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1일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서 조례안 등 총 67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상병헌·안신일·김영현·김재형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1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종시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27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세종시 세종창업키움센터 운영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고, 독서의 주체가 돼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역사, 단편소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모임은 다음 달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23일 검도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육상 종목 등 검도(초등), 골프, 태권도, 바둑, 수영, 육상 등 총 6개 종목에 342명(초등 252명, 중등 9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대표선수로 선발되면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 15개 종목은 세종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의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선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다음 달 6일 나성중학교에서 치러진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2일 2024년도 검정고시 관련해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je.go.kr) 고시-공고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나, 응시생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외출은 허용할 계획이다.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 응시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초 35교, 중 10교, 고 6교, 총 524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로 불법 촬영과 사진합성, 유포 및 협박, 복제, 온라인 환심형 범죄(그루밍),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맞춤형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초·중·고등학교 발달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지털 성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1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500만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 3200만원 등 총 5억 5700만 원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지난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2억 2500만 원씩 4개년간 총 9억 원을 전달받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 거점인 전의면이 ‘세종전의묘목축제’로 그 위상을 재확인했다.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이사장 이준석)은 제17회 세종전의묘목축제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세종시 주최,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주관으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과 다양한 정원 기반 조성을 위한 정원 콘테스트를 진행했다.지난 22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100만세종 프로젝트’의 브릿지 프로젝트로 세종시의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가칭)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김종민 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의 상가공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다”며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 이해당사자간의 합의와 조정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 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는 깨진 유리창 이론과 마찬가지로 높은 공실률이 상권 활성화를 저해하고, 죽은 상권이 다시 공실률을 높이는 악순환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 발급 대상자는 1,477명이며 시는 순수예술 관람비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영화·대중가수 콘서트·페스티벌·강연 등을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발레·국악·전시 등 순수예술 관람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월 한달간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해 적발한 총 146건의 불법 정당현수막 정비를 완료했다.주요 위반유형은 ▲설치기간(15일) 경과 ▲현수막 높이(2.5m 이상) 등 설치방법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등 금지장소 위반 순으로 많았다.시는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정당현수막 설치가 증가하고 안전을 우려하는 민원도 지속 증가하고 있어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3월 28일 전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횡단보도 주변 등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더욱 풍성해졌다.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1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포인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포인트 기부 답례품’이 신설됐고 한우, 한돈, 조치원배, 싱싱세종수박 등 지역 농가를 주축으로 한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또 쌀막걸리, 세종빵숭아, 세종국대샌드쿠키, 흑염소진액, 방향기(디퓨저), 세종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 체험 등 답례품도 추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답례품은 기존 31종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날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청 소속 해군, 해병 출신 직원들은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에 일일이 헌화하고 참배함으로써 국가수호 전사자의 명예를 예우하고 유족의 마음을 위로했다.국립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국가보훈부 주관의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5용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국회의원 후보는 “저는 세종시에 살면서 아이 키우고 돈 벌며 살고 있는 보통 세종시민, 진짜 세종시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진짜 세종시민이기 때문에 우리 세종시민들이 뭘 원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길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류제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4일 대평동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전날 유력 경쟁 후보중 하나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가 부동산 허위 서류 제출 등의 사유로 민주당 공천이 취소됨에 따라 분위기는 상당히 밝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대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원석 선임대변인, 김찬훈 대전유성을 국회의원 후보, 안필용 대전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조종묵 비례대표 후보, 주찬미 비례대표 후보, 민생당 최상임 전 세종시당 대표, 김길수 시사매거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축사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김대중, 노무현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없다”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3일 “우리 선배들이 세종시 원안을 사수하고 행복도시를 만들었다면 이제 그 이상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은) 여전히 그걸 못 만들고 지금까지도 행정수도 만들겠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여러분들은 믿으셔야 되겠냐?”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준배 후보는 이날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대규모 세몰이에 나섰다.개소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 대한노인회 세종시 장영 지회장, 세종갑 류제화 후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학기 초 재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과 아침 식사를 위해 ‘2024 상반기 학생행복프로젝트 등교케어 행사’를 지난 21일 진행했다.‘등교케어 행사’는 아침 등굣길에 유재원 총장을 비롯, 대학본부 관계자, 제32대 학생회 임원들이 재학생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직접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나눠주는 행사다. 재학생들은 등굣길부터 시작해 버스정류장, 기숙사 등 학교 곳곳에서 아침을 받았다. 미소를 띈 채 수업을 들어가던 재학생들은 “오전 1교시부터 수업이 있어서 부랴부랴 등교했는데 총장님께서 손수 간식을 쥐어주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림과학과(학과장 송초롱)는 산림청이 지원하는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사업’에 선정 돼 향후 5년간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금번에 선정된 인재양성사업은 현장 맞춤형 수요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형 교육을 통해 국내 산림 연구의 질적 수준의 향상 및 첨단 융합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산불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산불 예측 및 진화 및 산불피해 저감, 피해지 복구 및 관리, 피해목 활용 기술, 조림지 조성 및 경관 증진, 병해충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특히 올해 축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메인은 오는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시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1평 정원은 아파트 베란다 크기의
제22대 총선 후보등록이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등록 첫날인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후보와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가 세종갑·을 선거구의 1호 등록을 마쳤다.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시작 시간인 오전 9시에 앞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 선관위 관계자 및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이준배 후보는 “얼마 전에 연기향교 이사장인 임만수 전 전교께서 캠프를 방문해 큰 글을 하나 써 오셨다”고 말했다.이준배 후보는 “그 글귀는 건곤일척(乾坤一擲)으로 초한 시대에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19일 행복도시 3生 환승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정현황과 현장 안전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날 “환승센터 시설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시설편의성을 위해 건립에 만전을 기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세종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개편되는 BRT전용 자율주행버스를 시승점검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광역교통의 중심인 BRT 노선에 자율주행 버스 시범사업을 확대해 행복도시권 광역상생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