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세종시는 16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시청 여민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이날 시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종합계획 총괄본과 세종시 지방시대 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세종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충
세종시가 365일 24시간 피해상담 여성긴급전화와 응급의료지원단 신설 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국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도 세종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실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해 자립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한다.청년통장(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모집 인원을 지난해 684명에서 올해 750명으로 확대한다.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중장년(40~
세종시는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해 안전이 일상에 스며드는 안전도시 세종 조성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시민안전실은 16일 2024년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에서 기상이변 가속화와 재난‧사고의 대형화로 인적‧물적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자율적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교육을 내실화한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대상자를 미취학 아동 중심에서 일반시민까지 확대하고, 온라인 사기, 학원가 마약 등 신종범죄 유형에 대한 안전교육을 추가한다.또한 계절요인·도시특성 등을 반영해 겨울철 화재예방(1월), 해빙기 급경
조치원읍 욱일아파트 경로당(회장 김건중)은 지난 13일 회원들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욱일아파트 경로당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세종시노인회 장영 지회장을 비롯해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 등이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건중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해 행복했다”며 “갑진년에도 변함없이 쾌적한 경로당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행복라이온스 클럽 상조회(회장 최용관)가 지난달 21일 고복저수지 한 식당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상조회는 라이온의 긍지를 갖고 사회에 봉사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조직됐다. 이날 회원 25명은 지난 2023년을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최용관 회장은 “2024년도에도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제8차 산업시설[임대] 입주기업을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세종시 집현중앙7로 3)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세종시 4차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 등 첨단기술 산업 기업들이 입주해있다.그간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총 7회의 입주기업 공개 모집을 통해 롯데정보통신㈜,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맥클린코스메틱 등 총 20개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 현장의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조성과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올해부터 학생용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안내 책자 개발에는 세종 메타버스·에듀테크 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모든 과정에 참여해, 책자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웹 베이스로 개발돼 웹상에서도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책자는 애플 아이패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마을활동기록을 수집‧보존 관리하는 시설인 마을기록문화관의 디지털 자료저장소 ‘다담(多談)’을 구축하고 15일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개시한다.마을기록문화관 다담(부제: 마을에 스며든 세월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아내다)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과 부제로, 마을의 모든 이야기를 담는 아카이브라는 의미를 가진다. (아카이브 : 지속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수집·보존·관리·활용하는 공간)다담은 지역 내 여러 마을의 역사‧지리‧시민의 삶‧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제별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부했다.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보급해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시는 외국어지원단 운영 등 참여형 국제화 시책, 우호협력국에 대한 선제 대응 등 6개 국제협력 과제를 사례로 제출해 지난해 12월 장려상을 수상하며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시 대외협력담당관실 국제협력팀은 우수사례에 선정된 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높은 전세가와 대출이자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이자 4.1%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올해 전세주택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출한도를 7,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로 높였고, 신혼부부 보증금 한도를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했다.또한, 지원 대상 가운데 신규 전세계약의 경우 그동안 전세계약 예정자에 한정해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잔금
세종시 전동면(면장 김종복)이 자율방재단에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폭염,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단체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1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전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김종복 전동면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 단위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두원 주무관이 제13회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세종시 소속 최초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주거복지사는 ㈔한국주거학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복지적 차원에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주거복지사는 주택조사 등 주거급여 업무, 공공임대주택의 운영·관리, 취약계층 주거실태조사, 저소득층 주거 문제 상담 및 주거복지정책 대상자발굴, 지역사회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맡는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도 주거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2일 조치원읍과 연기면에 위치한 한파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난방기 작동 및 화재 감지시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쉽터 표지판과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48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시민 누구나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장애인체육 선수 8명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용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임규모 사무처장과 이준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무국장 및 장애인체육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 고용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된 장애인 체육 선수는 ▲펜싱 윤종오 ▲당구 박재철 ▲테니스 홍대수 ▲보치아 유수 ▲보치아 고건 ▲탁구 박명근 ▲유도 이현아 ▲유도 박한서 등 6개 종목 8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장애인 체육
■과장급 전보▲대변인 서기관 정현주(前 국제협력팀장)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최병성(前 대변인) ▲도시성장촉진과장 부이사관 황윤언(前 교통계획과장) ▲교통계획과장 부이사관 신성현(前 사업관리총괄과장) ▲사업관리총괄과장 부이사관 김상기(前 운영지원과장) ▲광역도로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권장섭(前 세종연구소 교육파견)■교육훈련 파견▲서울대 과학기술서기관 오진수(前 광역도로과장) ▲국방대 과학기술서기관 전천규(前 공공시설건축과장)■팀장급 전보▲국제협력팀장 서기관 김세영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10일 공사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청렴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도순구 사장은 2024년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에 나서, 공직자로서의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도순구 사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그 본연의 의무를 항시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공직은 상당한 권한이 부여되는 직업으로서 그에 합당한 직업관과 윤리관을 갖춰야 한다“며 ”공직기강 확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관내 유망기업인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거 12일 밝혔다.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지역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해 핵심 역할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2009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켐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 소염진통제, 뇌기능개선제 등 의약품을 제조해 국내외로 수출하는 제약기업이다.한국바이오켐제약㈜은 이번 초광역권 선도기업 선정으로 제품개선, 판로확보, 상담(컨설팅) 등 사업화를 위해 3년간 최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정당마다 읍면동별 2개 이내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발맞춰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의 날 운영 등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에 나선다.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은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 장소 등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2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 시행에 따라 각 정당이 걸 수 있는 현수막 개수는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된다. (다만 면적 100㎢이상 현수막 1개 추가 가능)교통안전표지 등이 설치된 지주, 전봇대, 가로등 기둥에 설치하는 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확보와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친환경 농산분야 25개 사업에 171억 원을 투입하는데 주요 사업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 7억 원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 26억 원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 130억 원 ▲전략작물직불제 2억 7천만 원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 3억 원 ▲농기계 지원 2억 3천만 원 등이다.시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삼광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려금 한도를 2ha(360포대)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정보공개 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주요 평가내용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행복청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항목 중 국민의 관심사항을 요청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와 주요 정책정보를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