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농업 현장까지 임대 농기계를 배달해 주는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기종은 임대 농기계 중 1톤 화물차에 탑재할 수 있는 농기계로, 농업인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농기계를 운반해 주고 작업이 끝나면 다시 농기계를 수거해간다.이번 서비스는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농번기(4~6월, 9~11월)에 집중 운영된다.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용 5일 전까지 세종시 농기계임대사업소(본점 또는 분점 3개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농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시 예정지역인 동(洞) 지역과 읍·면 지역을 포함한 2024년도 세종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우선 동 지역에서는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2개 동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공급 물량 중 분양주택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1,767호다.임대주택 물량은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를 포함한 2,937호로 구성된다.읍·면 지역은 장군면, 연서면
국민의힘 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D-8인 2일 ‘국민의힘으로 세종시살리기’ 세종시 지원유세에 나섰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충남 당진 등을 거쳐 나성동(세종시 한누리대로 296) 유세 현장에 도착했다. 이번 한 위원장의 지원유세는 사전선거 투표일(5~6일)이 임박하고 특히 세종갑 선거 양상이 한 치 앞도 보기 어려운 현실에서 국민의힘에 상당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2024 정책주문 배송프로젝트 국민택배로 ‘국회 세종의사당’ 모형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하며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 이전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충청북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우수정책과 분야별 자원 활용의 범위를 확대하고 초광역생활경제권 조성 등 협력성과를 지속·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달 4일 대전에서 세종시 나성동(나성남로 7-12) 신사옥으로 이전한데 이어 1일 신사옥 이전기념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전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2000년 설립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한다.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공간 이외에 통합전산센터와 자체 연수원도 갖추고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세종경찰특공대 청사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 발굴을 위해 지난달 29일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세종경찰특공대는 대통령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시설의 테러 사건에 대한 무력 진압작전 및 폭발물의 탐색 및 처리, 인질·총기·폭발물 및 시설 불법점거·난동 등 중요범죄를 예방하고 진압하는 등의 치안업무를 수행한다.이번 설계공모는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배치계획, 공간계획 등을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작은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충청북도(지사 김영환)가 1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각 1대씩 증차해 총 4대(A2 2대, A3 2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노선은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32.2km)까지 운행하는 A2(세종), A3(충북) 노선이다.앞서 시는 국토부, 충청권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구축했다.지난해 10월에는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km) 운행 구간을 반석역까지(32.2km) 확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와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서 ‘2024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빵, 화훼장식, 요리, 도자기 등 9가지 직종에 49명의 선수가 참여한다.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직종별 1·2·3위 입상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또 오는 8월 경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소장 한윤식)가 지난달 29일 래응개발㈜(대표 김성우)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시공사인 래응개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선다.발주청인 공공건설사업소도 공사 진행 단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협조해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세종테크밸리 내 부지(집현동 1007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달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정원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고했다.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는 박람회 주제 및 테마 개발, 회장 조성 및 운영 계획, 프로그램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 경제인단체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국제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기업 참여·홍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소·염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한다.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백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제역은 올바른 백신접종 시 예방이 가능해 농가의 예방접종 동참이 특히 중요하다.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세종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740 농가 2만 9,978마리다.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6차 회의를 개최했다. ‘개교준비TF’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인 개교를 위해 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한국사학진흥재단, 입주 예정대학으로 구성된 협력체계로,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기관별 준비현황을 공유·점검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공사(대보건설)와 협의해 오는 9월 임대형 캠퍼스(서울대, KDI, 한밭대, 충남대, 충북대)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건축공사 착공 예정인 분양형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4호 공약으로 ‘세종 스포츠·마이스(MICE)·생태 복합단지 조성’, 5호 공약으로 ‘세종발 KTX역 신설’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쉽고 빠른 수도 이전 ‘신행정수도법 시즌2 추진’, 사교육 이기는 공교육 ‘세종공립학원 설립’, 세종시만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미래전략산업 ‘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 조성’에 이은 돈이 도는 세종을 만들고 3권 도시(행세권·학세권·금세권)의 기반을 닦기 위한 약속이다.먼저 류제화 후보는 제4호 공약으로“학나래교부터 햇무리교까지의 금강 세종 구간을 대한
국민의힘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가 29일 조치원역 앞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이날 집중유세에는 김충식 시의회 부의장, 서금택 상임선대위원장, 김광운 원내내표, 김학서·윤지성·홍나영 시의원을 비롯한 윤진국 시당선대위 수석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해 대대적인 유세를 펼쳤다.김광운 원내대표 등 시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지난 2014년부터 세종 북부권 발전을 위해 '청춘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혈세 1조 4천억원을 투입했지만 인구는 5천명이 빠졌고, 그 어디에도 발전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지적하며, “이제 일할줄 아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강준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강한 출정식’을 갖고 22대 총선 공식 일정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정식에는 이해찬 전 대표와 이춘희 전 세종시장, 홍성국 세종시갑 국회의원을 포함해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강준현 후보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함께 했다. 이춘희 전 세종시장은 찬조 연설을 통해 “긴 세월 동안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번번이 가로막았던 정당이 과연 어디인가”라며, “행정수도의 시작도 민주당, 완성도 민주당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세종과 대한민국의 미
[세종매일 릴레이 총선 인터뷰]제22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지난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후 더욱 빨라지며 각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도 더욱 분주하다.세종매일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로 진행한다. 새로운미래 세종갑 김종민 후보“100만 세종시민이 살아가는 외교·정치·행정수도 세종시 만들겠다”“윤석열 정권 거짓말에 분노하는 민심, 선거 판세에 반영될 것”■주요 공약.대표 공약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100만 세종’이다. 100만 세종은 세종시를 백만 시민이 사는 외교국제, 정치행
[세종매일 릴레이 총선 인터뷰]제22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지난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후 더욱 빨라지며 각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도 더욱 분주하다.세종매일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로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세종시 발전 진행형…강력한 재선의원 필요해”“입법·사법·행정을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할 것”■주요 공약.일명 ‘3·2·1 프로젝트’다.입법·사법·행정의 명실 3부를 두루 갖춘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
[세종매일 릴레이 총선 인터뷰]제22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지난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후 더욱 빨라지며 각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도 더욱 분주하다.세종매일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로 진행한다. 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후보 “거대 양당의 폐해를 깨야 정치와 대한민국 발전할 수 있어” “젊음, 경험, 능력을 갖춘 저 이태환이 세종시 발전 이룰 것”■주요 공약.세종국립대 설립 및 대학등록금 단계적 무상화, 24시간 어린이병원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세종시법 개정, 충청권광역급
[세종매일 릴레이 총선 인터뷰]제22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지난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후 더욱 빨라지며 각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 또한 더욱 분주하다.세종매일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공약우선, 폭력이 없는 세종시를 만들겠다. 학교폭력 근절 법안을 만들어 학교폭력심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도록 하겠다. 현재 법의 사각지대에서 학교폭력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