대상 도로는 총 718.5㎞로 큰 도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전진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일본 나라현립 의과대학,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 의학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시는 11일 호소이 히루시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이 세종을 방문,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30일 최민호 시장의 일본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홍만표 해외협력관의 일본 네트워크를 활용한 책임행정 일환으로 진행돼 이날 최 시장은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 연구개발에 한-일 양국이 공동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나라현립 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