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아름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등교인사를 나누며 교통안전지도를 펼쳤다. 유문상 예비후보는 이날 학생들과 일일이 아침인사를 나누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격려하고 인근 주변의 교통환경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연양초, 온빛초 등도 방문해 학생들과 아침인사 및 교통안전 지도를 한 바 있다.유 예비후보는 세종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기원하면서 당분간 학교방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한편 유 후보는 한국 교원대에서 교육학박사를 취득하고 조치원중, 금호중, 세종국제고 등의 교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전 경기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실에서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환경단체 활동가들과 긴급히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기조발제에서 “생태문명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한 교육의 과제”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 지배구조의 새로운 실행방안인 탄소중립과 기업의 역할을 강조한 ESG를 통해 인류 생태문명과 인류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현하는데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를 공동으로 주관한 강형빈 준비위원장(세종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세종시교육청 앞에서 최교진 교육감의 즉각적인 사퇴와 불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최교진 현 교육감의 불법행위와 변명으로 일관하는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세종교육의 수장인 교육감이 청탁금지법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음에도 교육 공동체와 시민들에게 한마디 사과없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며 “최 교육감은 즉각 시민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수요공약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마다 강 예비후보 캠프에서 시민들과 기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열린 공약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강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정부 안건 브리핑하듯 딱딱하게 읽지 않을 것으로 강미애가 준비한 시민들과의 약속, ‘수요공약회’에서 하나씩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수요공약회’라는 명칭 역시, 인기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다시 개천
세종시 중앙공원과 3생활권을 연결하는 금강보행교가 착공 3년 6개월만에 제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개방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7일 금강보행교 1층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 2018년 7월 착공한 금강보행교가 지난해 말 완공돼 편의 및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번에 시민 여러분에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LH가 총 사업비 1,116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금강보행교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해인 1446년을 기념해 총 길이는 1446미터 인
“개장식이 코 앞인 최근 완공한 건물에서 불이 나 안전이 걱정되고 한편으론 정말 창피한 일”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지난 11일 정식 운영에 돌입한지 3일만에 화재로 운영이 중단되며 부실시공 및 관리부실의 도마위에 올랐다. 세종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1층 전기실 배전반내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및 차량 피해는 없었는데 시는 업체측의 시공결함으로 보고 오는 25일까지 설비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문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지난 1월
세종시교육청이 구)조치원중학교를 활용해 가칭) 학생교육문화원 설립을 추진한다.최교진 교육감은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읍 지역 중학교 교육 여건 개선과 함께 이전하고 남은 구)조치원중학교 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지역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는 방안을 강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교육문화원은 현재 조치원 침산리에 위치한 평생교육학습관, 오는 2025년 6-3생활권에 들어설 평생교육원과 기능 조정, 역할 분담 등을 통해 지역적으로 편차 없는 고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총 184억원을 투입해 조치원중학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사회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찾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제10회 세종시민대상’과 ‘2022 명예시민’ 수상 후보자에 대해 추천·접수한다고 밝혔다.제10회 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해야 하며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읍·면·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조치원봄꽃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세종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은 최근 지역단체, 주민대표 등과의 논의를 거쳐 ‘2022 조치원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축제 취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정부에서 지역축제 취소를 권고하고 있다는 점과 관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보장을 고려해 결정됐다. 조치원읍은 2020년에도 코로나19에 따른 여파로 봄꽃축제를 취소한 바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온라인으로 전환해 축제를 진행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1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원산업박람회 시민참여단(시민조성반)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재현 시의원, 상병헌 시의원, 시민조성반 3개 분과원이 참석했다. 시는 발대식에서 시민조성반 분과장 3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전수하고, 결의문 낭독과 결의문에 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통해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시는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조성반과 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험해 해결방안을 찾는 ‘똑똑세종 실험실 공모전(내가 살고 싶은 도시 세종, 당신에게 묻다)’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실험을 통해 검증한 뒤 결과에 대해 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는 시정참여형 제안제도다. 지난해에는 똑똑세종 실험실에서 ▲크린넷 쉬운 사용구분 ▲어울링을 활용한 자율방범 체계 구축 ▲커피박 업싸이클링을 주제로 실험이 진행됐다. 공모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0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여민전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미등록 가맹점의 지역화폐 판매행위를 포함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일체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다. 여민전은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형 선할인 상품권과 다른 캐시백 카드형 상품권으로 여민전 결제 시 국세청에 매출이 자동 신고돼 일명 ‘상품권깡’과 같은 상품권 부정 유통발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여민전 특성상 환전행위를 통한 부정유통보다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아니하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
세종시 금남면 부용1리가 주택·시설정비를 거쳐 새 옷을 입는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금남면 부용1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해당 공모는 농촌 취약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부용 1리는 노후 불량주택, 공폐가 방치, 재래식 화장실 등 거주환경이 낙후돼 있고, 마을 안길 대부분이 3m 미만으로 긴급차량 진입이 어려우며, 상·하수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기관 11곳과 손을 잡고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박연문화관에서 공공·금융기관·법률사무소 등 11곳과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을 통해 ‘청년희망배움터’ 2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청년희망배움터는 협약기관에 속한 현직자들이 청년들과 개인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벌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시는 멘토-멘티 연계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세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자금을 긴급 확대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일 세종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호병)에서 공급된 세종시 1분기 소상공인자금 125억 원이 조기 소진되면서 당초 계획의 2배수준인 연간 1,000억 원으로 자금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세종신보에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자금 175억 원을 추가 배정하고, 2분기 300억 원, 3분기 200억 원, 4분기 200억 원으로 연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소상공인자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와 건물벽, 곳곳에 선거현수막이 설치되고, 예비후보자들은 거리인사와 홍보전으로 선거승리를 위한 본인 알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선거에 나선 후보자의 특색있는 문구와 사진, 주요정책과 공약을 요약해 담은 명함은 선거홍보의 기본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색상과 형태, 디자인도 각양각색이다. 한 장이라도 더 돌려 본인을 각인시키려 공을 들이는 후보자, 이와는 달리 쏟아지는 명함공세에 거의 다 비슷비슷하다는 유권자, 이런 가운데 어떤 명함이 눈길을 끌 수 있을까?세종시 교육감 선거 최정수 예비후보는 선거홍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전쟁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사진숙 후보는 민간인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즉각 전쟁을 멈출 것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겠다며 거리인사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와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지회 회원들과 함께 조치원 역 앞에서 러시아 전쟁 반대 캠페인에 함께 한 바 있다.사 후보는 전쟁반대 캠페인 뿐만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최교진 교육감 불출마 촉구 기자회견 등
강미애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 가입한 교사들과 함께 소규모 간담회를 지난 10일 가졌다.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양질의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힘 쏟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교사들의 경제적 삶과 문화·예술 복지 등을 지원하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역할은 교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말했다.강 예비후는 또한 “은퇴 한 교사들은 숙련된 경험과 지식을 갖췄다. 학교에서는 은퇴지만, 세종시 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재들”이라며 “교육 사각지대, 복합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완공한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지난 11일부터 전면 개방 운영했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당초 노후화된 71면의 기존 주차건물을 철거하고 국비 36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했다.차량 15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2면, 장애인 및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 주차 구획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구역도 별도 확보했다.또한, 층별 주차현황 안내, 주차감지기, 안심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설비도 갖춰 주차장
윤 당선인, 세종시 선거공약은?▲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전·세종경제자유구역 지정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 및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세종디지털미디어센터 조성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대학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지난 9일 치른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접전 끝에 48.5%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47.8%)를 0.7% 격차로 누르며 당선됐다. 이번 20대 대선은 방송3사의 윤석열 후보 48.4%, 이재명 후보 47.8%라는 출구조사 결과에서 나타나듯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