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소희 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의석에 신임 홍나영 의원이 승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홍나영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비례대표 2번이었는데 이날 세종시 선관위로부터 의원 승계결정서를 받고 시의원 임기가 시작됐다.홍 의원의 상임위 배정 등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절차는 오는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홍 의원은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법무부 하늘빛 어린이집 대표원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사, 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 전국위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은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학습관 학습동아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학습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배움의 공동체이다.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하고자 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는 총 15개 동아리를 모집한다.다만, 단순한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평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기후위기 대응과 실천 촉구를 위한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참여 학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는 미래 세대의 주인인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공동체와 환경을 배려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청소년 자치 프로그램이다.신청 대상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 QR코드를 접속해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에 오는 1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멘토링 사업 인원 구성은 배움 멘티 15명, 나눔 멘토 15명이며, 멘토링은 오는 13일에 대면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나눔 멘토는 식단 작성, 영양 관리, 식생활 지도,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배움 멘티에게 지도하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7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으로 설치하는 위원회이다.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사업 유지필요성 평가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데 이날 회의에 앞서 제2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위원회는 올해 운영 예정인 지방보조사업 ‘장애학
조치원소방서(서장 이진호) 전의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한상일(42) 소방장이 20년간 170회의 헌혈에 참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지난 7일 소방서에 따르면 헌혈 유공장은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명예장으로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한다.한상일 소방장은 20년 전 부친의 투병을 계기로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이후 한 달에 1∼2회씩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지난 2020년 누적 100회 헌혈에 대한 명예장 칭호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를 발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꿈끼카드’ 사업은 세종시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으로 각자의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청소년 특화사업이다.지난해는 5,285명의 청소년에게 꿈끼카드를 발급해 약 4억 8,000만 원을 지원해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는 다음 달말부터 ‘꿈끼카드’ 사업을 시행한다.올해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며 등록된 진로·직업, 문화·예술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에서 모두 3건이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3개 기업에 국비 5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모는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기업의 혁신기술 실증비 지원으로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신규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총 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세종시 10개, 부산시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다음 달부터 시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운영 변경 사항이 적용되는 공공수영장은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5곳이다.먼저 휴무일의 경우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에서 매주 토·일 교차 휴무로 변경된다.기존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였던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은 매주 일요일 휴무로 변경되고 ,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였던 아름스포츠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2개 종합체육시설은 매주 토요일 문을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소속 장애인 선수들이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고용돼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과 체육회 소속 장동진(배드민턴), 권오선(탁구) 선수 2명에 대한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오는2025년 3월 8일까지 1년간 매달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체육 선수로 활동하며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태우 세종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 전무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높아진 시민 우려에 따라 도로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로시설 안전검에 나선다.시청 도로과, 도로관리사업소, 읍면, 민간 전문가들은 총 6개 조로 점검반을 이뤄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전체 교량 237개 ▲옹벽 6개 ▲절토사면 5개 등 모두 248개 도로시설이다.점검반은 정기안전점검 점검표를 활용해 정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량에 부착된 상수도관, 가스관로, 통신관로 등의 노후화·파손 여부와 교량의 균열, 포장파손 등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자전거 재배치 요원과 콜센터 상담원을 증원하고 상담챗봇 도입 등 공영자전거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 나선다.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생활권 확대에 맞춰 자전거와 대여소를 꾸준히 확충하고 어울링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량은 급격히 늘었으나 관리인력 부족에 따른 민원 대응, 이용수요 충족 등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지난해 기준 세종시 공영자전거는 모두 3,422대로 2018년 1,475대와 비교해 1,947대 증가했다.대여소도 지난해 기준 671곳으로 2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생활불편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8일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에서 기득권 정치 혁파,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살려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세종시 세종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종민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의 정치혁신,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살리려 한다. 그 출발점이 신정치1번지 세종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를 통해 방탄정치 청산, 민주주의 재건의 깃발을 들었다”며 탈당과 신당의 배경에 대해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어 “3선 국회의원이 돼 더 큰일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다양하고 생생한 세종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할 ‘제10기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교육기자단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사회 이슈 등을 각종 기사와 콘텐츠로 제작해홍보 매체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지원 자격은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과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세종시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구성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한다.‘통학로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으로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교통여건이 미흡한 학교 등 통학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학교의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하는 역할을 한다.지난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에 만족한다는 평가가 전년 대비 2%p 상승한 92%에 달했다고 밝혔다.또한, 학교에서는 통학로안전지킴이가 학생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운영 효과가 좋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 고시-공고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s://www.gojobs.go.kr) 모집 공고란에 공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신규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은 총 공개경쟁 9급 52명이며,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선발한다.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균형 있는 인사 추진을 위해 교육행정 46명 중 장애인 4명과 저소득층 2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4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3월 소통·공감의 날은 3.1.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에 이어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한국인의 마음속에는 우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정병익 부교육감이 ’학교 조경과 수목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에 나섰다.정병익 부교육감은 강의에서 “학교의 꽃과 나무는 구성원들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제고, 정서의 순화, 행복감 고취 등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4일부터 25개교(읍면지역 19개교, 동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달 시행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에서 신입생 중에 약 7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학기 시작 전 수요조사로 학기 시작 후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 예상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모두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교 현장 지원, 상담, 협의회 등 여러 방면에서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비례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교육안전위원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전투구하고 있다.그들만의 ‘자리싸움’에 시민은 안중에 없고 자기 몫 챙기기에 열중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지난 5일 민주당은 국민의힘 반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제88회 임시회에서 같은 당 소속 안신일 의원을 교안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다음 날인 지난 6일에는 국민의힘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면적인 의사일정 보이콧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이 사태의 발단은 교안위원장을 맡고 있던 이소희 의원이 지난 4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