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지난 7일 2020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학교별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희망하는 과목을 배울 수 있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이다.이날 설명회 이후 오는 10일 24시까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속시스템(http://sjecampus.com)에서 수강 신청을 받는다.올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I·Ⅲ은 3개년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의
정부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신학기 온라인 개학을 발표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도 이에 맞춰 관련 대책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에 앞서 정부는 세차례의 휴업 명령으로 지난 3일까지 신학기 개학을 연기했고 6일부터 8일까지 4차 휴업을 거쳐 9일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개학을 추진한다. 온라인 개학은 △1차(9일)-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 △2차(16일)-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 △3차(20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순으로 시차를 둬 진행된다.■신학기 학사운영 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0일 관내 유·초 7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에 비축·사용 할 소형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했다.이번 마스크는 정부에서 배포된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대상 소형 보건용 마스크로 개학 이후 학교 내 유증상자·확진자 발생 시 즉시 사용 등 학생의 안전을 위해 2만 6천 장이 준비됐다.또한,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의 학생을 위한 중대형 보건용 마스크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적용, 청사 내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가 마련된 지하 1층에 진입한 학교별 수거 차량에
세종시교육청이 다음 달 6일 개학을 앞둔 가운데 신학기 개학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개학 준비에 돌입했다.27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부교육감을 단장, 교육정책국장을 부단장으로 한 지원단은 통합점검반, 감염예방지원반, 학사지원반, 행정지원반, 홍보관리반 등 모두 5개 반으로 체제를 갖췄다.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물품 비축 지원, 유사시 전문 인력 투입, 개별 학교에 맞는 학사일정 조정 및 온라인 원격 수업 지원 등 학교가 철저한 생활방역으로 교육활동을 개시하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점검과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먼저,
세종시교육청은 고교 상향 평준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내 다양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은 학점제형 교육과정 모형 구축을 위한 지역 공동체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세종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세종 일반고 르네상스 프로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 지원과 진로진학 실시간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EBS, e학습터 등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제공하던 가정 학습의 체계를 단순 자료 제공에서 학생의 학습을 교사가 직접 관리하는 관리형으로 전환한다.이에 따라, 담임 및 교과 교사는 개별 학생의 학습 상황 확인은 물론 과제와 퀴즈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해 학생들과 배움을 소통한다.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영상 제작팀을 구성해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1차시 30~50분 분량, 17차시까지의 학
세종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초·중·고 9개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학교 중심의 SW교육 활성화와 AI교육 초석 마련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5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 등 총 9개교를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는 조치원신봉초, 도담초, 아름초, 다빛초, 양지중, 새움중, 새뜸중, 한솔고의 SW교육운영교 8개교와 한솔초의 AI교육시범운영교 1개교이다.선도학교는 내년 2월까지의 운영 기간 동안 1,00
4개 시도 충청권 교육감이 코로나 19로 인한 국민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회장 최교진)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4개월 동안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교육감 봉급액의 3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교과서를 나눠줘 눈길을 끈다.아름중학교(교장 김성미, 이하 아름중)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차를 이용해 학교를 찾은 신입생 학부모에게 새 학기 교과서를 전달했다.신입생들이 교과서를 미리 받아 봄으로써 개학 후 학교수업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학년 13개 반을 둘로 나눠 담임교사들이 직접 나눠 준다.지난 종업식때 2·3학년 학생들은 교과서를 이미 받아갔지만 신입생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계속 연기돼 새 학기 교과서를 수령하지 못했다.이에
세종교육의 감사 패러다임과 역할이 ‘감독자’에서 ‘지원자’로 바뀐다.세종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자치감사’를 시범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적발과 처분보다 지원과 예방 중심의 자율감사를 통해 단위학교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학교자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학교자치감사는 학교의 업무를 개선하고 각종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단위학교가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편성하여 감사 시기와 방법 등을 계획한 후에 자율적으로 감사를 실행하고 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과 조치 등을 이행하는 제도이다.세종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나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세종교육이 힘을 보탠다.세종시교육청은 조기집행 대상 사업 예산 2,068억 원 중 1분기에 약 848억 원, 상반기까지 약 1,344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재정집행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년 5월에 지급하던 성과상여금을 이달 중 앞당겨 지급하고, 교직원 맞춤형복지비도 이달까지 사용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한다.또한 상반기 학교기본운영비 교부율을
학교 법정시설의 교육청 통합 관리와 찾아가는 시설 보수 서비스 등에 대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관내 119개 학교를 대상으로 ‘2019 학교 법정시설 유지관리․보수지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9%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지난해 조사에서도 89%를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90%에 가까운 만족도를 얻어 학교 시설 지원 사업이 현장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법정시설이란 전기·소방·승강기 등 안전이 보다 요구되는 주
세종시교육청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일을 다음 달 11일에서 5월 9일로 연기한다.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연기 일정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치르는 검정고시에 세종시는 163명이 응시한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자도 다수 응시했다.응시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 사항을 문자메시지로 개별 발송하고 합격자는 오는 6월 2일 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발표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에서 발표하는 공고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해 학부모 대표 등을 뽑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위원 선출 일정이 조정된다.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고 교육과정 설명회나 학부모 총회 등을 개최할 수 없어 선출일정을 연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학운위원의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은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위원은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을 연장해 각각 선출하면 된다.지난해 관련 조례가 제정돼 올해 첫 선출하는 학부모회 위원 역시 같은 이유로 개학 후 30일까지 선출기간이 연장된다.이들의 임기는 학운위원은 2년, 학부모회 위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학을 연기하고 선택한 온라인 학습이 일선 학교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역량 있는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별 온라인 학습이 다채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배움이 중단되지 않도록 뜻을 모은 세종시 초등 교사들이 교육 자료를 개발해 공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가 인기다.‘집에서 즐기는 초등 에피타이저’라는 이름의 이 카페는 초등학교 학년별 3명씩, 총 18명의 교사들이 각 학년에 맞는 학습 자료를 구성해 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공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72명, 특성화고 경력경쟁 1명 총 73명으로, 직렬별 교육행정 67명, 사서 1명, 전산 3명, 식품위생 1명, 공업(일반기계) 1명이며, 이 중 교육행정직은 일반 62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2명을 채용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학력, 경력, 성별의 제한은 없다.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개학이 추가로 연기됨에 따라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재해·재난이 발생하면 사회 취약계층이 생존위기에 내몰릴 수 있고 자녀들의 성장 또한 크게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담임교사와 교육복지사를 중심으로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의 돌봄 상황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 맞춤형 물적 지원은 물론 주기적인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도 확인한다.취약계층 자녀가 비교적 많아 교육복지선도학교로 지정된 23개 학교는 학교에
최교진 교육감이 지난 5일 조치원대동초, 고운유치원, 고운초를 차례로 방문해 긴급 돌봄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긴급 돌봄 현장을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일이 오는 9일에서 23일로 추가 연기되면서 확충이 필요한 발열체크기,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 등도 확인했다.아울러, 다음 주부터 초등학교는 학교 담임, 중·고등학교는 주요 교과 과목별로 진행되는 온라인 학습 지원 준비 상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담당신설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기능 통합·분리 등을 위해 3월 1일자로 소폭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형인재 양성을 위해 방과후·돌봄 확대, 학교공간혁신,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 방안 마련과 학교폭력대책센터 신설 등에 따른 기능 조정을 위해 시행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본청은 ▲방과후학교, 교원역량강화, 공간혁신 3개 담당이 신설되고, 직속기관으로는 ▲학교폭력대책센터가 신설된다.학교 급별 방과후·돌봄 특성을 고려해 단위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030년까지 67개 학교 신설을 추진 중으로 올해 세종장영실고등학교를 비롯해 6개교를 개교한다고 2일 밝혔다.세종시 지역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8년간 유치원 39개, 초등학교 30개, 중학교 17개, 고등학교 11개, 특목고 3개, 특수학교 1개 등 모두 101개교가 신설돼 재학생도 11,000여 명에서 59,000여 명으로 5배 이상 증가됐다.시교육청은 올해 6개교를 신설하는데 먼저 이달 중 제2특성화고인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세종장영실고’를 개교한다.세종장영실고 건립에 사업비 344억 원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