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김종률 대표이사 임기만료 도래에 따른 후임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6명이 지원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대표이사 선임은 세종시장이 추천한 2명, 세종시의회에서 추천한 3명,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한 2명 등 총 7명으로 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표이사 공모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돼,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세종시의회 이소희 시의원이 책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를 출간했다. 이 서적에는 그가 15살에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후 장애를 딛고 변호사가 되기까지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 의원은 15살 의료사고 이후 3년간의 병원 생활로 인한 공백과 장애를 극복하고 검정고시부터 대입, 로스쿨, 변호사 시험 그리고 공기업 시험까지 한 번의 낙방 없이 통과한 그의 기적 같은 성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시련의 극복과 도전의 이야기는 물론 그 과정에서 키워낸 멘탈 강화 전략, 성장을 위한 습관 및 공부 비결 또한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제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김충식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법정기구가 돼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 행정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는 2020년도부터 인구 증가 속도는 현저하게 줄어든 반면, 도심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신고 건수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관내 긴급코드별 112신고 접수 건수가 2021년 약 5만 3천여 건에서 2023년 5만 8천여 건으로 약 4천 8백여 건이 증가했고 경찰에서 가장 긴급하게 대응해야 하는 긴급코드 C0와 C1을 합한 신고 건수도 2년 만에 3,401건이 증가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고운동을 세종시 대표 문화예술관광특구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행복청은 지난 2019년에 고운동 진경산수마을에 예술인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특혜분양시비, 발파민원 등을 이유로 2021년에 전면 백지화한 바 있다. 이후 올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 스포츠, 휴양 등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고운동 대규모 유보지를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재형 의원은 이번 행복청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칙과 절차에 따른 효율적인 예산편성·운영으로 시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세수 부족과 어두운 경기 전망에 악재마저 겹쳐 시 재정이 비상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김 의원은 지난해 국세 수입 부족으로 우리 시 보통교부세가 200억원이나 줄었던 것을 언급하며 올해 통보액 1,086억원도 장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여기에 행복도시 인수시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도시상징광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이날 김효숙 의원은 지난 제85회 임시회에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텅 비어있는 도시상징광장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제언한 바 있음에도 여전히 한산한 광장의 모습에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김 의원은 “도시상징광장이 이응다리, 호수공원, 중앙공원과 더불어 우리 시를 대표하는 주요 공공시설”이라며, “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전의면 비암사 소재 ‘청한당탑’과 ‘승탑’ 등 부도(浮屠) 2기를 시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또한 국립조세박물관 소장 ‘궁내부예산서류’와 ‘선혜청응봉’은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전의 비암사 청한당탑’은 지대석과 하대석, 탑신석, 옥개석으로 구성된 석조부도다.하대석 면석에는 ‘강희갑오입탑(康熙甲午立塔)’, ‘시주준례(施主俊礼)’명문이 새겨져 있어 1714년(숙종 40)에 조성된 것을 알 수 있다.탑신석은 윗부분이 좁아지는 종(鍾)모양으로 좁아진 윗부분에는 병의 주둥이 같은 1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까지 법령을 위반해 설치한 불법 정당 현수막을 집중 점검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읍면동별 정당 현수막 설치가 2개로 제한되는 등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변경된 내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진행된다.현행법상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 2개 이내 제한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현수막 높이 2.5m 이상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현수막 크기는 10㎡ 이내로 정당명·연락처·게시기간(15일)을 5cm 이상 글자 크기로 표시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청)은 본청, 직속기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2024년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 컨설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교육정책의 계약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이나 분쟁 사례, 관련 법규 해석, 계약 절차 등에 대해 상시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향상할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컨설팅 중 ‘계약업무 상담창구’는 복잡한 계약 관계 법령 해석·적용, 민원 대처 등 오랜 기간 지방자치단체 계약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복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행정 배움 집중 연수’를 실시했다.신규 임용 공무원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복직 공무원은 다시 공직 생활에 적응하면서 업무를 익히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특히, 연초에 학교는 다양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연말정산, 학교회계 마감 등 여러 회계업무가 집중돼 바쁜 시기로 이번 연수는 지난해 교육행정국장과 행정실장 간담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신임 비서실장에 전성환(58)씨를 지난 29일 임명했다고 밝혔다.전성환 비서실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며, “세종교육이 교육수도로서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이날 임명된 전성환 비서실장은 앞으로 지방별정직공무원(4급 상당)으로 비서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한편, 전성환 비서실장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서울시 대외협력보좌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다른 시도에서 세종시로의 전입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입학전 배정을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본배정 이후에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이번 배정을 실시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에서 당해 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해 합격(배정)한 자로서, 전 가족의 거주지가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되어 있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장소는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총론에 이어 교과별 각론 영상을 본격적으로 제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각론 영상에서는 2025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연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별 각론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다루게 된다.영상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영상으로, 8개 교과(수학, 영어, 과학, 사회, 역사, 음악, 미술, 기술가정) 중학교 선도 선생님의 도움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5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진단과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 등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교육청의 청렴성 제고는 어떻게?”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청렴도 평가 부패 취약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세종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퀀텀빌리지 조성 및 양자팹 구축 ▲사이버보안 훈련장 구축 ▲디지털트윈 시범도시 등 시정 4기 주요 전략산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특히 양자 관련 첨단기업·스타트업이 들어설 퀀텀빌리지는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4-2생활권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일원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시행한다.이번 일제 포획은 멧돼지 번식 시기를 앞두고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당겨 추진된다.원수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 지역이 멧돼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이번 번식기에 막지 않으면 개체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일정별로 다음 달 3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활동이 진행된다.총기가 사용되므로, 일제 포획이 진행
세종시 출연기관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3월 개원할 예정으로, 현재 임원선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임원 선발은 관련법 및 조례에 따라 의회 추천 3명, 시장 추천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경쟁의 방식으로 진행중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선발 임원은 원장 1명, 비상임 이사 4명, 비상임 감사 1명으로 총 6명이며, 임원선발 공고는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돼 23일 마감됐다. 원서접수 마감결과 원장 7명, 비상임 이사 11명, 비상임 감사 3명으로 총 21명이 지원했으며,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전시 대관은 다음 달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회(1회당 4주)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관 신청은 세종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단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다.대관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SW융합클러스터2.0(특화산업 강화)’ 사업이 2023년 1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로써 2차년도 사업비(국비) 5%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돼 보다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지역 맞춤형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지난해 3월 해당 사업에 신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세종시 지역특화 산업 중 하나인 디지털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