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개별공시지가(안)은 관내 18만 1,348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안)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과 팩스로 서면 제출하거나 방문 또는 온라인(kr
세종중앙공원에 펼쳐진 약 8,000㎡ 규모의 장미원이 7가지 주제를 간직한 장미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을 새단장(리뉴얼)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새단장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3 세종 가든쇼’를 앞두고 개최장소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돼, 장기적으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를 위한 정원기반 확충에 목적이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 정원작품을 선정해 이를 토대로 장미원 재구성에 나선다. 선
최민호 세종시장이 7박 10일간 워싱턴 D.C.·보스턴과 출장을 마치고 지난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성과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최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시는 워싱턴D.C., 보스턴과 교통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또한 “미국 스타트업 기업과 자율주행, 로봇, 양자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과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시는 먼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 동부 지역의 보스턴을 방문해 무료버스를 탑승하고 교통관제센터를 시찰하는 등 대중교통 무료화 성과를 공
장거래(58) 소방준감이 제7대 신임 세종소방본부장으로 지난 11일 취임했다. 신임 장 본부장은 충남 연기군 연동면(현 세종시)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후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 천안·서산소방서, 울산 남부·중부소방서, 경북 상주·김천소방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등 중앙·지방에서 재난현장 업무를 맡아 왔다.재직중에는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경북소방학교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총괄담당관,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며 소방정책의 기획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는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이후 신규변이가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한 발생 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추가 조치다.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지만,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약국의 경우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무주택 서민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조치원읍 상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5월 31일애 당첨자를 발표한 후 6월 2일 동호수를 추첨하고 입주는 7월부터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국민임대주택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성능 건축자재와 인공지능(AI) 주거 서비스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마을이다1,931㎡의 대지에 본동(가칭 A동) 지상 5층 26세대, 부동(가칭 B동) 지상 3층 5세대 규모로 건립했다. 면적은 총 8가지 유형으로 전용면적 39m&
행복청(청장 이상래)이 세종시 보람동에 ‘창의진로교육원’을 지난 1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창의진로교육원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탐색, 상담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총 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693m², 연면적 9,800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 공간은 영상스튜디오, 드론실습실, 크리에이터실, 아트실습실, 의료체험실 애니메이션 제작실, 창의미래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감염병을 대비해 방역 게이트를 설치해 안전도를 높였고, 외부에는 루버 디자인을 적용해 개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부동산·예금·급여 등 재산 압류·공매와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강력히 실시한다.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주 2회 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주·야간으로 실시하고, 매월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 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다.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합강캠핑장 태극캠핑존에 신형 카라반 45대를 추가로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추가 조성한 신형 카라반은 지난해 생활치료센터 운영 목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생활치료센터가 종료됨에 따라 세종시 레저·여가 시설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민에게 개방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신형 카라반 45대 도입으로 합강캠핑장은 태극캠핑존 63대, 오토캠핑존 97면을 갖춰 전국에 있는 캠핑장 중 최대 규모의 카라반을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거듭났다.태극캠핑존 카라반은 별도의 캠핑장비 없이도 편리하게 캠핑을
장애인단체가 지난 13일자 보건복지부의 개방형 직위인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발령 관련 즉각 반발하며 해당 과장의 사퇴 및 인사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29개 장애인 단체는 지난 14일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가 임명한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를 재검토하고,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의 경질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그간 정부는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 당사자를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왔다. 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직이
광복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공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에서 3.1절에 한 세종시 주민이 일장기를 내건 반 역사적인 행태를 규탄하는 시민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광복회 세종시지부를 비롯해 광복회 대전시지부, 충남도지부, 충북도지부, 인천시지부, 경기도지부, 강원도지부 등에서도 참여해 3.1정신을 훼손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애국선열을 모독하는 행태를 엄중 규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지역 8개 보훈단체인 고엽제전우회,상이군경회, 월남참전전우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전몰군경유공자유족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자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돼 지
무주공산 세종동부농협·서부농협서 ‘김기주·이충열’ 당선조치원농협, 현직 누르고 ‘장경일’ 당선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세종시 선거는 현직 조합장의 높은 벽을 확인하며 유일하게 지역농협 1곳에서 이변이 연출됐다.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된 서세종농협 김병민(60) 당선인과 세종시산림조합 안종수(59) 당선인을 제외한 7개 지역농협에서 각 후보들이 경쟁을 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전원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비슈케크 키르키스탄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농아인 유도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8일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체급 -52㎏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체급 -100㎏에 출전한 황현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다음 날인 6일에는 양정무 선수는 체급 -73㎏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전원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입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7일 세종경찰청과 합동으로 행락철을 맞이해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운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어진동 어진교차로 앞에서 음주단속과 함께 진행됐으며, 세종시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35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주운전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음주운전은 본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타인의 행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7일 청사 여민실에서 70여 명의 청년대표와 최민호 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8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연찬회로 참여 의지가 높은 회원 75명을 선발
세종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워싱턴 D.C.와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도시와의 협력 구축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7박 10일간 공무국외출장에 나선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순방은 지난해 불가리아, 벨기에 유럽 순방에 나서 소피아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등 성과를 이룬 이래 두 번째 해외 순방이다. 최민호 시장 등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중교통 무료화를 추진 중인 보스턴과 워싱턴 D.C.와의 교통 시책 논의 및 협력 구축 ▲세계은행 교통혁신포럼에서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사례 발표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갖고 이날 휠체어 펜싱 종목 김예지 선수가 입단했다고 7일 밝혔다.김예지 선수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이날 창단식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및 훈련 방향 소개와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세종시 장애인 스포츠단은 펜싱 종목을 기점으로 세종시에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청년위원을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원회는 실·국장으로 이뤄진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청년정책 전문가·청년 활동가 등으로 이뤄진 위촉직 위원 등 30명으로 구성된다.시는 이 가운데 오는 4월 임기가 만료되는 청년위원 16명에 대해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와 관련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심전세 앱’ 사용을 당부했다.지난 7일 시에 따르면 안심전세 앱은 지난해 9월 1일 국토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감정평사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개발됐다.앱에서는 전세계약 초심자를 위한 계약단계별 체크리스트, 표준계약서 양식,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 전세대출 금리 확인, 등록임대 사업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시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