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보람동(3-2생활권)에 위치한 ‘세종세무서 청사’ 가 준공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세종세무서는 세종시 보람동의 공공청사 권역에 건립된 시설로서 세종시청사, 교육청,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이어 여섯 번째의 공공청사로 세원·세수의 효율적 관리와 납세편의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 설계공모를 거쳐 2019년 8월 착공한 세종세무서는, 총 305억원을 투입돼 부지 7,483㎡, 건축 연면적 11,163㎡를 갖춘 지상2층, 지하1층의 규모로 건립됐다.‘네켜의 집’이란 설계개념을 적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에서도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이 가능해졌다.세종충남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각각 난임시술 의료기관, 배아생성 의료기관 지정을 받아 여성의학센터 내 난임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개소 기념식에는 나용길 원장과 이재환 진료처장, 유헌종(산부인과장) 여성의학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현재 난임부부에게 이뤄지는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시술(시험관아기시술)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만 지원 대상자에 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정부지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이달부터 내비게이션에 내장된 주행습관 측정 프로그램을 활용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안전속도 5030정책,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등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안전운전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와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주행습관 측정 프로그램은 GPS를 기반으로 급가속, 급제동, 스쿨존 속도 관리 등 주행 습관을 점수화해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일부 보험사에서는 일정 점수 이상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건강한 직장생활과 세종시 대중교통시설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8일까지 플로깅(Plogging)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은 대중교통시설이 밀집한 대평동 일대에서 가벼운 운동과 함께 비닐봉투, 일회용 컵과 같은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1년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실을 갖추고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세종센터는 반곡동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3층에 꾸려질 예정이다.세종센터는 올해 1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1억 7,000만 원 상당의 기금을 지원 받아 체력측정 장비 구입 및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 배치를 위한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다.세종센터는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관내 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8월 보건소 청사 준공을 앞두고 비상발전기 초기 가동으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연저감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선다.8일 공공건설사업소에 따르면, 신설되는 보건소 신청사는 전력 상실 상황에 대비해 비상용 자가발전시설을 갖춰야 한다. 다만, 비상발전기는 초기 가동 시 불완전연소로 인한 매연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비상발전기 초기 가동 시 매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구매해 설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21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도시로 선정, 지난해 공공안전 분야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8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는 기능별로 구분된 14개의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우수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세계 최고의 IT분야 시장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14개 분야에 걸쳐 260개 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7일부터 60~64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하면서, 60세 이상의 고령층 접종에 본격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한 60세 이상 노인들의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은 82.1%로, 이는 전국 평균 사전예약률인 80.7%에 견줘 1.4%P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현재 2분기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접종률(지난 6일 기준)은 67.1%이며, 전국 평균 접종률 62.4%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군 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얀센 백신 접종은 오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민들과 세종시의 미래상을 함께 그린다. 시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도시브랜드 개발사업 일환으로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아이디어 몬스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세종시 글로벌 도시 브랜드에 대한 슬로건, 디자인 등 제작 아이디어로, 세종시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개발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모두 포함된다. 도시브랜드 개발사업은 시민이 세종시에 바라는 미래상과 도시의 정체성이 담겨,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는 방안
행복청, 집현동·합강동 복컴 건설관리용역 착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일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산울동(6-3생활권) 평생교육원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건설사업관리용역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품질 향상과 건설 안전 확보를 위해 기본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시공·안전·품질 등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집현동(4-2생활권)과 합강동(5-1생활권)에 건립하는 복컴과 산울동(6-3생활권)에 건립하는 평생교육원의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할 용역업체에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여름철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녹조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폐수배출시설, 축사, 대형공사장 등 녹조발생을 촉진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 50곳을 대상으로 유기물, 질소·인 등 영양염류의 공공수역 내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된다.이와 함께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의 야적·방치 등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관리 미흡에 따른 생활불편 민원 발생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또한, 식품가공·저장 등 제조시설 발생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관내 과수재배 농가 589㏊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 자두곰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지난 3일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감염 시 잎과 줄기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며, 치료가 불가능해 심하면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자두곰보병은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수확량이 75~100% 감소한다.세종은 천안, 아산 등 발생지역
'세종시지하철건설추진범시민서명운동연대본부‘(수석 공동대표 김재헌)가 세종 지하철 건설 등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착수해 50일만에 세종시민 14,732명의 서명을 아 세종시청에 전달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세종시 출범한 이래 단기간에 1만 명이 훌쩍 넘는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가 시에 제출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연대본부측은 이번 서명 운동은 대전에서 시작되는 광역지하철이 청사에서 조치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마음이 그대로 나타난 결과라고 평가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종시 지하철 직선화 운동 서
여름철, 겨울철 기간 중 월 최대전력 수요(피크)로 1년간 높은 전기요금을 부과하는 ‘피크타임 전기요금제’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 요금+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매달 고정적으로 부과되는 ‘기본요금’에 크게 좌우된다. 계약종별 기본요금은 계약 전력을 기준으로 계약 전력은 요금계산의 기준이 되는 ‘요금적용 전력’이 된다.(기본요금(원)= 요금적용 전력(kw)×전기요금표상 기본요금 단가(원/kw))이 가운데 최대수요전력을 계량할 수 있는 전력량계를 설치한 고압
세종시청 광장이 휴식과 주차공간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시청 광장은 6,215m² 면적의 단순한 녹지공간으로 겨울철에는 야외 스케이트장과 전통 썰매장 등으로 운영해 왔다.이런 가운데 주차장 수요 증대, 휴식 공간 제공 등을 위해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시청광장 기본계획 구상 용역’을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문화 및 휴식 공간의 성격과 내용 등을 확정하고 오는 2024년 사업에 착공한다. 내년에 착수하는 지하부 주차장 건립은 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에서 부강면 금호리(부강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 신설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도로 구간 내 부용교(L=420m)가 개통되면 부용리~부강산업단지까지 거리가 약 7km에서 2.3km로 4.7km가 감소되고 이동 시간은 약 10분에서 2분으로 8분이 단축된다. 지난 2017년 착공한 이 공사는 총연장 2.34km, 왕복 4차로의 신설도로로 국비 803억원이 투입됐으며, 특히 부용교는 세종시 신도시로의 접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버스 운전원 코로나19 확진 등 이유로 연기됐던 B5노선 연장 운행을 28일부터 시행한다.당초 지난 21일부터 시행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영향으로 미뤄져 오늘(28일)부터 평일 오후 8시 10분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운전원들의 자가격리가 최근 해제되면서 운행시간을 변경했던 노선들도 정상화된다고 밝혔다.오늘부터 221번이 기존대로 운행되며, 다음 달 1일부터는 전 노선(1004번, 201번, 203번)이 정상 운행된다. 시는 대중교통 편의성과 운전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운전원을 우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임차인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계약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주택
세종시가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합 예약 시스템 및 요금 체계 등 전반적인 공공체육시설 운영에 대해 개편했다.이런 가운데 일부 현실에 맞지 않는 체육시설 이용료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조치원읍 대첩로 116에 위치한 세종시민체육관은 주체육관과 보조체육관으로 구성돼 배드민턴, 배구, 검도, 에어로빅, 탁구 등 다양한 종목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주체육관내 마련된 체력단련장은 오랜 기간 많은 시민들이 애용해왔다. 체력단련장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나 이달부터 ▲월 회원- 일반 6만원, 청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지난 27일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외 2개사에서 제출한 ‘링크 스퀘어(Link Squar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설계공모는 ‘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 디자인특화권역’ 중심부에 위치해 인근 문화공원, 교육시설(산울유·초·중, 캠퍼스형고등학교) 등 공공시설과 유기적인 복컴 건축계획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산울동 복컴은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산울중학교 인근에 부지면적 1만1,384㎡, 연면적 1만2,600㎡ 규