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정치자금법 개정에 따른 후원회 운영 제도를 중점 안내한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지방선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후보자만 후원회를 둘 수 있었으나, 지난 5일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예비후보자, 지역구 지방의원선거의 후보자 및 예비후보자도 후원회를 지정하여 둘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세종시선관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SNS 등을 활용해 ‘후원회 설립 동영상 강의자료’ 및 ‘가이드북’을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입후보예정자 등이 요청하는 때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이춘희 세종시장이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행복도시법·행정소송법 개정 등 세종시 발전 핵심과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12일 발표된 충청권 대선 공동공약 중에서도 입법 과정에서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제를 설명하고 국회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보고한 세종시 발전 핵심과제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헌법기관과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이다.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은 지난 2004년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119신고 전화 증가에 따라 비상상황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1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세종시는 성장 중인 도시여건 상 가파른 인구 증가와 코로나19 관련 이송·의료상담 전화까지 더해지면서 119신고접수건수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9신고·접수건수는 2020년 9만 4,218건에서 2021년 10만 1,169건으로 전년대비 6,951건(7.4%)이 늘었다. 이는 하루 평균 277건의 신고전화가 온 것으로 전년 258건보다 19건 증가했다.접수·처리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재 등 현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만 1,897건, 7억 2,3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대비 7,000만 원 수준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으로, 등록면허세는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해야 한다.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12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500여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공단 본부에서 계용준 이사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이번 기부 성금은 공단 임직원 ‘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그 동안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취약계층 안심꾸러미(반찬, 생활용품) 지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 사랑愛 집고치기 등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2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 투약 예행연습을 시행하고 문진·처방, 배송, 투약관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예행연습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 도입됨에 따라 투약 대상자가 증상 발현 5일 이내 신속하고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시는 중수본 현장방역의료지원반과 보건소, 약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부터 대상자 확정, 초기문진·처방, 조제, 배송, 투약관리까지 단계별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방분권 실현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대선공약을 발굴하고 후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충청권 공동공약’을 건의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는 총 14가지 과제를 건의하고, 이 중 핵심과제로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 첫 번째 핵심과제인 행정수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12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분 세금을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1월 연납 시 2~12월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 최대 9.1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실례로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2,000㏄ 신규 차량의 경우 연세액 52만 원에서 4만 7,600원이 경감되며, 이는 현재 기준금리 1%보다 높은 수준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연납신청은 3·6·9월에도 가능하며 각각 7.5%, 5%, 2.5%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시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등으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총 55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관내 중소기업은 업황 부진은 물론, 자금조달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한 자금지원과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지원에 나선다. 올해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자금 60억 원 ▲경쟁력강화자금 110억 원 ▲혁신형자금 120억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올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4곳에 추가 설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서 정지하지 않고 우선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화재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지체되지 않고 신속히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지원하고, 교차로 내 긴급차량 교통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세종소방본부는 올해 1억 4,500여 만 원을 들여 상습 정체 교차로 4곳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세종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동절기를 맞이해 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에 대해 내달까지 일제 정비·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임대사업소는 활용빈도가 높은 관리기, 승용예초기, 콩탈곡기, 트랙터 등 43종 300여대를 수리·정비해 임대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정비기간 중 임대사업소를 찾은 농업인에게는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과 겨울철 농기계 보관방법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농기계는 장기간 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관내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4곳에 대해 성수식품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섭취율이 높은 제수용 조리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반으로 4개반 8명을 구성했다. 점검대상은 ▲식품제조업 5곳 ▲대형마트 2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식품접객업 5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 2곳 등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총 1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제조·가공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차량등록 민원 증가에 따라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9일 시에 따르면 차량등록사업소는 조치원읍 옛 연기군의회청사 1층(조치원읍 군청로 87-16)에서 2팀 15명 정원으로 차량등록, 검사 업무 등을 총괄·처리하게 된다.과거 차량등록 업무는 민원과 소속으로 한 팀이 맡아 처리해왔으나, 지속적으로 차량등록업무가 늘어나면서 시는 이번 조직개편과 연계해 별도 사업소 조직으로 확대·신설했다. 시는 또한 차량등록사업소 개청과 별도로 신도심 주민들의 차량등록민원 편의를 위해 보람동 시청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6일 사실상 3선 도전을 선언한 날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도 이 시장과 함께 멋진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행정수도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세종시내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 역할이 필요하다는 생각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그런 역할이 필요하면 당연히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출마 입장을 밝혔다.에 대해 조 전 부시장은 페이스북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행정수도 공약 발표후 20년이 흘렀고 그동안 세종시는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세종 어진중학교 사진숙 교장이 지난 5일 교육정책 일선과 학교 현장을 지킨 지난 40여 년의 교직 인생을 마무리했다. 사 교장은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세종국제고 교감과 아름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이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과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원장 등 세종시 교육정책을 관할하는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년을 2년 남겨 두고 지난해 어진중학교 교장으로 학교 현장에 돌아와 세종시 교육발전에 온 힘을 쏟았다. 사 교장이 올해 혁신학교 2년 차인 어진중학교에 부임하면서,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구축
세종시가 세종국회의사당 조속 건립 등 ‘정치·행정 수도 세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6일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시정의 비전과 가치를 새로이 하는 한편, 2040 도시기본계획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여건의 변화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또한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택공급과 도로교통, 환경 등 도시 인프라를 꼼꼼하게 살피고 대대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시는 먼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세종’의 법적
이춘희 세종시장의 차기 시장 선거 관련 공식 출마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이춘희 시장은 6일 새해 첫 정례브리핑에서 “행정수도를 완성을 위한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제 역할이 아직 필요하다는 생각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사실상 출마의사를 밝혔다.이 시장은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결론적으로 세종시장 출마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과 상의하고 주변 분과 상의해서 공식적인 출마의사를 밝힐 것으로 출마를 염두해 두고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
올해 세종시 예정지역내 아파트 약 4,000세대 준공(입주)되고 약 7,000세대 신규 공급(분양)된다.박무익 행복청장은 지난 5일 2022년 업무추진 계획에서 이같이 밝히며 ▲2030 도시완성기반 구축 ▲스마트·탄소중립 건설 선도 ▲살기좋은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 등 3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행복청은 먼저 국회세종의사당 추진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중심이 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기능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함에 따라 주요지표를 재검토해 변화된 여건과 장래 수요를 반영한 기본‧개발계획 변경안을 오는 12월까지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현장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현장 대원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전담 조직 신설, 정원 증원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으로 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소속으로 감염병대응지원담당과 전술훈련담당을 신설하고, 이원화된 119전문구급대와 119안전센터 구급대를 119구급대로 통합했다.각 소방서에 119구급대를 통합해 출동거점별 업무 하중 분석을 통해 탄력적인 인사 운영이 가능해졌다.세종소방본부는 또한 소방인력을 본부 5명, 소방서 30명으로 증원해 소방인력은 종전 550명에서 58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의 2021년 발행액 3,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여민전은 지난해 12월 28일, 12월 전액 판매를 달성하면서 발행 목표인 3,000억 원 판매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당초 발행 목표를 2,400억 원으로 삼았지만,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커지면서 시는 발행 목표를 3,000억 원으로 확대한 것. 이는 2020년 발행액 1,746억 원 대비 1,254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기관에 발행하는 정책발행까지 합산하면 총 1,348억 원이 더 판매됐으며, 이 중 97% 이상은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