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형권)는 15일 국회 앞 광장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했다.이날 일정에는 이영세 부의장을 포함해 이재현·채평석·차성호·상병헌·이태환·노종용·이윤희·박성수·유철규·손인수·박용희·임채성 의원 등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동참했다.시의회는 지난 3월 22일 제5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새로 건립되는 정부세종 3청사에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구체적인 실천계획 수립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이춘희 세종시장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자치분권 비전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세종시법 개정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춘희 시장은 1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대토론회에서 ‘실질적인 행정수도, 세종형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방안에 대한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제주도가 권한 이양과 규제완화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자치권을 부여받고 있는 데 비해 세종시는 개별법령의 범위 내에서 제한적 자치권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시장은 세종시가 대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KS(한국표준산업규격), JIS(일본공업규격), ISO(국제표준) 등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사업은 시가 지난 5년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위주로 지원 해오던 품질경영지원 사업 일부를 개편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세종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제조업)으로 국내인증은 종업원 수 50인 이내 중소기업, 해외인증은 전년도 수출실적 1,000만 불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실현하기 위해 6월 말까지 ‘2020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와 세종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다.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시정 참여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민, 세종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제안 공모 분야는 동네의 작은 생활불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5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기능보강사업 현장에서 시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했다.이번 예비준공검사는 다음 달 16일 정음관 준공을 앞두고 공사 진행현황과 기한 내 준공가능 및 사전보완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민의견 반영을 위해 한솔동 주민대표가 참여했다.이날 예비준공검사에서 시민대표와 안찬영 세종시의회 부의장, 건설사업관리단,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 등 30여 명은 공사현장 전반을 둘러보며 준공 전 마감상태와 품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주민들이 수영장, 다목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비위생 매립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40억 원을 투입, 올해부터 연서면 부동리, 연기면 보통리 등 2개 사업지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비위생 매립지는 과거 환경오염방지시설 없이 설치해 사용 후 폐쇄된 매립지로, 주민의 건강·재산 또는 주변 환경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우려가 있어 정비가 요구되는 지역이다.시는 지난 2013년 ‘비위생 매립장 정비계획’을 수립, 지난해까지 관내 총 24개 비위생 매립장 중 9개 사업지에 대한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올해는 지난
박인원 새마을문고부강면분회장이 오는 2021년 1월까지 2년간 새마을문고중앙회 세종시지부를 이끌 제4회 회장에 선출됐다.새마을문고중앙회세종시지부(회장 직무대행 김지철)는 지난 11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대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임시총회에서 박인원 후보를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박인원 회장은 그동안 새마을문고부강면분회장, 세종시새마을회 감사, 새마을문고부강면분회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박 회장은 오는 2021년 1월 정기총회 때까지 2년간 지부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배덕곤)가 각종 재난발생 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지난 12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 상황을 영상통화, 문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는 서비스로,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도 상황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모바일 앱(119신고) 신고 방식
오는 2021년까지 세종시 싱싱장터 3·4호점이 순차적으로 건립되는 등 세종시 로컬푸드 운동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추진해 싱싱장터 1·2호점 누적 매출액 500억원 달성 등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로컬푸드 운동 2단계 사업으로 싱싱장터 3·4호점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싱싱장터 1·2호점의 성공으로 시민들의 직매장 설치 요구속 인구 증가(적정 수요 인구 5만명 당 1개소 판단)에 발맞춰 싱싱장터를 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는 지난 11일 보람동(3-2생활권) 남세종로에 교통안전 본보기 가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조성 지역은 남세종로 호려울마을 4단지에서 보람초까지 500m 구간으로 호려울마을 4단지에서 호려울마을 5단지까지는 지그재그형 차로(시케인)를, 호려울마을 5단지에서 보람초까지는 차로폭 좁힘(초커)을 도입했다.당초 남세종로 구간은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고 초·중학교가 인접해 많은 횡단보도 신호등으로 불필요한 신호대기, 교통 지·정체로 인해 주민불편 민원이 많았던 곳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홍역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홍역 발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관내 홍역 확진환자는 지난 8일 발생한 생후 6개월 남아 1명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대전 유성구의 한 소아전문병원에서 치료 받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이 환자는 진단 즉시 격리 조치됐으며,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전염성이 소실된 10일 퇴원했다.시는 이 환자와 접촉한 216명을 대상으로 접촉 후 21일까지(잠정 4월 말) 실시하는 등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1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등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과 함께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재해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이춘희 시장 등 충청권 3개 시·도지사는 산불피해 주민과 속초시청 및 강원도청 공직자들이 복구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선을 줄이고 방문 일정을 최소화 했다.이 시장 등은 속초 장천마을 피해복구 현장 방문에 앞서 속초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주민 구호에 써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이 시장은
세종시 조치원 상리에 대상자 맞춤형 치매예방교실과 인지 강화·재활교실, 가족교실 등을 갖춘 치매안심마을이 들어선다.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권근용 보건소장)는 지난 11일 조치원 상리에서 마을주민협의회와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권근용 보건소장과 천인권 상리마을 주민협의회장을 비롯해 상리마을 주민 및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치매안심마을 운영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재활용을 촉진하는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시가 수립·시행 중인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성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보전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대회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종이팩·유리병·페트 등 재활용품 3종 분리배출 여부 및 세대당 수거량, 병뚜껑·겉상표 등 이물질 제거 여부 등을 평가한다.시는 참가의사를 밝힌 공동주택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
충청권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됐던 세종 지역의 3·1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고 독립운동 기념사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지역 3·1 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통합운동을 주제로 ‘시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술세미나는 세종시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해 추진 중인 32개 과제 중 하나로, 비폭력 3·1운동을 고찰하고 민주공화제를 표방한 임시정부의 가치를 계승하고자 마련됐다.‘세종시 지역 3·1
‘중앙공원 2단계 시민참여 도입시설 논의의 장’ 관련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로부터 주최 자격 및 시민참여 제한에 대한 반발여론이 불거지고 있다.행복청은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11일 ‘중앙공원 2단계 민관협의체 주관’ 으로 ‘중앙공원 2단계 시민참여 도입시설 논의의 장’(이하 논의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참여 시민 118명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동장 책임하에 공개 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회의진행은 우선 중앙공원 2단계 마스터플랜(안)을 설명하고, 쟁점이 되는 도입시설에 대해 한 건씩 설명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시청 1층에 전시장을 마련해 ‘1919-2019, 기억·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종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회는 ▲겨레의 함성이 울려퍼지다 ▲겨레의 힘, 대한민국임시정부로 탄생하다 ▲3·1운동으로 이룬 국민주권, 행정수도 세종으로 이룰 시민주권 등을 주제로 역사적 기록물과 영상을 전시한다.이외에도 1919년 3·1운동으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월 19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이 현재 86%의 점검률을 기록하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류순현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진단 22개 실시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위험시설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시설에 대한 점검 상황 및 조치계획 등이 중점 논의됐다.시는 이달 초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전기이륜차’는 전기자동차와 달리 별도 충전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일반 콘센트로 충전 시에도 4시간 정도면 완충되는 장점이 있다.올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대수는 100대로 지원 금액은 1대당 200만 원부터 최대 350만 원까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기존 사용하고 있는 이륜차 폐차 시 2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지원대상은 공고일(2019년 2월 14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3일부터 세종하이텍고 경기장 등에서 열린 ‘2019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8일 폐막했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 등 36명이 총 7개 직종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부문별 우승은 제빵 심천용 군을 비롯해 ▲기계설계/CAD 세종하이텍고 장대성 ▲애니메이션 성남고 박희선 ▲용접 세종하이텍고 오성 ▲화훼 우정식물나라 이은정 ▲헤어디자인 끌레르뷰티학원 김아영 ▲한복 남지형 씨가 차지했다.또 올해 세종시 특성화 직종으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