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9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했다.자세한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일정 등을 포함한 ‘2023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오는 3월 초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원서접수는 4월 중,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7월,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시험 운영 준비 과정에서 일정이 변경
세종시 학교 내 특수학급 교실이 기존 획일화된 교실에서 벗어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간혁신 사업인 2023학년도 특수학급 꿈마루교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특수학급 꿈마루교실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장애 특성·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해 재구성하는 것으로,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생활중심 교육, 진로 흥미 탐색, 심리안정 등으로 구성된 교육 환경을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2일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학서 제2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등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신년 활동 방향 및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39만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상병헌 의장은 “새해 세종시의회 전 구성원의 변화 의지를 담아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존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으로 뽑힌 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전 과정을 대면으로 진행했다.올해 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해 ▲최우수상 한규리(세종대성고2), 이윤찬(으뜸초6) ▲우수상 박서희(해밀초6), 박소이(미르초4) ▲장려상 성효린(해밀초6),
◇4급 전입▲의회운영전문위원 진정옥◇4급 전보▲의사입법담당관 신문호, 행정복지전문위원 황진서◇5급 전입▲산업건설전문위원실 박승민◇6급 전입▲의정담당관실 박상수◇7급 전입▲의정담당관실 김남수
상병헌 의장은 20일 12월 기자간담회에서 KTX세종역 추진 관련해 충북의 반대에도 두가지 변수로 오히려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상 의장은 “큰 변수가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라는 변수가 생겼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적지 않은 인원들이, 외국에서 선수, 임원, 관람객들이 세종에 들어온다. 대전이나 세종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오송역을 이용한다는 것은 거리상·시간상 커다란 손실로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두 번째 변수로 KTX세종역에 대한 정부의 긍정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0일 제4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후 의정활동 성과와 내년도 의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상병헌 의장은 이날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2월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출범 10년을 지나면서 시민이 의회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잘 이끌어 나가야 할지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상 의장은 올해 세종시의회가 미래지향적 의정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먼저 제4대 의회 개원 이후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세종시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민운동장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2억 5천만원을 우선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소관 상임위인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 제8차 회의에서 차수 변경과 30시간이 넘는 논의 끝에 해당 사업에 대한 조성 계획과 사업비 산출 근거 부족으로 총 사업비 25억원 전액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한 바 있다. 예결특위에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계획의 미비가 쟁점으로 떠올랐고,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조치원읍에 시청사 별관 설치와 지역 사정에 맞게 개발을 포함한 조치원 환경 개선사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광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10년 사이 세종시 인구는 4배 가까이 늘어 38만명을 넘어섰고 평균 연령 3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성장했지만 원도심의 상징인 조치원읍은 세종시의 전체 상황과는 반대로 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시 출범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조치원의 상당수 인구와 상권이 정부청사와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결정과 인사청문 시민배심원제 도입을 주문했다. 박란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8월 시정4기 정책 지원과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특별보좌관 임명, 9월에는 미래전략 전문가 자문단 구성, 11월에는 문화 예술인 6명이 2023년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지만 특정 연령대와 성별에 치우친 인적 구성에 과연 시민들이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책특별보좌관의 60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학교 급식실 조리 종사자의 업무 강도 완화와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세종시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 수는 총 866명으로 이는 조리종사자 1명이 무려 100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수준이다. 공공기관 조리종사자 1명이 평균 65.9명을 감당하는 것에 비하면 절대적인 업무 강도가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김효숙 의원은 “신규 채용된 조리실무사들이 작년에 19명, 올해 28명이나 중도 퇴사했고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이·통장 역할 조정과 반장 정원 기준 재검토를 촉구했다.김현옥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오늘날 농촌 인구의 ‘과소화’와 도시민의 공동주택 거주 일반화로 인한 ‘밀집화’, 교통과 정보통신 발달에 따른 ‘행정의 효율화’로 이‧통장 역할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 시가 시대 상황에 맞는 역할의 재정립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에 의거해 행정동의 통에는 통장을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미시적 단위의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한 버스 노선 개편과 스마트 승강장 형태의 시외버스 정류장 설치를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1생활권 외곽에 위치한 고운동의 교통 문제에 대해 “‘고립된 섬’ 또는 ‘교통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들어왔을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가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간선버스 5개 노선과 지선버스 4개 노선, 2021년에는 보조 BRT인 B5 노선이 추가 운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긴 배차 간격과 비효율적인 노선으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은 지난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의무 채용 제도가 정책적 효과를 거두고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법제화를 촉구했다.이번 결의안의 핵심은 현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세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총 3조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 등 6건을 처리하고 올해 공식 회기 일정을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란희·김현옥·김재형·김효숙·김광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데 이어,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지역인재 의무 채용 확대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각각 2조 28여억원과 1조 615여억원 규모의
전동 킥보드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등 각종 사고 위험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오는 15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전동 킥보드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현옥 교육안전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교육협력센터장이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 활성화 과제’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 ▲박
세종시의회(상병헌 의장)는 지난 8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상병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었지만, 견제와 균형을 기본으로 한 대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강조해왔다. 이에 상 의장은 지난 9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 등을 공론화하고, 10월(제5차)과 11월(제6차) 임시회에서는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6일간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세종시가 행정복지위에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은 1조 498억 6,671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약 672억(6.84% 증가) 증액된 규모다.6차례에 걸친 심의 결과 14개 사업에서 18억 1,776만원을 신설했으며 38개 사업에서 11억 9,352만원을 증액, 24개 사업에서 66억 3,410만원을 감액했다.주요 증액 사업으로 인구 출산 장려 정책과 관련해 시민 체감도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5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청취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산건위는 지난 9월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190건에 대한 후속 대응 및 조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내실 있는 정책 반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조치원역 KTX 정차 및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국토 균형 발전 등을 고려한 당위성 개발과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2023년도 세종시교육청과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1,911억원 증가한 1조 615억원 규모다. 교육안전위는 과다 계상된 업무추진비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쇄비 감액 등 총 14억 5,435만원을 감액하고, 도서 구입비 7억 6,500만원,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1억 6,000만원, 귀국 학생에 대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