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평생학습센터(명예관장 김해식)가 ‘2020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프로그램’ 중 일부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창의수학지도사 ▲다문화가정복지상담사 과정을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이와 함께 대평동평생학습센터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vs기후위기 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교육에 참가할 시민 20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등 경제상황을 고려해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누진제 폐지, 일반용 요금체계 간소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세종특별자치시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세종특별자치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오는 19일까지 청취한다.주요 개정 내용은 상하수도 요금을 6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요금을 미납한 경우에도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또,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에 최대 규모 단지가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세종시 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6-4생활권 L1, M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사용검사 확인증을 지난달 28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를 개시한 해밀마을 1·2단지(마스터힐스)는 L1블록(한림건설·태영건설) 1,990세대, M1블록(현대건설) 1,110세대로 등 총 66개동 3,100세대 규모다.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품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입주예정자와 각 분야 전문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조치원버스터미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환경정비사업은 원도심의 교통관문인 조치원버스터미널의 안전사고 예방시설 보강과 미관 개선을 위해 세종교통공사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절감한 예산으로 진행됐다. 세종교통공사는 디자인형 울타리 안전펜스와 대형 카스토퍼 설치, 그리고 차고지 내 주차선을 새롭게 도색하는 등의 정비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인접건물이 철거된 비포장 구역은 깔끔하게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김재선)는 농업인의 노후안정을 위해 시행 중인 ‘농지연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29일 세종·대전·금산지사에 따르면 농지연금은 소유농지를 담보로, 평생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이며, 만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의 조건을 갖추고 보유농지가 공부상 전·답·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되고 있다면 가입할 수 있다.가입 후에도 해당 농지에 직접 농사를 짓거나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는 등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신규가입자 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세종·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세종시청과 조치원청사 2곳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11곳, 세종고용복지센터·조치원 주차타워·아름·종촌·조치원 공영주차장 5곳, 나성동 환승주차장A 뒤편과 도담동 먹자골목 노상주차장 2곳 등 모두 20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명절연휴 무료주차장’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편리한 주차장 이용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도출하기 위해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창립행사의 일환으로 다음 달 5일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 균형발전국민포럼, 지방분권세종회의에서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수도권과
세종전의농협(조합장 고진국)은 지난 25일 전의면 매실로 26번지에 경제종합센터를 이전·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한 경제종합센터는 양곡창고 2동, 저온저장고, 농기계수리센터, 영농자재판매장을 갖춰 경제사업분야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세종전의농협은 이번 경제종합센터 준공을 계기로 농업용 자재, 공구, 철물, 잡화 등 4,000여 품목의 상품을 조합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농업인 실익증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농자재센터는 마트와 같은 POS시스템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이 28일 세종시의회 B의원을 부패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등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세종민주평화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 민주노총세종시지부, 전교조 세종지부, 공공운수노조 세종충남본부 등 시민단체와 세종시의회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연이어 터지는 세종시의회의 불법, 탈법, 부정부패로 시의회를 향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며 “시의회는 지금이라도 진상 조사와 윤리특위를 하루빨리 소집해 징계 절차에 들어가라”고 촉구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등록하지 않은 채 세종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을 시작해 졸속 시행 논란이 예상된다.세종시시설관리공단의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졸속 시행은 물환경보전법 입법 미비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은 환경부에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등록하지 않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이 가능하다.지방공사, 지방공단 등과는 달리 민간업체의 경우 환경부에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등록해야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물환경보전법에 규정돼 있어 지방공사, 지방공단도 공공하수도 관
충청권 4개 시도의 시민대표와 국회의원,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의장 등 민·관·정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시청 여민실에서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충청권 협의회는 정파와 이념, 지역을 초월해 행정수도 완성에 뜻을 같이 하는 충청권과 전국의 역량을 모아 정치권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및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을 목표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 4명, 시도의회의장 4명, 민간 대표 8
세종경찰서(서장 안태정)는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세종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이륜차 배달이 빈번한 시간 및 지역을 선정해 경찰은 이륜차 교통법규위반(인도주행,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등)에 대해서 단속한다.시청은 전동킥보드 도로교통법 개정안 홍보 및 안전운행 지도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관리법(불법 소음기 부착, 불법등화, 경음기 추가 등)에 대해서 단속한다.그동안 배달업의 증가에 따른 배달업체 이륜차의 교통법규위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특별공급제도 개선을 추진한다.28일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특별공급제도는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행복도시로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행복도시 내에 이전·입주한 국가기관·공공기관·기업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됐다.행복청은 행복도시 정주여건 변화 및 실수요자 위주의 공급, 운영상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특별공급 대상에서 ‘신규채용자·전입자, 2주택 이상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식품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평가(1차)에서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았다.지난 27일 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식품분야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험·검사시관의 검사능력 향상 및 검사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2차로 나눠 실시한다.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실시한 1차 평가에서 잔류농약 2종, 보존료, 영양성분 2종 등 전 항목 모두 양호판정을 받았다.이는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검사지원으로 인한 전문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시는 추석 연휴 5일 동안 10개 대책반, 310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 코로나19·재난·소방·서민 생활안전 등 시민 생활 각 분야에서 불편함이 없는 명절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10개 대책반은 ▲종합상황반 ▲코로나19 대응반 ▲의료대책반 ▲재난안전대책반 ▲소방안전대책반 ▲서민생활안정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환경대책반 ▲급수대책반 ▲복지대책반 등이다.우선 시는 연휴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세종시가 재정특례 연장 등을 담은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지난 25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24일 세종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며 “개정안 통과로 재정특례가 연장돼 교육청을 포함해 우리 시 전체 재정확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세종시 출범 초기부터 8년간 시행돼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었던 보통교부세 및 교육재정교부금 특례가 2023년까지 3년 연장됐다.특히 최근 5년간 보통교부세 특례 효과가 연평균 140억원, 올해에 113억원,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공공의료서비스 및 로컬푸드 활성화에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지난 25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이춘희 시장과 나용길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세종충남대학교병원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감염병의 예방·치료·방역 등 최적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은다.특히 ▲병원급식에 필요한 식재료를 세종시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5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00억 달성 축하와 로컬푸드의 미래를 고찰하기 위한 기념행사 및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매출액 1,000억 달성 기념행사는 ▲세종 로컬푸드 운동 영상 상영 ▲경과보고 ▲세종 로컬푸드 발전 유공자 표창 ▲로컬푸드 참여·이용 수기공모 입상자 시상 ▲축하 떡 자르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부대행사로는 세종로컬푸드 전시·홍보존 운영, 생산자와 소비자 나눔행사, 프리마켓, 로컬푸드 할인행사, 직매장 방문자 1,000명에게 쌀(500g) 증정 행사가 열렸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정2기 공약으로 지난 2014년 7월 10일 이후 매주 실시해 온 정례브리핑이 지난 24일로 300회를 맞았다.시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정례브리핑 300회의 의미와 소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과 과제를 주제로 ‘정례브리핑 300회 특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례브리핑은 시민과의 대화와 함께 ‘시민 참여,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한 양방향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그동안 매회 5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여해 연 인원만 1만 5,000명을 넘어섰고, 정례브리핑에서 다룬 주제도 514개나 됐다.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평생교육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지난 21일 행복청에 따르면 평생교육원 건립은 평생학습 수요증가에 대응하고, 초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일자리와 재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설계 공모 작품은 오는 11월 24일 접수해 12월 10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행복청은 기획단계부터 평생교육 전문가가 참가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설계공모 지침을 수립했고, 운영주체인 세종시교육청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했다고 밝혔다.평생교육원은 산울리(6-3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