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소파 등 집기류 구비…노인 여가생활 공간 활용

세종시 어진동(동장 김윤희)이 1일 한뜰마을5단지 린스트라우스 시니어스클럽 앞마당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한 한뜰마을 5단지 경로당은 한뜰마을 2단지와 3단지에 이은 어진동 내 3번째 경로당이다.

이날 행사는 김윤희 어진동장을 비롯해 한뜰마을5단지 경로당 백용현회장, 기관단체,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뜰마을 5단지 경로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냉장고, 소파, 텔레비전 등 집기 비품을 갖춰나가고 있다.

어진동은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역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김윤희 어진동장은 “이번에 개소한 한뜰마을 5단지 경로당은 어르신을 위한 여가생활 공간이자 아늑한 쉼터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