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오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형성을 위한 ‘힘든 마음 싹쓰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 공모전은 UCC, 포스터, 표어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주제는 생명존중·자살예방과 관련한 메시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건강 응원문구 등이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분야별 공모당선작에 대해서는 시상식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추후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1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산 4,136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회계연도 예산 3,388억원보다 748억원(22.1% 증)이 증가된 것이다.내년 예산안은 국가행정기능 강화, 광역상생발전 추진, 주민 정주 여건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먼저 올해 착공한 정부세종 신청사가 오는 2022년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잔여사업비의 50%인 1,337억원을 반영했고 국가적재난 발생시 재난현장 출동 대응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지난달 31일 세종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용석 행복청 차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등을 비롯해 관계기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관계부처의 협업을 통해 1년 내 구축을 완료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하루 60대(5대/시간, 8월 24부터 12시간 운영)까지 충전이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위치기반 스마트도시 포털 ‘세종엔’이 정보접근 약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에 부여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WA마크)’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웹 접근성 품질인증(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이 다른 사용자와 등등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세종엔은 날씨, 교통, 관광지, 맛집 등 74종의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 포털 서비스로, 그동안 공적마스크 판매 정보
세종시(이춘희 시장)가 캄보디아 바탐방 주와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상호간 공동발전과 우의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지난 1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의향서 체결을 통해 향후 농업,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의향서 체결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방식으로 체결됐으며, 향후에도 온라인으로 두 도시 간 상생할 수 있는 농업 등 분야의 기술, 자료 등을 교환하기로 했다.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캄보디아 제2의 도시인 바탐방주와 우호협력의향서 체결로 정부의 신남방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30 세종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까지 30일간 주민 열람 공고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경관계획은 경관법 제7조 규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세종시의 종합적인 경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품격 있는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목적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매 5년마다 수립된다.시는 지난 2014년 경관계획을 최초 수립한 이래 5년마다 변화된 도시여건 속에서 경관현황을 분석하고, 경관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을 재검토해 관리 목적에 부합하는 부문별 경관 지침을 정비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4,950억)보다 14.9% 증가한 총 5,686억 원의 국비를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고 1일 밝혔다.여기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4,136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8,357억 원 보다 17.5%가 늘어난 9,822억 원 규모다.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 대응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중앙부처 지역 현안건의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예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이번 주말 코로나19 관련 종교계 대면 예배 및 시민외출 자제,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 27일 441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세종에서는 지난 18일 세종 51번 확진자가 49일 만에 발생한 이후 27일까지 열흘간 총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전파 경로로 지목된 수도권 교회 및 집회 참석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의무화 한 행정명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2블록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을 공급하고 다음달 7일부터 청약 신청을 받는다.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일자리와 연계한 산업단지형으로, 산업단지근로자와 청년계층 등이 저렴한 임차료로 입주할 수 있다. 월임차료는 전용면적 21㎡ 기준 8만 원대(보증금 약 2,000만 원 기준)다.특히 행복주택이 들어서는 4-2생활권 M2블록(집현동)은 단지 바로 인근에 행복도시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이 있고,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교통과 생활 편의성이 매우 높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PM은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며, 이용 시 자동차에 준하는 각종 규제를 받는다.PM 이용자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고,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면허소지자에 한해 차도 우측부분을 통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자전거도로로 통행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이를 어길 시에는 무면허일 경우 30만 원, 자전거도로, 인도, 공원 등 차도가 아닌
세종시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64번, 65번)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28일 10시 기준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5명으로 증가했는데 지난 18일 51번 확진자 발생후 27일까지 열흘간 15명이 집중발생했다.이들 64·65번 확진자는 부부 관계로 64번 확진자(60대, 도담동) 지난 19일 근육통과 몸살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64번 확진자는 A부동산과 B음식점을 방문했는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65번 확진자는 배우자인 6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긴 장마로 인한 도로침수, 교량파손, 도로사면 유실, 포트홀 등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시설물 정비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도로시설물 피해로는 부강면 금호리 도로침수, 금남면과 부강면을 이어주는 부용가교 파손, 명학산업단지 진입도로 사면 유실 등이다.부강면 금호리 상습 침수도로에 대해서는 침수 즉시 도로통제를 실시했으며, 하천수위 저하에 맞춰 신속한 도로정비를 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다.또, 지난 9일 연동면 명학리 산업단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주시 옥산면 신촌교차로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14.3km 구간에 사업비 2,12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행복청은 지난 5월 전문연구기관의 용역을 통해 본 노선에 대한 비용 추정과 장래 교통량 예측 등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해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추진 근거를 마련했다.이
흔히들 목조주택(Wood Frame House)이라고 하면 통나무집(Log House)로 알고 있다. 그런데 북미 즉,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것은 투바이 퍼(2*4, 2*6) 공법인 경량목구조 방식(Light Wood Frame House)으로 지어진 집이다.미국에서는 전체 건축물의 90%가 목조주택인데, 미국 서부 개척시대 때부터 짓기 시작했다. 그때 집들이 현재까지 멀쩡하게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이 공법이 얼마나 견고하고 실용적인지 알 수 있다.이렇게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6일 세종도시교통공사 회의실에서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발전을 도모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세종시 대표 지방공기업인 두 기관은 ▲경영 관리에 대한 자료 공유 ▲대중교통, 도시개발 및 시설 사용에 대한 협력 ▲담당 업무별 유기적 협력관계 형성 ▲각종 사업의 공동협력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하여 손을 맞잡았다.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양 기관이 서로 동반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달 15일에 개정된 조례에 근거해 지난 12일에 이사회를 개최해 공공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개정 및 직제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세종도시교통공사 개정 정관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추진사업으로 기존의 대중교통 관련 사업 외에 ▲토지개발 ▲택지개발 ▲주택공급 및 관리 ▲도시개발 및 재생사업 ▲산업단지 개발 및 재생사업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 등을 담아 그동안 LH 단독으로 추진해 온 세종시 지역개발사업을 도시교통공사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사장 직속으로 개발사업실을
세종시는 지난 25일, (주)원건설이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1단지 세종 힐데스하임 105동 자전거보관실을 무단용도변경 추진해 논란을 빚고 있는 것(8월 25일자 보도)과 관련, 시공사와 관리사무소에 원상복구토록 시정명령 처분했다.시는 이날 현장조사를 통해 (주)원건설이 공동주택관리법 규정을 위반하고 세종 힐데스하임 105동 1층 자전거보관실을 입주자 회의실로 무단용도변경 추진한 사실을 확인했다.(주)원건설은 세종시의 처분에 따라 자전거보관실을 입주자 회의실로 무단용도변경하기 위해 설치한 유리벽면과 출입문 등을 이달 중 철거하고 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단독주택 예비 건축주의 건축 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도시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 누리집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그 일환으로 ‘이름(네이밍) 공모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공모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12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개인 또는 단체(2인)로 총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행복도시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 누리집 이름’으로 행복도시의 건설 이념과 특징을 잘 살리고, 쉽게 기억하고 불리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체육관)가 250톤급 지붕 구조물(철골트러스) 인양을 완료하는 등 당초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정부세종청사 6동 맞은편에 건립되는 본 시설은 부지 1만6천㎡, 건축 연면적 3만6천㎡에 지상2층, 지하2층 규모로서 다목적홀, 풋살장, 수영장 등을 갖춘 체육시설로 건립한다.본 건축물은 지난 6월, 다목적홀 지붕 구조물을 설치했고, 이번 풋살장 지붕에 유선형 입체 외관 구조물을 설치함으로써 주요 골격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풋살장 지붕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신교통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1단계) 설치공사에 따라 수루배마을, 해밀리, 나성동 BRT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임시승강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신교통형 BRT 정류장은 반개방형 큐브 형태의 디자인으로, 승객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한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무료 와이파이, 버스정보안내시설을 갖춘 신개념 정류장이다.신교통형 BRT 정류장(1단계) 설치 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