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와 금융감독원, 한화손해보험이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저출산 위기 극복 등 지역 사회공헌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시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한화손해보험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교육, 개인정보 보안시스템 점검·진단 컨설팅, 가임여성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지원한다.금융사기 예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달 30일, 세종시 최초 시립 노인요양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지역주민, 요양원 건립과 관련한 업체대표들이 참석했다.특히 후원자들이 요양원 개원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겨울철 돌봄을 필요로하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쌀 화환(백미 100포)을 보내 개원식 행사를 더욱 빛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립요양원 개원을 통해 노인성 질환 등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가정과 같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김규철(54) 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이 1일자로 행복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김규철 차장은 경북 영덕 출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 미국 콜로라도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약 26년의 근무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해외건설지원과장, 국토정책과장, 공공주택추진단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기술안전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등 국토도시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등의 대외 경력도 풍부하다.김 차장은 특히 정
세종시 어진동(동장 김윤희)이 1일 한뜰마을5단지 린스트라우스 시니어스클럽 앞마당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한 한뜰마을 5단지 경로당은 한뜰마을 2단지와 3단지에 이은 어진동 내 3번째 경로당이다.이날 행사는 김윤희 어진동장을 비롯해 한뜰마을5단지 경로당 백용현회장, 기관단체,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뜰마을 5단지 경로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냉장고, 소파, 텔레비전 등 집기 비품을 갖춰나가고 있다.어진동은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세종시에서는 저공해 조치 차량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을 제외한 모든 5등급 차량의 관내 운행이 금지되며,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 단속 강화, 36시간 전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정보 제공, 에너지 절약 홍보·캠페인 전개 등이 추진된다.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대기정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9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이 기획한 과제를 실행한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 중 뛰어난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준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가 추진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도시농업을 경험하도록 하는 초보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등 총 8곳으로 78개 사업단을 운영한다.내년은 올해보다 참여자를 확대해 유형별 ▲공익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연말 소비 촉진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이번 지역화폐 구매한도 확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돼, 다음 달 27일까지 충전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구매한도는 50만원까지로 한시적으로 구매 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최대 7만 원까지로 늘어난다.올해 여민전 발행액은 10월 말 기준 2,851억 원에 이르며, 연말까지 3,450억 원 발행이 예상된다.시는 이번 구매 한
금강 세종보가 내년 상반기 안에 정상화돼 운영될 전망이다.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9일 금강 세종보(세종시 나리로 소재)를 방문해 금강 3개 보(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의 운영현황을 비롯해 세종보 수문 정비 상황과 소수력발전 정상화 계획을 점검했다. 환경부는 이날 지난 7월부터 수문과 소수력발전 시설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유압실린더 등 장비를 교체해 세종보 정상화를 내년 상반기 안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수문이 완전히 물길에 눕혀져 수문 틈새와 윗부분에 흙이나 모래가 쌓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총 6대를 도입하며 17개 광역시도 중 특별교통수단 차량 보급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취임과 함께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등 특별교통수단의 도입 확대를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민간기업의 기부 등을 통해 총 6대의 차량을 도입,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96%보다 25%포인트를 상회한 수치로, 최민호 시장이 취임 당시 공약 달성 목표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30일 세종시 ‘세종을’ 지역 제22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서 전 의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사회를 통합하고 국가 발전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이 국민과 싸우고 편을 가른 지 1년 반이 넘었다”며 “나라의 주인은 국민으로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심이 천심이 세상을 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서 전 의장은 “지난 39년 6개월의 공직생활과 8년간 세종시의회 의정활동으로 희비애환을 세종시민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내년 성공적인 공동캠퍼스 개교를 위해 세종시, LH(세종본부), 사학진흥재단 및 입주예정대학들과 캠퍼스 건립 및 개교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각 대학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개교준비TF 회의를 발족했다. 이날 3차 회의에는 세종시와 LH, 공동캠퍼스 입주예정 대학(▲임대형-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 ▲분양형- 고려대(세종), 공주대, 충남대)이 참여해 내년 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대상자 8,170명을 확정하고 다음 달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한다.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완료하고 지급 대상자를 8,170명(4,518㏊)으로 확정했다. 소농 직불금은 2,881농가 34억 5,200만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289명 64억 6,20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에 비해 지급면적은 296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28일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광역 BRT(B3)에 탑승해 BRT 노선 현황, 환승요금체계, 환승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내부순환 BRT(B0)에 탑승해 운행현황을 점검한 이후 두번째 BRT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광역BRT 이용현황을 청취하고 오송역 등 첨두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노선에 대해 대용량 버스 투입 등 대책 마련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고물가 시대 대중교통 이용객의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행복도시권 BRT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근무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근무환경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위험성 평가는 청사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 필요한 조치를 함으로써,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아 진행한다. 위험성 평가의 주요 내용으로 사업장 현황 점검, 근무자 의견 청취, 유해·위험 요인별 평가, 조치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 결과의 보존 등이다. 행복청은 무재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법규 준수, 근무자 교육 강화, 선제적 예방 관리 등과 더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최예성 학생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29일 한국연안협회(서울 송파구)에서 ‘제9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해수부는 지난 2015년부터 연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해, 올해는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스터 그리기(초등학생), 패각 손수제작품(국민) 등 2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사전 심사, 전문가 심사, 국민선호도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세종시가 17개 광역지자체 중 거주지 주변 자연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27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거주하는 성인 8,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를 발표했다.생태서비스(Ecosystem Services)는 자연 생태계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말하며, ▲공급(식량, 목재) ▲조절(온실가스 조절, 대기·수질 정화) ▲문화(여가, 휴양) ▲지지(생물 서식처 제공 등) 서비스로 구분된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R&D)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 돼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新산업을 창출하도록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한다.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019년 설립 후, 기술사업화 지원영역 강화를 위해 2021년 기술거래기관을 지정하고, 올해에는 기술사업화 전담부서 신설을 통한 지역 기술사업화 거점화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관내 기업의 사업화 성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정진석·유상범 의원을 잇따라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비의 국비 반영과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건의했다.이날 면담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의 증액 심사에 본격 돌입한 상황에서 재정 당국과 여당 국회의원에게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민호 시장은 국회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연이어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금남면 도암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금강유역환경청과 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환경단체와 주민이 참여해 도랑 주변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하상 적치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 내에 흐르는 하천을 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하천 정화 외에도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맑고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