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번 확진자 격리해제 결정 내려져

 
 

세종시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64번, 65번)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 10시 기준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5명으로 증가했는데 지난 18일 51번 확진자 발생후 27일까지 열흘간 15명이 집중발생했다.

이들 64·65번 확진자는 부부 관계로 64번 확진자(60대, 도담동) 지난 19일 근육통과 몸살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64번 확진자는 A부동산과 B음식점을 방문했는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65번 확진자는 배우자인 6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0일 경 몸살 기운이 있었고 64번 확진자와 같은 날인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도 C음식점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했다.

이와 함께 55번 확진자(50대, 보람동)에 대해 격리해제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모니터링 결과 임상기준 부합으로 이날 중 격리해제될 전망이다.(격리해제 집계에 미반영됨)

한편 60대 세종시민(청주 52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청주시 상당구 보건소에서 이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청주 52번 확진자(60대, 부강면)는 21일 열, 피로감 증상이 나타났고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추정 감염경로는 세종 64번 확진자라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날짜는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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