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순락)는 지난 달 27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3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세종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홍영섭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임상전 시의회의장, 금용한 세종시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세종경찰서장, 시의원, 보훈 단체 기관장 등이 참석해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과 결코 희생없이 이룬 결과가 아님을 상기하고 자유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새겼다.합동위령제는 32사단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추념사, 추도사, 헌화 분양이 이어졌다.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세종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성황리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의 연계행사로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주관으로 우수 사례회 발표회, 우수사례전시관 운영, 주민자치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이번 박람회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열기에도 불구하고 메인 행사에만 치우친 나머지 정작 주민자치 전시 환경 등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왔다.주요 행사 중 주민자치우수사례전시관에서는 주민자치·센터활성화·지역활성화·평생학습
세종시가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개설 사업에 나선다.세종시는 지난 달 28일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 사업은 조치원 성장을 이끌었던 경부선 철도가 지금은 조치원 시가지 분리 및 단절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현실에서 새롭게 동서 연결도로를 추진해 교통체증 완화 및 지역 불균형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시는 기존 욱일지하차도 확장안을 포함해 ▲1안- 새내2길과 구지방도604호 및 충현로 연결 ▲2안- 새내8길과 충현로 연결 ▲4안- 내창천 우안 침서교와 서창교 사이 연결 등 총 4개 대안 중 1안을 경제성과
일반적으로 최종 승부는 긴장감을 자아내지만 일정한 조건이 더해지면 그 긴장감은 고조되는 데 지난 달 30일 치러진 지방자치 도전골든벨 대회는 막판까지 그 승부를 짐작하기 어려웠다.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를 맞아 참여화합 마당으로 중고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지방자치 도전 골든벨.최종적으로 2명의 학생이 남아 마지막 주관식 문제가 출제됐다. 먼저 골든벨을 울려 정답을 말한 학생이 최종 우승자가 되는 순간이었다.문제는 ‘~ 지역 내 혐오시설이 들어오는 것에 반대하는 지역 이기주의를 무엇이라 하는가’ 질문으로 한 학생이 먼저
개교 6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금호중학교 총동문회 화합한마당 잔치가 지난 1일 금남면 용포리 체육공원에서 임상전 시의회의장, 진승기·김재찬 전임회장, 권성순 금호중교장, 신상철 남세종농협조합장 및 동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이번 모임은 동문 간 화합을 통한 전통을 계승하고 모교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임상수 총동창회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금호중 총동창회 모임에 참석한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저희 모교는 현재 현 호탄리 위치를 고수해야 하느냐 아니면 3-1생활권
◆자가 건설한 주택의 일시적 1세대2주택 비과세특례 적용 여부?국내에 비과세 요건을 갖춘 1주택을 소유한 1세대가 그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다른 주택을 취득(매매·교환·증여·자가 신축)함으로써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 다른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년 이내(2012.6.28. 이전 2년 이내)에 종전의 주택 양도하는 경우에는 비과세에 해당한다.기존 2주택 보유자가 하나의 주택을 멸실하고 신축한 경우 기존 주택의 연장으로 보는 것으로 일시적2 주택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없는 것이며, 다만 나대지 상태에서 자가 건설 신축한 경우에는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기간 동안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합법적으로 영업을 해 온 21대의 푸드트럭이 참가하여 솜씨를 뽐냈다.세종시의 추로스 팩토리, 서울시의 올리베떼, 대전시의 공원의 쉼터, 경기도의 좋은 식품 등이 다양한 먹거리를 가지고 참가했다.일부 가게는 준비한 음식이 떨어져 일찍 문을 닫는 일도 벌어졌다.이 중에서 큰 인기를 끈 것은 서울시의 헝그리베어 피자, 군산시의 효니왕 타코, 경기도의 순살 수제 어묵, 경남도의 꿀뼈 닭강정 등이었다. 이들 푸드트럭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지방자치포럼’이 지난 달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제3회 대한민국 자치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포럼은 한일 양국 시?도지사 13명이 참석했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 “돗토리현의 경우, 보육료 경감과 소인원 학급 실시, 소아의료비 지원 등의 노력 끝에 전국 17위였던 출생률이 전국 8위로 높아졌다”고 말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그동안 엄마건강 아가사랑 프로젝트와 밀마루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지난 1일 나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8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시대를 여는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세종시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또한 지난 행사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먹거리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정부부처와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홍보하는 지방자치 우수정책 홍보관과 지역별 특산품 등을 전시 및 판매하는 향토자원 전시관에는 세종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31일 오전 9시 대전과학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15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 번 인문학 페스티벌은 요사이 열품을 일으키고 있는 인문학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인문학의 흥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오전에는 대학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6개 주제별 인문학 강의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6개의 주제별 강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테마를 선정하는 등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빅데이터, 미술, 드라마, 현대시, 시각디자인,
대한민국 부동산 가격동향을 분석하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매월, 매년 어느 지역, 어떤 부동산의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지 동향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발표에 의하면 지난 4년 동안 전국에서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그렇다면 세종시 부동산가격을 전국 최고로 만든 요인은 무엇일까?필자는 세종시 부동산 가격 상승요인의 가장 핵심 포인트 6가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세종시 부동산 가격상승의 6대 핵심 포인트!▲정부의 36개 행정기관과 16개의 국책연구기관 이전첫째는 정부의 36개 행정기관의 이전과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17회 초등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결과를 발표했다.제17회 초등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는 학생들의 끼를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그 실행 방법을 일반화시켜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277명의 교사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차 보고서 심사를 통해 92명의 참가자를 선정하고, 2차 수업공개 심사를 통해 1등급 15명, 2등급 31명, 3등급 46명, 총 92명의 최종 입상자를 결정됐다.이번 대회 1등
전용면적 84~109㎡, 최고 29층 규모의 23개동, 1015가구 구성중흥건설, 세종시에 1만 가구 이상 공급… 대표적 브랜드 타운 조성중흥건설의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오는 30일 세종시 3-1생활권 M6블록에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지는 중흥토건이 지난해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와 지난 6월 분양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성공 사례를 뒤이을 물량으로 주목 받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
최교진 교육감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름 남짓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아울러, 그 동안 자녀 교육에 불철주야 애써 온 학부모들의 노고에도 진심어린 경의를 표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최 교육감이 최근 서한문을 통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이 같은 뜻을 전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먼저, 최 교육감은 “세종고 등 4개 시험장 학교에 66개의 시험실을 완비했고, 96명의 관리요원과 316명의 시험실 감독관 배정을 이미 마치는 등 1263명의 수험생들이 최고의 시험실 환경 속에
세종하이텍고(교장 홍성구, 이하 하이텍고) 이한성(3학년) 선수가 강원도 정선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6회 전국체전 우슈쿵푸 남고부 남권전능 부분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이한성 선수는 대회 1일차, 2일차, 3일차에서 모두 1순위를 기록하면서 최종 결승에 올라 30점 만점에 27.860점의 높은 기록으로 윤동해(충북체고 2학년)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지난 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우슈쿵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한성 선수는 올해 8월에 개최된 제8회 아시아청소
부강초등학교(교장 민방식, 이하 부강초)는 지난 23일 부강초 학예의 전당에서 전교생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어린이 알뜰시장’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상거래를 체험함으로써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수집해 직접 가격표를 붙이고 전시도 하는 한편,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학교 도서구입 및 취약계층지원 기금마련을 위해 동시에 진행된 ‘학부모 알뜰시장’에는 부
역도와 양궁 선수단으로 구성된 공주시청 체육팀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역도팀의 윤민희 선수는 역도 48kg급 경기에서 인상77kg, 용상93kg, 합계170kg를 들어 올려 인상과 합계부문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역도 75kg급 염윤정 선수는 용상에서 123kg을 들어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양궁팀에서는 박규석 선수가 거리별 개인전 90m 부문에서 333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따냈다.
1995년 시·군 통합 이래 20년만에 통합 청사 증축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공주시청 광장에서 20년의 꿈! 12만 시민의 희망도시 ‘새 시대를 여는 통합청사 준공식’을 시 공무원과 기관·단체,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과 공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준공식은 김병오 회계과장의 경과보고와 나태주 문화원장의 청사통합 준공 낭시,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진행됐다.이와 함께 표지석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등을 실시하고 참여한 시
미래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공주시민들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주시 정안면 소재의 ㈜경동엔지니어링 강성묵 회장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관내 총 4개의 기업 및 단체가 총 2480만원의 장학금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오시덕)에 기탁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공주시민들의 열의를 보여줬다.특히 이날 기탁자 중 지난 4일 막을 내린 제61회 백제문화제에서 농·특산물 부스를 운영했던 운영자들은 어렵게 올린 수익금 중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총 680만원을 기탁
공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옥주)는 지난 23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충남, 전북 지역에서 학급별, 주제별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도심권 고적 탐방, 단풍과 호수와 역사와 함께 한마음으로, 각종 한국의 자생식물 체험학습 및 미적 감각의 순화, 소풍(消風), 공주를 걷자, 동심세계와 한국 속 중국문화 체험, 도심 속에 숨어있는 문화, 예술 탐방, 전통 한옥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