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1일 도시 내 주요 공간환경의 총괄기획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총괄계획가’로 청주대 휴먼환경디자인학부 김영환 교수를 위촉했다.김영환 교수는 한국도시설계학회장(10대)을 역임하고 행복도시 총괄기획단 자문위원, 건축위원회 위원, 국토부 일반지역도시재생사업 관문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등 도시계획, 도시설계 등 전문가다.김 교수는 임기 2년간 매주 2일간 세종시에 상주하며 도시디자인 업무 총괄 지휘, 대규모 개발 사업 총괄 조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등에 참여하게 된다. 총괄계획가로서 세종시의 도시디자인 관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 민간사업자·개인 등의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고자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최대 50%까지 감액 징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도로점용료는 상가 진출입로 등으로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를 일부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도로점용료를 최대 50%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방식은 전년도 감면을 받지 못했던 경우에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4일까지 청년 인재 육성의 다리가 될 ‘제1기 청년희망 배움터’에 참여할 청년 멘티 모집에 나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청년들에게 취업, 진로설계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게 목표다. 시는 올해 청년희망배움터 운영기관인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을 통해 ▲4차 산업 ▲행정 ▲체육 ▲기술 등 4개 분야 청년 멘티 10명을 모집한다. 청년멘티는 세종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9세 이상 34세 이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된 멘티에게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한시 생계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2020년 보다 감소했고 ▲소득기준 가구원 전체 소득의 합이 중위소득 75%(4인 가구 365만 7,000원)이하 ▲재산기준 3억 5,000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구다.이번 한시 생계지원은 기존 기초수급(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 및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올해 코로나19
전국상인연합회세종시지회·세종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4일 조치원 소재 세종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을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전통시장 활성화, 환경 보호를 위해 진행돼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환경이지만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국민의 세종시갑 당협 위원장이 지난 6일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측이 국가에 기증한 국보급 세계적인 소장 미술품에 세종시 유치를 제안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전국에서 2시간내 도달할 수 있고 5·6 생활권 등 미개발지의 잔여 개발여력 충분하다”며 “토지이용이나 주변 조경, 교통환경 등 전국 어느 도시보다 미술관 건립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한 “비수도권지역에 건립하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과 분권적 국토개발의 철학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건희
세종시가 전동면 송성리에 추진하는 친환경종합타운(쓰레기 소각장) 건설 관련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지난달 29일 전동면 송성3리 주민대책위원회와 연서면 쌍류리 주민대책위원회, 전동초·송덕초 총동문회 등은 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쓰레기 소각장의 즉각적인 철회와 원안대로 월산공단에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지난달 15일 제1차 집회가 전동면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이날 집회는 연서면 쌍류리와 초등학교 동문회도 적극 동조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전동면 송성리에는 각종 혐오시설이 10개 이상 있고 악취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 거점이 될 ‘세종테크노파크’가 오는 202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달 조치원청사 부지내 착공해 총사업비 414억원(공사비 265억원, 부지비 14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1,594㎡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은 홍보관, 근린생활시설 및 오픈형 회의공간 2~5층에는 기업입주공간 42실과 공동장비실, 스마트워크센터 등 6~7층은 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향후 42개 기업, 200여명이 근무할 전망이다. 시는 세종테크노파
양성평등정책의 컨트롤타워와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세종여성플라자’가 오는 12월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들어선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여성플라자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과제(총 59개 과제) 선정 및 연구용역과 지난해 9월부터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세종여성플라자 추진 준비단을 운영해 왔다. 세종여성플라자가 조성될 새롬종합복지센터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행복맘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여성가족 관련 시설이 집적화돼 여성가족 정책의 연계 추진과 기관 간의 협업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
세종시 지역내 하반기에 착공되는 공동주택 물량은 총 5,287호로 나타났다.행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2021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에서 하반기 착공 예정 물량은 5,287호로 지난 1월 착공한 6-3 H2·H3(1,350세대)를 포함시 총 6,637호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공급물량중 분양주택은 4,242호로, 공공분양(6-3 M2), 민영주택(6-3 L1, 4-2 H3, 6-3 UR), 민간참여공공분양(6-3 M4) 등 다양한 형태로 공급된다. 임대주택은 행복주택(6-3 M1‧UR1‧UR2, 6-4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부순환BRT 보조노선을 이용하는 국도 1호선 인근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B5의 운행시간과 횟수를 확대 운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지난 2월 5일부터 운행 중인 B5 노선의 1회당 이용객은 운행 초반 3.8명에서 3월 말 5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이용객의 절반 이상(59.1%)이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9시 사이에 집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B5 운행시간을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7시 5분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로 확대하고, 운행횟수도 62회로 늘리기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임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업인 바우처 사업’의 신청 조건을 완화한다고 3일 밝혔다. 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임가 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 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된다.먼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농업경영체 등록기관이 2020년 12월 31일 기준 산림청에서 지난 4월 1일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까지 확대됐다. 단, 공부상 임야에 한해서만 해당된다. 매출감소 증빙 조건인 ‘2020년
세종시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평균 상승률이 지난 3월 16일 공개된 기존(안) 70.68%에서 70.25%로 조정됐다. 전국 공시가격 평균상승률은 19.08%에서 19.05%로 하향 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올해 공동주택공시가격을 결정·고시하고 다음 달 28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정부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해 세종시민들이 4,095건의 의견을 제출(2020년 275건, 15배 증가)해 이중 11.5%인 470건이 반영돼 하향 조정됐다. 공시가격 및 산정 기초 자료 등은 온라인 ‘부동산
세종시가 올해 제1호 추경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 1조 8,173억원보다 2,455억원 증가한 2조 628억원을 편성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1,934억원(14.1%)이 증가한 1조 5,617억원, 특별회계는 520억원(11.6%)이 증가한 5,010억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의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등의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신용보증재단 설립을 목표로 운영예산 167억원을 편성했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화폐 여민전 관련 여민전 1,050
지난 8여 년간 사업이 중단돼 장기간 방치된 조치원 교동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29일 시에 따르면 시 건축위원회는 지난 14일 조치원읍 교동아파트 재건축정비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재건축사업의 사업성 확보에 필요한 용적률 완화, 세대수 확대 등 특별건축구역 지정 특례 적용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합측은 ▲공공성 확보방안 마련 ▲입면 특화계획 반영 ▲보행환경 개선 등 건축위원회의 심의 의결한 내용을 반영해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신청하게 된다. 조치원 교통아파트는 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이 28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릴레이형 캠페인이다.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배준석 사장은 손우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았다.배준석 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26일 조치원주차타워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및 피난유도 능력 배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설공단 자위소방대 및 조치원 119 안전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해, 조치원주차타워 내 차량 화재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진압 조치와 재난 발생 시의 대응 능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설공단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및 인명 구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계용준 이사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지난해 11월 공사 착공한 나성동(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가 현재 지하 기초 공사를 위한 터파기 공사 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나성동 복컴은 총 공사비 386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781㎡, 연면적 1만2,42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올해 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시행해 내년 9월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행복청은 ‘모두가 어울려 행복한 복컴’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주민 친화적인 설계’, ‘효율적인 기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28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을 도모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민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 김미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 및 교육 지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염병 확산 예방·대응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위한 교육지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이다. 또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공간협력, 자료 교환 등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최인자)가 농번기철을 맞이해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이 매일 50여 건의 임대 실적을 올리며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이끌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가를 위해 총76종 658대 임대장비를 보유하고 연서·전의·연동·금남면 권역별로 4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작한 농기계임대사업은 27일 기준 총 임대건수가 1,791건으로 일 평균 50여 건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임대실적은 5,577건으로 이는 2017년4,117건 대비 35%가 증가해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